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정책연구학회, 관광두레 3.0구현을 위한 운영체계와 발전방안 모색
    관광정책연구학회(TOPA·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최근 서울 성동구 여행서점 트립북앤스페이스에서 '관광두레 3.0 구현을 위한 운영체계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6회 관광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관광두레는 '두레'라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적용한 지역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일컫는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 도입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사업초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주체가 됐고 2020년부터..

  •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시작...우리 동포 600명 국내여행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국내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고려인 및 북한이탈주민, 이주여성가족, 사할린동포)들을 대상으로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를 진행한다. 2021년부터 3년차 진행되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이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 고려인 가정 및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기업 추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31일까지 2023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와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기업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정착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참여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년 동안 총 4만여 개 기업과 38만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 모집은 1월 말에 조기 마감됐다. 그러..

  • 거문도·울릉도·흑산도...500억 투입 'K-관광섬'으로 육성
    거문도(여수시),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가 K-관광섬으로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 섬을 'K-관광섬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4년 동안 각각 약 100억을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

  •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15일 오픈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5일 팝업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이하 마르카리베)를 오픈한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 베이가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는 팝업 해변카페다. 지난해 봄에는 입소문을 타고 오픈런이 이어지며 약 한 달간 7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새로운 체험존이 선보이고 편의시설도 강화된다. 파도풀의 카리브 스테이지가 트로피컬 콘셉트의 '마르카리베 체험존'으로 변신한다. 실제 카리브해의 낭만적인 풍경이 영상으로..

  •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1일까지 '2023년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민간 소액 투자제도다. 한국관광공사는 창업 초기 기업이 개발한 관광 관련 상품의 시장 검증·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400여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 리솜리조트, 그림책 작가 초청 어린이 북토크 개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오는 15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를 개최한다.호반호텔앤리조트가 주최하고 H20호스피탈리티·라이온코리아·천호엔케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아동도서협의회 한국지부(KBBY) 추천 '한국 젊은 작가'에 이름을 올린 '문어 목욕탕' 저자 최민지 작가가 참여한다.1부 어린이 북토크에서는 작가와 함께 '문어 목..

  • 강원랜드, 슬롯머신 티켓ATM 국산화 박차
    강원랜드가 외국에서 전량 수입되는 카지노 슬롯머신 티켓ATM을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직접 개발에 나선다.강원랜드는 13일 강원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에이텍에이피와 '슬롯머신 티켓ATM 국산화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슬롯머신 게임에서는 시상금 또는 게임후 잔액이 티켓 형태로 출력된다. 티켓ATM은 이 티켓을 현금으로 교환해 주는 장비로 현재 국내에서는 이를 제작하는 업체가 없는 실정이다.강원랜드는 현재 카지노 영업장내 티켓..

  • 문체부, 일본 5개 도시서 K-관광 집중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골든위크(29일~5월7일)를 겨냥해 도쿄와 히로시마·후쿠오카·나고야·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14일부터 30일까지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국방문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는 도쿄 행사(14일)에 참석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K-관광을 세일즈한다. 도쿄 행사에서는 1500명의 현지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K-드라마와 함께하는 한국여행 콘서트 '드라마틱 나이트'가 개최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이도현..

  • 강원랜드, 2022년 사감위 건전화평가 A등급 달성
    강원랜드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주관 '2022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 시행기관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국무총리실 소속 사감위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카지노·경마·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9개 사행산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강원랜드는 20..

  • 강원랜드, 신입·경력직 112명 공개채용
    강원랜드가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신입직원 카지노딜러(44), 객실·식음서비스(18), 사무행정(8), 카지노 영업지원(11), 조리(8) 등 신입직원 100명, 경력직원 보건(2), 조경설계(1), 머신 소프트웨어 테스터(1) 등 12명이다. 신입직원 채용의 경우 100명 가운데 28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에서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IT 및 기술 등 전문 분야 8명을 제외한..

  • 한국관광공사, 세종시와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가 11일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세종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및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세종시 기반 관광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지원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가 추진 중인 관광전담조직 설립 이후 조기 정착 지원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 [여행 브리핑] 쏠치비 양양 '선셋 시네마' 운영 外
    ◇ 쏠치비 양양 '선셋 시네마' 운영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쏠비치 양양 리조트가 인근 해변에서 10월 15일까지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선셋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첫 상영작은 최근 개봉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나 쏠비치 양양 홈페이지에서 예매(잔여분은 현장 판매) 가능하다. ◇ 에버랜드, 봄 시즌 특별 프로모션 실시에버랜드가 봄..

  • [여행] 봄 바람 '살랑'...그림 같은 낭만 가도
    먹먹한 일상을 잠시 잊기에는 드라이브만한 것도 없어 보인다. 차창으로 들어오는 천연한 풍경이 숨통을 틔우고 코끝에 걸치는 싱싱한 바람이 정신을 맑게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봄에 딱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했다. 길 따라 달리면 고운 노을이 반기고 달이 세 번 뜬다는 오지마을도 나타난다. ◇ 경남 남해 물미해안도로 남해에선 굳이 목적지를 정하지 않아도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돌기만해도 눈이 호강한다. 그래도 굳이 하나를 꼽자면 삼동면 물..

  • '겹벚꽃 활짝' 미사경정공원, 수도권 나들이 명소 입소문
    서울 근교 나들이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을 떠올리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6만명 이상의 나들이객이 방문했다. 미사경정공원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치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규모가 43만평에 달한다. 뭐 볼게 있을까. 일단 넓어서 숨통이 트인다. 드넓은 잔디밭과 자연녹지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진다. 경정경주가 열리는,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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