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2023 하반기 걷기여행주간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선포식이 이날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개최됐다. 문체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

  • 비발디파크, 2023/24 스키 시즌 패스 판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가 2023/24 스키 시즌패스권을 판매한다.락커시즌패스 상품은 1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 락커 타입을 지정할 수 있다. 53만원부터. 락커 없이 이용하는 시즌패스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판매한다. 시즌패스는 스마트, 프리미엄, 리미티드 등 3종류가 선보인다. 스마트는 장비 렌탈, 스노위랜드, 강습, 식음과 사우나, 객실 등의 할인 혜택과 동계시즌에 사용 가능한 오션월드 1회 무료 이용..

  • 문체부·관광공사,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한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럭셔리, 크루즈, 의료·웰니스, 공연·한류 등 4가지 관광 테마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24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106명이 참석해 115개 국내 참여 기관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오전에 열린 테마별 방한관광 설명회에서는 4가지 고부가 관광 테마에 대한 종합..

  • 관광공사, 백종원과 지역음식 활용 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관광공사가 11일 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축제 및 관광지 먹거리 개선사업 공동 전개, 미식관광 홍보 캠페인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공동 유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더본코리아와 '금산세계인삼축제 특화 먹거리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15일까지 진행 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를 운영하며 인삼 채튀김, 인삼칩, 인삼 소시지 등 인삼 활용 한식을..

  • 코레일, '운탄고도1330' 연계 기차+트레킹 여행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 '운탄고도1330-열차로 강원을 걷다'를 출시했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인 태백·삼척·정선·영월을 아우르는 평균고도 546m, 총 173.2km의 길이다.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참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10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충남 공주·부여·논산·익산의 유적지를 연결한 '백제 고도의 길', 조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왕가의 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왕가의 길' 코스는..

  • 방한관광객 최고 관심은 K-팝
    방한관광객의 최고 관심사는 K-팝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년간의 글로벌 소셜·온라인 미디어 이용자 데이터 및 신용카드, 통신사, 통계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소셜데이터로 알아보는 주요 방한 20개국에서 인기 있는 K-컬처 테마와 한국여행 간 관계'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K-컬처의 테마는 주로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영화, 드라마)로 분류됐다. 2020년 6월부터 2023년..

  • [여행] 울긋불긋 단풍길...맨발로 걸으며 '힐링'
    맨발걷기가 관심 대상이다. 혈액순환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덕이다. 무엇보다 고실한 흙길을 밟는 촉감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마침 걷기 좋은 가을. 초행자라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오래 전부터 잘 알려진 맨발걷기 코스 몇곳 추렸다. 단풍무리 내려 앉은 풍경도 예쁜 곳들이다. 걸을 때 관절질환, 파상풍 등은 주의하자. ◇ 전북 순창 강천산강천산(583.7m) 들머리는 예전부터 맨발걷기에 나선 사람들이 즐겨 찾던 곳. 매표소..

  • [여행 브리핑]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개최 外
    ◇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개최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2023년 가을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약 5만평 규모, 16개의 테마원을 갖춘 화담숲은 수도권 단풍 명소로도 잘 알려졌다. 축제기간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들 예정이다.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선보인다. 화담숲 입장, 모노레일 탑승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레고..

  • 코레일관광개발, 2023년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
    코레일관광개발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6일 2023년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5년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설립 이후 처음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대표교섭노조인 철도유관기관 중 최초다. 노·사는 5월 임금교섭 요청을 시작으로 임금제도개선TF 운영, 9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집중교섭을 통해 지난달 22일 잠정합의 체결을 이끌어 냈다.코레일관광개발은 노사간 화합을 위해 노사관계교육 및 노사합동 봉사활동 참여..

  • 관광공사, 대게철 맞은 부산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캠페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3월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 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대게철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캠페인 기간 부산 기장시장의 대게 전문점 9개소는 대게 800g과 볶음밥을 특별가 6만5000원에..

  • [여행 브리핑] 하나투어, '롱스테이' 상품 출시 外
    ◇ 하나투어, '롱스테이' 상품 출시하나투어가 해외 장기 체류 여행 트렌드에 맞춰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상품을 출시했다. 롱스테이 상품은 치앙마이, 다낭, 하와이, 런던, 오키나와 등지에서 1주 또는 2주간 여행할 수 있는 투어텔(투어+숙박) 상품으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장기체류에 적합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골프 라운딩, 현지 투어, 공항과 숙소 간 픽업 서비스를 포함한다. 안심여행서비스 '..

  • 포천 찹쌀약과·나주 배즙...KTX 내 자판기서 '지역 우수 특산품' 판매
    코레일관광개발이 10월 말부터 KTX 열차 자판기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8월부터 판매 품목 제안 신청을 받아 상품운영위원회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국가대표급 브랜드를 KTX 내 판매에 특화한 6개 품목(스낵 4개·, 음료 2개)을 선정했다. 판매 품목은 찹쌀 약과(경기 포천), 맛밤(충남 부여), 황토고구마스틱(전북 고창), 황태포(강원 인제), 나주 배즙(전남 나주), 사과 당근즙(충북 제천)..

  • GKL, 박용우 신임 상임감사 임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상임감사에 박용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영개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박 상임감사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매일신문 편집부장, GKL 경영본부장, 한국가스공사 사외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영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상임감사는 "체계적인 내부 통제를 통해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까지 2년이다.

  • '핑크뮬리 명소' 고창 청농원, 주말부터 분홍빛 절정
    전북 고창 공음면 청농원에 분홍빛 융단이 깔렸다. 고창 청농원은 솔숲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2만 여평의 한옥을 개조해 조성한 농촌숙박 팜스테이 관광농원이다. 3500여 평 규모의 핑크뮬리 군락지가 가을이면 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든다. 이 때문에 '핑크뮬리 명소'로 잘 알려졌다. 이맘때 방문객은 어깨 높이로 자란 핑크뮬리 군락지 사이의 오솔길을 걸으며 예쁜 추억을 만들고 '인생샷'을 찍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한다. 고창 청농원 측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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