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현대제철, 캐릭터 '용강이' 탄생…깨끗한 쇳물 형상화

    현대제철이 철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자사 캐릭터 '용강이'를 공개했다. 직원들이 캐릭터 개발에 참여해 탄생비화와 콘셉트, 성격 등을 직접 구상했다. 현대제철은 용강이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업 문화에 생동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18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최근 회사의 대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 용강이라는 이름은 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鎔鋼)'에서 따왔다. 용강이..

  • 신영문화재단, 4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건축예술문화 발전 앞장"

    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이 건축예술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네 번째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영문화재단의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건축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단이 마련한 시상식이다. 2024년도 대학교 졸업 작품 중 학과장 추천..

  • [PMGC] DRX 파이널 진출 성공...DK-미래엔세종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재도전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DRX(디알엑스)는 옐로우 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한 반면, 디플러스 기아(DK)와 미래엔세종(MSJ)은 각각 그린 그룹과 옐로우 그룹에서 아쉽게도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2024 PMGC의 그룹 스테이지는 총 48개 팀이 옐로우, 레드, 그린 3개 그룹에 각각 16개 팀씩 편성돼 그룹..

  •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사실 무근"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지주와 롯데쇼핑·롯데케미칼 등 롯데 계열사들은 18일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롯데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으며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이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추측성 글이 돌았다. 또 롯데그룹의 차입금은 39조 원이지만 올해 예상 당기순이..

  • GS건설 '자이' 22년 만에 새 단장…"고객 중심 주거 브랜드로"

    GS건설이 올해로 22년 된 주택 브랜드 '자이(Xi)'를 새 로고와 함께 재단장한다.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입주민·잠재 고객·현장 근로자·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모두와 새로운 자이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GS건설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 행사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을 공개했다. 새 BI는 자이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

  • 계룡건설, 남양주왕숙2 A-2블록 건설공사 2공구 시공사 선정

    계룡건설이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 A-2블록 건설공사 2공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왕숙2 A-2블록 건설공사 2공구 사업을 이날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1163억4052만2610원이며, 이 중 계룡건설은 80%의 지분에 해당하는 930억7241만8088원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룡건설은 이 사..

  • “70층 재건축” vs “도시미관 해쳐”…‘공공재’ 한강 조망권 놓고 시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이 최고 70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인근 2·4·5구역과 함께 한강변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적용받고 있는 이들 구역이 서울시 계획안보다 층수를 대폭 상향한 데 따라 도시 미관 저해 우려와 함께 한강 조망권 침해 논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비업..

  • 자율운항선박 자동 정박 시스템,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 선정

    해양수산부는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한 자율운항선박 자동 정박 시스템이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는 그동안 자율운항선박이 항만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입항하고 출항할 수 있도록 육상과 연계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 중 자동 정박 시스템은 진공 흡착패드와 유압 기구의 통합 제어 기술을 활용해 선박을 안전하게 계류시킬 수 있는 기술로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항만 연계를 위한 핵심 중 하..

  • 中에 하청업체 기술 유출 '귀뚜라미'…과징금 9.5억·檢고발

    보일러 제조업체 귀뚜라미가 하청업체의 부품 제조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홀딩스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귀뚜라미에게는 과징금 9억5400만원도 부과한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냉·난방기 등을 제조하는 사업자이고, 귀뚜라미홀딩스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주회사이자 귀뚜라미의 구매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

  • 부동산PF 수수료, 용역수행 한정…신용위험 상승분 반영 금지

    앞으로는 부동산PF 수수료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수수료의 기본 성격에 부합하게 수수료 부과 대상을 용역수행 대가로 한정해야 한다. 아울러 신용위험 상승분은 수수료가 아닌 대출금리에 반영해야 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제로 열린 부동산PF 수수료 제도개선과 관련한 금융권 및 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PF 수수료의 경우 용역수행 대가 외에도 신용위험 부담 대가,..

  • 한동훈 "대출금리 안내려 부동산·가게 영향…대출이자 낮춰야"

    중소기업계가 기업상황에 맞는 근로시간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한동훈 대표는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격차 해소를 강조하면서 1호 위원회로 격차해소특위를 만들었는데 한 대표가 강조하는 6대 격차 중에 804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는게 기업 격차와 노동 격차 해소"라며 "기업의..

  • 연말 봉사 나선 식음료업계…"도움 필요한 분 동반자"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 넷플릭스서 생중계된 프로복싱 경기, 역대급 흥행 기록

    넷플릭스가 지난 16일 생중계된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Jake Paul vs. Mike Tyson)'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와 '케이티 테일러 vs. 아만다 세라노 2(Katie Taylor vs. Amanda Serrano 2)' 여자부 라이트급 타이틀전 경기가 역대급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메인 이벤트인 '제이크 폴 vs. 마이크 타이슨' 경기는 전 세계적으로 총 6000만 가구가 실시간으로 시..

  • BC카드, 조폐공사와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 내년 1월 출시

    BC카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부의 정책 효과를 제고할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정부 정책에 특화된 공공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내년 1월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익..

  • 전영현 부회장 "삼성 반도체 재도약…새로운 100년 만든다"

    "삼성전자 반도체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 삼성전자가 18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NRD-K'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은 이 같이 밝히며 새 도약을 다짐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9000㎡(3만3000여 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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