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 위생점검

    충남 예산군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군 학교급식팀과 위생팀, 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됐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및 점검을 통해 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작업장 청결 상태 △작업모 및 작업화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

  • 청운대 축구부 전원, 아시아축구연맹 지도자 자격증 취득

    청운대학교 축구부 선수 24명 전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C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8일 청운대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 C급 지도자 자격증은 만 20세 이상 선수가 고등학교 포함 5년 이상을 활동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교육 과정은 2주간 총 85시간을 이수하고 필기와 실기, 구두, 경기력 등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AFC 지도자 자격증은 초등학교 이하(U12) 유소년 감독 및 중·고교 이하(U18) 청소년 코..

  • 윤여권 청양부군수 충남도 방문, 현안사업 적극 지원 건의

    청양군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8일 청양군에 따르면 윤여권 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억 6000만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억5000만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

  • '청렴도 높인다' 천안시의회, 반부패 청렴 교육

    천안시의회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 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청렴 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

  • 백석대 대학원, 中 유학생 학사 설명회…매년 100여명 입학

    백석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캠퍼스 백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 설명회'를 가졌다. 8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 총영사가 방문해 대학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백석대 대학원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우호를 증진하는 차담회도 진행했다. 백석대 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어트랙 석·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 예산군,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요원 모집

    충남 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해 인구·경제·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5년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이번 조사는 내년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체계와 시스템 운영 등 최종점검을 위한 시범 예행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지역..

  • 예산군, 추석 의료공백 차단 비상진료대책 가동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과 귀성객의 진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병의원 67개소, 약국 35개소를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14개소도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비상진료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 예산군의회, 고덕면 미니복합타운 지연관련 긴급현안 질문

    충남 예산군의회는 지난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이 경제과를 대상으로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고덕면에서 오랫동안 지연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 김태흠 "논산을 세계적 유교 성지로 만들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을 세계적인 유교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서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교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제대로 계승해 세계적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바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이라며 "유교는..

  • 충남도, 中 초광역경제권·스마트축산 살핀다

    충남도가 중국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경제권과 스마트축산 선진 사례를 살핀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8∼13일 중국 옌볜주와 지린성,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전 부지사는 9일 옌볜주에 위치한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와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차례로 찾는다.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는 한국인삼공사가 100% 출자한 홍삼 전문..

  • 12일 내포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12일 내포 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2024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할인된 가격의 안전하고 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및 제수 용품을 만날 수 있다. 상품을 반값에 경매하는 반값 경매와 최..

  • 홍성 오서산 상담마을 주민 참여 연극 '억새풀 식당' 감동…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주민들이 '억새풀 식당'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상금 1500만원도 획득했다. 23명의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고령화, 인프라 부족, 경제 위기 등 농촌 마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8일 홍성군에..

  • 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에 큰 힘…올해 90% 집중

    천안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천안사랑카드)'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천안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3사(NH농협·KB국민·삼성)의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출시된 천안사랑상품권은 지난 6월까지 4년 3개월간 총 1..

  • 아산교육청, 내년 신설 '초등1·중등3' 개교 준비에 만전

    충남 아산시 지역에서 내년 3월1일자로 개교하는 네 곳의 학교에 대한 '개교업무지원단'이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8일 아산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개교하는 신설학교는 아산월천초등학교, 아산갈산중학교, 모종중학교, 아산세교중학교 등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각 학교별 7~8명으로 개교업무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교무, 연구, 교육과정, 학생생활 등 각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해 신설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교무학사 전반에 걸..

  • 온양시대 부활 프로젝트 '온양1동·2동'이 중심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온천관광의 본산지인 원도심 온양1동과 온양2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하반기 열린간담회를 가졌다. 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온양1동은 온양시대 부활 프로젝트의 중심 역할을 맡을 곳이며, 온양2동은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라며 온양 부활에 본격 나설것임을 천명했다. 박 시장은 온양1동에서 "전국 신혼여행 1번지였던 온양의 부흥기를 되살려 아산의 관광을 부활시키려 한다"면서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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