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자치도, 5개년 사회적경제 발전 계획 속도

    전북자치도가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전북자치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동구, 권요안 도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정책 비전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전북연구원은 전북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분..

  • 순창군, 고초균 냄새 적은 '청국장 DIY 키트' 개발

    전북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국장 DIY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키트는 순창의 토착 청국장균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주 원료로 제작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와 전북대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다. 이 균주는 순창 지역의 토착 미생물인 고초균으로, 냄새..

  • 전남도, ‘OK Now Jeonnam’ AI 홍보송 제작

    전남도가 국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BI(Brand Identity)인 'OK Now Jeonnam'의 홍보송을 제작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작곡 전문 인공지능(AI)으로 새롭게 제작된 홍보송은 'OK Now Jeonnam' 브랜드가 전달하는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향한 준비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사는 'OK Now Jeonnam' BI 중 Now의 의미인 '새로운 기회(New Opportunit..

  •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군민이 행복한 영광, 풍요롭고 살기좋은 영광 만들겠다"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식이 1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엔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김경옥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언론인, 산하 공무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축하메시지 낭독(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임선서 및 취임사 △꽃다발 증정 △군민의 노래 제창순으로 이어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취임사..

  • 전북교육청, 2025년 진로진학상담교사 20명 선발

    전북교육청이 공교육의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강화를 위해 내년도 진로진학상담교사 선발한다. 전북도교청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및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추진 역량을 갖춘 진로진학상담교사 2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25년 3월 1일 기준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 소지자 또는 자격 취득예정자로서 올해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5년 이상인 1급 정교사이며,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전과 후 7년 이상 재직..

  • 전북자치도, 산사태 취약지역 자연재해 예방 사업 대폭 강화

    전북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 강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으로 270억원(국비 189억 원, 지방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 증액된 금액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빈번해지면서 사방댐의 재해 방지 효과가 확연히 드러났다는 것. 지난 여름, 익산, 군산, 완주 지역에서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

  • 전남도,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허브’로 자리매김…국비 83억 확보

    전남도가 친환경농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 결과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허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

  • 익산시 "평화동 3중계펌프장 운영 관리 강화하겠다"

    전북 익산시가 지난 16일 지역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 인근 악취 민원과 관련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 인근 해당 시설은 오수를 원활히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국립환경과학연구원에서 지정한 국가공인인증기관이 악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복합악취 기준치인 300을..

  • 광영공익재단 허광욱 씨, 임실군에 5000만원 장학금 세 번째 전달

    전북 임실군 삼계면 출신의 (재)광영공익재단 허광욱 씨가 임실군에 5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허 명예이사장의 장학금 기부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벌써 세 번째다. 임실군은 지난 16일 허 명예이사장을 대신해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심상우 이사장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2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심 민 군수와 장학생,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

  • 새만금개발공사, 22일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 개최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22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앞 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호원대학교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K-pop 댄스 및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7시부터 조정석 주연의 배리어프리 영화 '파일럿'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청각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다. 또 당일 행사..

  • 군산시, 24일까지 '우리는 K-팝컬스타'교육 참여자 모집

    전북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우리는 K-팝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리는 K-팝컬스타'는 뮤지컬 복합예술 분야로 교육 과정역시 K-POP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호원대학교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학생들에게 춤, 노래, 연기, 영상 제작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들은 K-POP이라는..

  • 전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지역 35개 기업·산업 홍보 주력

    전북 전주시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는 비즈니스들에게 전주지역 우수기업과 주력산업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주지역 35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에게 탄소·수소·드론 등 전주시의 뛰어난 주력산업을 알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 이명준 서해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안전 교육 '눈길'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청장이 지난 16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늘봄학교로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통한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무안군 소재 무안행복초 늘봄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학생들과 함께 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

  • 담양, 청각 기반 관광콘텐츠 'GKL 청각여행 프로젝트 팸투어' 진행

    전남 담양군이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GKL 청각여행 프로젝트 팸투어'를 진행한다. 17일 담양군에 따르면 11월 1일까지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한재골 근린공원에서 추진되는 'GKL 청각여행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에게 청각 기반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문화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담양군과 GKL 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 영암군, 고품질 단감 품종 '감풍' 생산단지 조성 박차

    전남 영암군이 지역 특화작목으로 고품질 단감 품종 '감풍'을 육성한다. 영암군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가 고품질 단감 품종 '감풍' 생산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감품종 '감풍'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전남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던 만생종 '부유'는 조기 수확으로 품질이 저하돼 시장에서 외면받는 등 농가의 걱정거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