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정 작가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 단청
    전통 단청의 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린다.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의 전승교육사 최문정 작가의 전시회 'From Korea With Love _ 장생'이 16~22일 서울 인사동 무우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단청은 단순한 건축 장식을 넘어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을 담은 예술이다. 수천 년의 전통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최문정은 이번 전시에서 단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김재중 '라디오스타'서 이수만에 편지 전한 일화 공개
    김재중이 '라디오 스타'에서 전 소속사 사장 이수만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는 김병만·김재중·김동준·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방송에 앞서 '김재중, 비행기에서 우연히 이수만을 만난 적이 있다? 이수만을 자랑(?)하게 만든 김재중의 편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김재중이 비행기에서 한 칸 옆에 앉은 이수만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던 상황과 당시 마음을..

  • 류화영 유튜브 개설 "소통하고 싶어 용기 냈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류화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배우 류화영입니다. 직접 영상도 촬영해 보고 편집도 해보다가 제 스스로 '아, 내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느끼면서 여러분께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용기 내어 영상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어요"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캡처해 게재했다.이어 "어리숙하고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 조한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 SNS 비공개 전환
    배우 조한선이 SNS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지난 15일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뒤 SNS를 비활성화로 전환했다. 현재 조한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접속하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게시물들을 찾아볼..

  • 한복과 함께한 가을 궁중문화축전 36만명 찾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9∼13일에 열린 '궁중문화축전' 가을 행사에 36만5803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를 방문한 관람객을 합친 수치다. 전체 관람객 가운데 내국인은 85.1%(31만1301명)를 차지했고, 외국인은 14.9%(5만4502명) 정도였다.올해 축전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복 생활을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이 펼쳐졌다. 한복을 입..

  • 한강 노벨상 발표 후 첫 글 '깃털'은?
    한강 작가가 자신이 동인으로 활동하는 무크지에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돌아본 짧은 글을 기고했다. 노벨문학상 발표 후 나온 첫 글이다.온라인 동인 무크지 '보풀'은 15일 저녁 발행한 제3호 레터에서 한강이 쓴 '깃털'이라는 짧은 산문을 소개했다. 분량이 900자가 조금 넘는 글은 이렇게 시작한다. "문득 외할머니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얼굴이다. 사랑이 담긴 눈으로 지그시 내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손을 뻗어 등을 토닥..

  • 박민영, 日 니시지마 타카히로 신곡 뮤비 출연
    배우 박민영이 일본 가수 겸 배우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신곡 뮤직 드라마에 출연한다.박민영의 출연은 16일 일본에서 공개된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전국 6대 돔 투어 신곡 뮤직 드라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박민영은 뮤직 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에서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는 등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박민영은 극중 니시지마 타카히로를 향해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 "당신과 이대로 함께할 수 있는 마법..

  • 강동원·박정민 주연 '전,란', 세계에서 통했다
    강동원·박정민 주연의 영화 '전,란'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글로벌 영화 톱10에서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에 올랐다.16일 투자와 상영을 맡은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란'은 지난 11일 공개 이후 사흘간 750만 시청 수(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한국에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일본과 프랑스 등 58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로 출발했다.김상만 감독이 연출하고 박..

  • 김성주, MBC 전속 스포츠 캐스터 위촉 "감사하고 영광스러워"
    MBC가 국민 캐스터인 김성주를 전속 스포츠캐스터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MBC는 "전속 스포츠캐스터 위촉식을 열고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2024 파리올림픽 등에서 MBC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데 함께 한 김성주 캐스터를 MBC의 전속 스포츠캐스터로 위촉했다"고 전했다.김성주 캐스터는 올해 7월에 열렸던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펜싱·배드민턴·수영·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선전의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 세이마이네임, 오늘(16일) 데뷔…K-팝 5세대 문 활짝 연다
    '김재중 제작'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케이팝 5세대의 문을 더욱 활짝 열 채비를 마쳤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16일(오늘) 오후 6시 데뷔 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매한다.세이마이네임은 데뷔 앨범으로 팀명과 동명의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 앨범에 담아 자신들만의 팀 색깔..

  • 서희, 누아엔터와 전속계약…박해일·수애와 한솥밥
    배우 서희가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서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서희는 매력적인 분위기와 남다른 재능까지 모두 갖춘 뉴페이스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신예이다. 앞으로 다양한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서희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따뜻한 미소로 청량함을 전했다. 또한 블랙 배경으로 터틀넥을..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1년만에 재개봉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다음달 7일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재개봉한다고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9일 국내에서 개봉한지 1년 여만에 다시 돌아온 '괴물'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고 5개월 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

  • 아이브, 롯데시네마 뜬다…'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무대인사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오늘(16일) 개봉한다.아이브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이날 개봉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아이브가 직접 참석하는 개봉 기념 무대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 인사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상영 전과 상영 후에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 한소희 측 "혜리 악플 SNS, 부계정 아니야"
    배우 한소희 측이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종서가 팔로우한 SNS 계정이 혜리의 SNS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가 팔로워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는 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됐다
    부처의 가르침을 기리며 1000년 역사 속에 우뚝 서 있는 포항 보경사의 석탑이 보물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보경사 적광전 앞에 서 있는 석탑은 높이가 약 4.6m에 이른다. 단층으로 된 기단 위에 탑의 몸돌을 5층으로 올렸고, 지붕돌 역할을 하는 옥개석을 뒀다. 탑 꼭대기에는 사발 모양의 돌로 장식했다.이 탑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명대사 유정이 1588년 지은 '내연..
previous block 46 47 48 49 5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