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부활절 메시지 "주님 부활, 교회 사랑·생명의 실천 회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오는 31일 부활절을 맞아 "주님의 부활은 교회의 사랑과 생명의 실천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25일 밝혔다.NCCK는 이날 총무인 김종생 목사 명의로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마저 십자가와 부활의 사랑을, 그 희망을 온 세상에 전하라 하셨다"며 이같이 당부했다.NCCK는 내달 10일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해서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사람과 생명을 존중..

  • 원불교, 서울교화 100년 기념 법회 및 야외 부스 축제 개최
    원불교 서울교구는 오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흑석동 소태산기념관에서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서울교화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법회 및 야외 부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교화 백주년을 변곡점 삼아 원불교의 사회활동을 5가지 주제(문화예술, 마음공부, 은혜나눔, 생명존중, 기후환경)로 지금까지 역사를 정리하고 소개하고자 한다. 기념법회 기간은 3월 30일~5월 31일까지다. 우선 서울교화 100년(3월 30일)은..
  • 천주교주교회의 "모스크바 총기 테러 희생자에 애도와 위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록밴드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테러 희생자와 러시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25일 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의장 이용훈 주교는 성명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참사로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과 희생자, 그리고 두려움과 분노로 혼란을 겪고 있을 러시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주교는 "최첨단의 과학 기술로 일상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교통과 통신 기술의..

  • 부활절 맞은 주말, 광화문 퍼레이드 및 명성교회 연합예배 열린다
    이번 주말 부활절(3월 31일)을 맞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전날인 토요일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1만5000여 명 규모의 퍼레이드가 준비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25일 교계에 따르면 올 부활절 연합예배는 31일 명성교회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다. 설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맡았다.당초 참여할 것을 밝혔던..

  • 한교총 부활절 메시지 "믿음·희생·섬김의 본으로 하나 되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대표회장단이 오는 31일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교총은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통해 "부활 신앙을 회복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이 땅에 선한 이웃이 되고, 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으로 하나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의 이념과 계층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호소했다. 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부..

  •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 부활절 메시지 "예수 부활 증인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31일 부활절을 맞아 22일 메시지를 발표했다.메시지에서 임석웅 목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이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수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 서해 수호의 날 맞아 태고종 상진스님 "용사들께 깊은 감사"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2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 및 참전 장병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상진스님은 "오늘 뜻 깊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 및 참전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올해로 아홉 번째 맞이하는 '서해 수호의 날'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서해 수호 용사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명..

  • 조계종, 불교신문사 사장에 오심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21일 불교신문사 사장에 오심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새롭게 임명된 불교신문사 사장스님은 종단 내에서 다양한 소임을 보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스님"이라며 "불교신문은 조계종단의 기관지로, 포교와 전법의 최일선에서 종도들의 활동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오심스님은 "총무원장스님을 잘 모시고 종단의 주요 종책인 선명상의 보급과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한편..

  • 글로벌엘림재단, 8개국 14명 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이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8개국 14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국내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돕고, 각국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오찬회를 겸해서 열렸다. 영국·독일·우즈베키스탄·앙골라·아스라엘 등 주한 대사 30명이 참석했으며, 박진 전 외교부 장관(국민의힘 국회의원), 유명..

  • 극동방송, 김영호 통일부장관 초청 54회 극동포럼 개최
    극동방송은 사회 각계 인사 및 방송 청취자 600여 명을 초청해 전날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강사로 제54회 극동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다. 김영호 장관은 지난 20년 동안 탈북 한 북한이탈주민 635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발표한 수치들은 북한 내에서는 여론조사가 불가능하지만 북한이탈주민들..

  • 새문안교회 당회록(1907~1967년) 10권의 책으로 재탄생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가 1907~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해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20일 새문안교회에 따르면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당회록' 제1권(교우문답책 제1)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의 '당회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해 총 10권의 책으로 묶어 '새문안 당회록 현대어 풀이본'을 발간했다. 4월 7일에는 발간 감..

  • 정순택 대주교 부활절 메시지 발표 "정치 지도자 책임 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31일 부활절 앞두고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 발표했다.정 대주교는 20일 발표한 '2024 부활 메시지'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삶이 이 세상에서 그대로 끝나지 않음을 증언한다부활의 새 생명과 희망이 어려움 중에 계신 모든 분들, 특별히 북녘 동포들에게도 따뜻이 퍼져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모든 피해자들에게도 따뜻이 퍼져나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정..

  • 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일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에 정덕스님을 임명했다.임명식에 이어 정덕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그동안 종회활동과 본사 소임을 충실히 해오셔서 누구보다도 교구장 소임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조실스님을 비롯한 어른스님을 잘 모시고 대중화합에 중점을 둬서 가람수호와 교구 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정덕스님은 "총..

  • '1박 2일 체험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 4월~7월까지 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소비 촉진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특별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두 번째로 열리는 외국인 대상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 [의료대란] 30개 불교 종단 "중재할테니 복귀해달라"
    조계종·천태종·진각종·태고종 등 국내 30개 불교 종단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가 19일 심각해지는 의료대란을 맞아 호소문을 발표했다.종단협은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중증 환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은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한 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국민의 생명"이라고 강조했다.종단협은 극심한 고령..
previous block 36 37 38 39 4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