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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떠난 홍명보호,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승 목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르기 위해 결전지로 떠났다. 중동 원정이 부담스럽지만 비교적 약체인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을 맞아 2연승을 기대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본진은 조현우, 주민규, 이태석 등 선수 10명과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등 해외파들은 현지에서 합류해 완전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쿠..

  • [창간 19주년 축사]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무한한 발전 기원"

    존경하는 체육 가족 및 아시아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애쓰시는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님을 비롯한 아시아투데이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9년 동안 정도언론을 기치로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워싱턴, 베이징,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

  • [창간 19주년 축사]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통과 공감의 창 되길"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입니다.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누구보다 발 빠른 뉴스를 전달하는 데 힘써주시는 우종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아시아투데이와 함께해 주시는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인간존중과 인류평화를 추구하며 출범한 언론으로, 지난 20년 가까이 우리 사회의 명암(明暗)을 고루 비추며 국..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1일

    쥐띠 36년 간절히 바라던 일을 이룬다. 48년 서쪽과 북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60년 명의를 만나니 안색이 밝아진다. 72년 답답한 마음은 오후쯤 사라진다. 84년 금전이 생기니 지갑이 두둑해진다. 96년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온다. 소띠 37년 여행을 가니 즐겁다. 49년 운세가 좋아 근심이 사라진다. 61년 지인과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지낸다. 73년 소원을 비로소 성취한다...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지난 9일 K리그 2 정규리그가 끝났다. FC안양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로 승격했고 '돌풍의 팀' 충남 아산은 전문가들의 '꼴찌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3위를 달리던 충남 아산은 청주를 4-1로 물리치고 2위팀 서울E가 전남에 0-4로 패하며 순위표의 자리를 바꿨다. 충남아산은 1부리그 11위팀과 오는 28일 오후 7시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의 홈구장 이순신종합경기장이..

  • 윤이나, KLPGA 3관왕…"복귀에 감사, 정직한 경기할 것"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복귀 해에 3관왕에 올랐다. 윤이나는 10일 2024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상금왕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막 내린 대회를 공동 12위로 끝낸 윤이나는 상금(12억1141만5715원)과 대상 포인트(535점), 평균 타수(70.05타)에서 모두 1위로 시즌을 마쳤다. KLPGA 투어에선 지난해 이예원..

  • [창간 19주년 기획]1000만 '착시'에 가려진 위기… K무비, 결국 재미있어야 산다

    한국 영화계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한국 영화는 늘 위기였다'는 낙관론도 여전히 있지만, 지금의 상황은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게 많은 영화인들의 고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후유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득세에 우리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는 경기 침체의 여파마저 겹치기 시작하면서 작품 개발부터 극장 상영까지 전통적인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이 서서히 붕괴되다시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위기..

  • 장유빈, 개인 타이틀 석권 4관왕…"내년엔 미국서 뛸 것"

    장유빈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4관왕에 올랐다. 장유빈은 10일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을 공동 2위로 마쳤다. 이날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유빈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쳤다. 이대한에 3타 뒤진 장유빈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장유빈은 이날 앞서가다 15번 홀(파4)에서 페널티 구역에 떨어진 볼을 무리하게 쳐내려다 더블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

  • 신명나는 국악에 해학은 덤...창극·마당놀이 무대에

    우리 전통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신명 나는 놀이판이 펼쳐진다. 조선 후기 명창 이경숙(1820~1892)의 삶을 조명한 국립창극단의 신작 '이날치전'과 마당놀이 대표작을 엮은 '마당놀이 모듬전'이 이달 개막한다. 14∼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이날치전'은 조선 후기 8명창 중 한 명이자, 날쌔게 줄을 잘 탄다고 하여 '날치'라고 불린 이경숙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창극이다. 양반집 머슴으로 태어나 조선 최고의..

  • 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우승…4년 만에 LPGA 정상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약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김아림은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 시즌 LPGA에서 우승한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김아림은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팝의 '전설'을 떠나보내며

    팝의 '전설' 퀸시 존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큐멘터리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두 달 여만에 다시 챙겨봤다. 올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1985년 1월의 어느 밤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 브루스 스프링스틴, 밥 딜런, 신디 로퍼, 폴 사이먼, 빌리 조엘, 케니 로저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 40 여명이 아프리카 기아 난민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던 노래 '위 아 더 월드..

  • 손흥민, 사우디 레이더망에 포착?…"내년 거액 쓸 준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 대해 1년 연장 옵션을 우선 발동할 방침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손흥민을 포함한 대형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사우디 리그의 스포츠 디렉터인 마이클 에메날로가 내년 시즌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등을 포함하는 대형 이적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고 최근 보도했다. TBR 풋볼은 사우디 리그가 내년 1월보다는 내년 여름에 엄청난..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한국 축구 역대 득점랭킹 4위 골잡이

    전설의 득점왕이 있다. 대한민국 역대 득점랭킹 4위. 1위는 58골의 차범근, 2위는 50골의 황선홍, 4위가 40골의 박이천(77)이다. - 오랫동안 대표팀 득점 랭킹 3위였다가 손흥민에 3위 자리를 내줬다. "손흥민이 49골로 나를 넘어섰다. 역대 득점 랭킹 1위까지 전진하기 바란다." - 고향이 이북이다. "함경남도 원산이다. 6.25 때 월남했다. 전쟁 때 기억은 없다. 너무 어렸으니까."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영등포 영..

  • 올림픽공원 '모범도시숲' 선정...서울 도심공원 최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산림청이 선정하는 '2024년 모범도시숲'에 선정됐다. '모범도시숲'은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도시숲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제도로 올림픽공원은 서울 소재 공원 최초로 이에 선정됐다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측은 최근 전했다. 올림픽공원은 1986서울아시안게임과 1988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151만㎡ 규모로 조성됐다. 37만 그루의 다양한 수목과 세계 유명 작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 몽촌토성..

  • 이강인 2골·1도움, 이재성 헤더 선제골…김민재 풀타임 무실점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후 첫 멀티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떠뜨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9일(현지시간)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리그1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두 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4-2 완승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인 2023년 4월 헤타페와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멀티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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