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태흠 지사 "지방정부가 NDC 달성 이끌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주도적인 역할을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협력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케냐 등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 김성균 전 부군수, 예산군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 '귀감'

    김성균 전 예산 부군수가 지난 24일 예산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부군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제24대 예산군 부군수로 재직하고 지난해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오가면 분천리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예산군 삽교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예산 부군수를..

  • 제2회 예산 문화유산 야행, 27~28일 열린다

    충남 예산군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 야행(부제=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이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 문화유산 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예산 원도심(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예산성당, 호서은행)을..

  • 예산군 노후 상수도 정비, 국비 133억 확보

    충남 예산군이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노후 상수도 정비 신규사업에 군비를 포함한 총 266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6년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개 소블록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며,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 지역에 56km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한국어 교원 전문성강화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 충남도 인정문화상품 제14호는 '옻칠 나무커트러리_영'

    충남도는 ㈜칠해원의 양식기세트인 '옻칠 나무 커트러리_영(寧)' 작품을 제14호 도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 및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림과 동시에 문화상품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7개 업체에서 10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4일 도청에서 열린 심사에서 옻칠 나무 커트러리_영 작품은 지역고유성..

  •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37개국 806명 대상

    선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학 준비와 선문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선문대에 따르면 국제교류처 글로벌입학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생 37개국 806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선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K-엘리트 육성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청양농기센터, 벼농사 종합평가회…수확량 감소 예상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올해 기상과 작황 분석, 벼 직파재배 등 기술보급 핵심 추진 상황과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1개 품종이 비교·전시되어 참여 농업인들에게는 학습의 장이 됐다. 올해 벼농사는 이삭패기 전까지는 일조량이 충분해 생육이 양호했으나 이..

  • '천안흥타령춤축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다회용기 공급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 시는 축제 기간 푸드트럭 10곳과 간편식 음식부스 10곳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정 등 총 15만 개를 공급한다. 방문객은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

  • 김태흠,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간담회 참석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가 '어스샷' 수상자 선정 고문 자격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 각국 주요 인사를 초청, 어스샷 수상 후보자 공개에 앞서 마련..

  • 홍성군, 日 오부시와 자매결연…문화·경제·건강 교류 확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4일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 홍성군, 291억 투입 쌈지주차장 조성…2026년 완공

    충남 홍성군이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 '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 48면 △오관8리 공영주차장 33면을 이미 개방했다.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210면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 190면 등 홍성천변 대규모..

  • 아산 온양천 상류에 수달 서식…실개천살리기 결실

    주민참여 실개천살리기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충남 아산시 온양천 상류(송악면 송학골)에 수달이 찾아 왔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송악면 송학골은 실개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주민 스스로 실개천으로 떠내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아산시는 온양천 상류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달 보호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

  •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움직인다.

    제2중앙경찰학교를 충남 아산시에 유치하려는 범시민추진협의회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힘을 합쳐 전방위적 활동을 결의했다. 아산범추협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20여개 아산시 관내 사회단체가 참석했으며, 공동회장에 △이병천 충남체육회 부회장 △지영섭 아산시이통장연합회장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지회장이 선임했다. 또한 공동부회장에 △송현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 △정영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장 △장복연 아산시 여성단체협..

  • 순천향대, 아산맑은쌀로 만든 '백 원의 아침밥' 인기

    순천향대학교가 2024학년도 2학기에 지역 농특산물 '아산맑은쌀'을 활용해 단돈 '백 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8월 순천향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교 15개소와 '대학생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생 아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충남 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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