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노윤서 '청설', 11월 6일 개봉
    홍경·노윤서의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관객들과 만난다.'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로맨스 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의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이 출연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함 그 자체인 배우들의 모습..

  • '베테랑2', 콘텐츠 랭킹 2주 연속 1위…'무도실무관' 뒤이어
    영화 '베테랑 2'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2주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후속편으로,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과 동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초고속 흥행 물살을 타고 있다. 극중 형사로 등장한 황정민의 열연과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해인의 모습이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2위는 지난주와 같은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이다. 이 작품은..

  • [아투★현장]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노상현, 뜨거운 청춘의 초상
    김고은·노상현이 사랑보다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대도시의 사랑법'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고은·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과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

  • 신세경, 류승완 감독과 손잡고 10년만에 스크린 복귀
    신세경이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손잡고 스크린에 복귀한다.23일 소속사인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신세경은 류 감독의 신작 '휴민트'에 출연한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남북한 정보 요원인 조인성·박정민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당초 이 배역은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결정하면서 공석이 됐다.신세경은 지난 2014년 9월 개봉작 '타짜: 신의 손' 이후 드라..

  • '쌍천만'까지 5부 능선 돌파한 '베테랑2', 남은 장애물은?
    영화 '베테랑2'가 1000만 고지의 5부 능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목표 달성을 장담하기에는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아다.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전날 하루동안 30만9702명을 불러모으는 등 지난 사흘(20~22일) 간 91만453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이와 함께 상영 열흘째 누적 관객수는 560만1205명으로 늘어나면서, 9년전 1341만명이 관람했던..

  • 나문희 주연 AI 단편 영화 공모전 개최
    배우 나문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인공지능(AI) 단편 영화들이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다.소속사인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나문희 씨의 디지털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AI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씨에이 및 네이버와 공동 주관해 '나문희 주연 생성형 AI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콘텐츠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중에게 친숙하고 호감도 높은 나문희를 앞세워 AI 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AI 영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다큐로 본 미국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
    추석 연휴 기간 중 해외 연예 관련 다큐멘터리들을 몰아봤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두 근육질 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메리칸 드림 성공기를 회고하는 '아놀드'와 '슬라이', '위 아 더 월드'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등을 차례로 감상했다.각각의 작품은 나름의 재미와 감동을 안겨줬다. 그 중 슈워제네거가 타고난 승부 근성과 영민한 두뇌로 보디빌딩과 영화, 정치 심지어 부동산 투자 등..

  • 최수영·공명, 제29회 BIFF 폐막식 사회 '입맞춤'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과 영화 '극한직업'으로 낯익은 공명이 다음 달 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0일 밝혔다.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걸캅스'와 '새해전야'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또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와 2022 부일영화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

  • 레이디 가가 "남자란 괴소문에 그동안 입 닫은 이유는요"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남자설' 등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에 대해 오랫동안 침묵한 이유를 털어놓아 화제다.19일(현지시간) 미국 뉴스 전문 케이블 채널 CNN 등에 따르면 가가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왓츠 넥스트? 더 퓨처 위드 빌 게이츠(What's Next? The Future with Bill Gates)에서 빌 게이츠와 인터뷰 중 "20대 초반 시절 투어나 음반 홍보를 위해 진행된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내가 남자라는 루머..

  • 추석 극장가 평정한 '베테랑2', 600만 고지 향해 '고고!'
    한가위 극장가를 평정한 '베테랑2'가 이번 주말에는 600만 고지를 향해 달린다.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하루동안 23만3303명을 불러모아 상영 7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누적 관객수를 468만6778명으로 불렸다. 20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50.7%로 '조커: 폴리 아 되'(7.8%)와 '트랜스포머 ONE'(4.6%)를 제치고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주말을..

  • 동서양 거장들의 흑백 걸작, 차례로 국내 개봉
    동서양 거장들의 흑백 '걸작'들이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차례로 국내에서 개봉한다.구로사와 아키라·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3대 감독으로 꼽히는 오즈 야스지로의 마지막 흑백영화 '동경의 황혼'이 다음 달 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고 수입·배급사인 앳나인필름이 19일 전했다.1957년작인 이 영화는 아내가 가출해 마음고생 중인 가장과 그의 두 딸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오즈의 여느 작품들과 달리 우울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 흥행 독주 '베테랑2', 쌍천만 '청신호' 켰다
    영화 '베테랑2'가 예상대로 한가위 극장가를 평정하며 '쌍천만'의 5부 능선에 성큼 다가섰다. 연휴 기간 전체 관객수는 '베테랑2'의 흥행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전날 하루동안 73만8636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445만3529명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개봉 이후 엿새만에 손익분기점인 4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400만명 도달까..

  • 조지 클루니, "트럼프가 정치 떠나면 나도 떠난다"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그가 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응수해 화제다.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클루니는 전날 밤 출연한 미국 심야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클루니는 텔레비젼으로 돌아가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사회자 지미 키멀의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이어 키멀이..

  • '사랑의 하츄핑' 106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톱2 등극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43일째 누적 관객수 10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톱2에 등극했다.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이 18일 3만 2769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06만 7322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2년 간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를 지키고 있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년 105만 171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선 기록이다.또한 '마당..

  • '노량'→'서울의 봄' 오늘(18일) 추석 특선 영화 방송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추석 특선 영화로 시청자들과 만난다.1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이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22일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한민 감독이 완성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명량'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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