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미래비전 포럼, 16일 'AI시대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 세미나 개최
    미디어미래비전 포럼이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AI시대 미디어플랫폼(언론·방송·인터넷) 간의 창조적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11일 주최 측에 따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멀티플랫폼 시대의 도래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미디어 영역별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혁신을 염원하는 국내 방송·통신·미디어·언론·..

  • 작가회의 "한강의 영광은 문학언어를 위한 축복"
    한국작가회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강의 영광은 여린 생명을 감싸 안은 문학언어를 위한 축복"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냈다.작가회의는 11일 논평을 통해 "이번 수상 소식은 대한민국 국적 작가의 수상이라는 의미를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문학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게 한다"고 밝혔다.작가회의는 "한강은 역사적으로 왜곡된 사건들을 소설적 진실로 복원함으로써 망각되거나 모욕당하는 존재들에 대한 기억들을 수면으로 건져올렸다"면..

  • "한강의 기적" 노벨상 수상 후 반나절 만에 13만부 팔려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거머쥔 한강의 작품들이 서점가를 독식하고 있다.11일 서점가에 따르면 한강의 책들은 전날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부터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해 교보문고에서 6만부, 예스24에서 7만부 이상 팔려나갔다. 물량이 부족해 대부분 예약판매로 진행 중이다.교보문고는 실시간 베스트셀러 1~9위까지 모두 한강 작품이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채식주의..

  • 우편집배원 3대 이야기...연극 '우정만리' 무대에
    한국 근현대사의 폭풍 속에서 100년을 헤쳐나간 우편집배원 3대(代)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우정만리'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우정만리'는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창작극으로, 지난 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벙거지꾼 계동이'라는 제목으로 초연했다. 이어 2023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올랐다.총 3부작으로 기획된 연극 '우정만리'..

  • [포토] 2024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 '시련' 의식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에서 도량에 호법성중을 모시는 시련(侍輦)의식 장면.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는 11일 2024 생전예수재를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 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팀 복귀 "활동 재개 시점 고민 많이 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라이즈 멤버 승한이 팀에 복귀한다.11일 라이즈를 프로듀싱하는 위저드 프로덕션 측(이하 위저드)은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것처럼 데뷔 전 사생활 이슈로, 승한이 팀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이 됐다"고 전했다.위저드 측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

  • CTS기독교TV, 제19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CTS기독교TV가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CTS기독교TV(이하 CTS)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전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유공자에게 포상이 있었다.이날 CTS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TS는 저출생 극..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강 작가 문학정신 함께 새겨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시대와 사회인간의 내면을 깊이 살피는 작가의 문학정신을 함께 새겨야 한다"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일(미국 뉴욕 현지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한강 작가는 한국 현대사의 고통을 마주하는 인간의 삶을 현대적 언어로 다루어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루고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성취..

  • 제니, '만트라' 공개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가수 제니가 '만트라(Mantra)'로 모든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만트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뮤직..

  • 문학·출판계 "한강 수상은 한국문학계 큰 경사"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관해 문학계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인정"이라며 축하했다. 출판계도 "세계를 감동하게 한 작가 한강"이라며 극찬했다.문학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화영 고려대 불문과 명예교수는 "한국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말하자면 '예술 분야의 BTS' 아닌가. 한국이 가진 저력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굉장한 일이고 큰 경사"라고 말했다.유종호 문학평론가는 "한강 작가는 영국 부커상,..

  • 한승원 작가 "딸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당황했다"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가 "딸이 상을 탔다는 소식을 듣고 세상이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 작가는 수상 확정 다음날인 11일 오전에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전화 인터뷰에서 "(노벨상 측이) 뜻밖의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뜻밖에 우리 강이가 탈지도 몰라 만에 하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어도 전혀 기대하지 않아 당황했다"고..

  • 고현정·RM→변요한까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축하 "기쁘다요"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고현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한강 작가님 노벨상"이라며 "기쁘다요"라는 글과 함께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방탄소년단 뷔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내용의 기사를 올리며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여러 차례 한 작가의 소설을 추천 한 RM 역시 눈물과 하트 모양의 이..

  • 투어스, 11월 컴백 "2024년 시작과 끝 의미 있게 장식"
    그룹 TWS(투어스)가 내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 첫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오는 11월 컴백한다. 2024년 시작과 끝을 의미 있게 장식할 이들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TWS의 이번 신보는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도파민 터지는 하드캐리 연기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도파민 터지는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빛나'는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1일
    쥐띠36년 예상 못한 사람이 찾아온다.48년 지루함없이 하루 마무리한다.60년 거래처의 밀린 대금이 지연된다.72년 기억 속의 인물을 만난다.소띠37년 정을 베푸니 마음이 흐뭇해진다.49년 잡념은 지우고 명상한다.61년 금전이 넉넉해진다.73년 운기가 약하니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범띠38년 근심이 빠르게 사라져 홀가분하다.50년 뭐든지 노력 없이 얻고자 하면 안 된다.62년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 없다.74년 험한 길도 순탄하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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