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에서도 퀵커머스를" 컬리, 컬리나우 도곡점 오픈
    컬리가 강남에서도 1시간 이내 배송을 보장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전개한다,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DMC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장은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

  • 로코노미 제품 인기 '고공행진'…"이색적·특별한 경험"
    로코노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에서 나오는 생산품 판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베르코리아는 카페인이 전혀 없는 차 '굿티(Good Tea)'를 선보였다.해당 제품은 일반적으로 수면장애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상추'의 성분 '락투신' 함량이 많아..
  • 상생 나선 BBQ, 땡겨요와 할인 앵콜 진행
    BBQ가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배달애플리캐이션(앱) '땡겨요'와의 할인 프로모션을 다시 한 번 진행하며 패밀리(가맹점)와 소비자 만족 확대에 나섰다. 땡겨요는 2%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며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인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을 돕고 있는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최대 9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땡겨요..

  • "글로벌 인재 발굴 적재적소 배치"… 해외시장 확장나선 오뚜기
    오뚜기가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획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법인의 실적도 맞춤형 인재가 영입돼 적재적소에 배치된다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도 확신하고 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5월에 실시한 국내외 직원 채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 M&A·신사업 개척으로 도약… 첨단사업 눈돌린 한세예스24
    한세예스24그룹은 1982년 의류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한세실업의 설립으로 출발했다. 40여 년의 역사 동안 의류라는 뿌리 위에 리테일·원단 사업 등이 더해지면서 조용하지만 굳건히 성장해 왔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의 갈등 및 각국의 전쟁과 같은 국제정서 악화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그간 그룹에 힘을 실어줬던 의류 하나만으로는 높은 파도를 헤쳐나갈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을 받는 중..

  • 정용진 신세계 회장 첫 정기인사… 쇄신보다 '안정'에 무게
    "안정이냐, 쇄신이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취임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 인사설'보다 발표일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데다 회장 취임 후 부진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수시인사로 교체하는 등 단호한 모습에 예년과 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이마트·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40%를 교체한 만큼 소폭 인사를 대부분 예상하고 있지만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감축을..

  • '인재 영입에 국경 없다'…함영준 회장 인재 영입 '탄력'
    오뚜기가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획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법인의 실적도 맞춤형 인재가 영입돼 적재적소에 배치된다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도 확신하고 있다.16일 오뚜기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5월에 실시한 국내외 직원 채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하는 식품업계…"뜻깊은 나눔의 손길"
    식품업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창립 38주년(10월 17일)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대상 모금행사인 '기부 앤 테이크'를 진행했다. 기부 앤 테이크는 파리크라상의 조직문화 TF 주도하에 기획된 사회 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85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

  • 재도약 노리는 아모레퍼시픽, '협업'…반등의 마스터 키
    아모레퍼시픽이 협업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협업 대상은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인플루언서, 병의원 등 업종 및 규모를 가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노리는 중이다. 이미 회사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을 내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의 일환이다.이를 통해 아..

  • 이마트, ‘맥스X800도씨’ 캠핑용품 세트 단독 출시
    가을 날씨가 완연한 가운데, 이마트가 나들이에 나선 '캠핑족'을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인다.이마트는 전국 매장에서 오는 18~31일 동안 캠핑용품 브랜드 '맥스X800도씨' 컬래버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래버 상품 중 하나인 '맥스X800도씨 더 칸 버너 & 그리들 세트'는 버너와 그리들 등 총 6가지의 캠핑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맥스의 '더 칸 버너' 1개와 800도씨의 '아리수 그리들 2종'과 함께 두 브랜드명이..

  • 팝업 성지 '성수'에 빠진 K-패션
    패션·뷰티업계가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팝업스토어를 구축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주 고객이 MZ세대인 만큼 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점찍은 셈이다.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고 강변북로가 가까운 점도 주효했다.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는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24에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 △지상 1층 △2..

  •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인사 어떻게?…안정 VS 쇄신
    "안정이냐, 쇄신이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취임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 인사설' 보다 발표일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데다 회장 취임 후 부진한 계열사 대표이사를 수시인사로 교체하는 등 단호한 모습에 예년과 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이마트·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40%를 교체한 만큼 소폭 인사를 대부분 예상하고 있지만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감축을 단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

  • "천고마비의 계절, 먹心 공략" 먹거리 키우는 유통街
    유통가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식품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들 기업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신규 브랜드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혜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는 연중 10월 2주간만 선보이는 요리하다 브랜드 출범 기념 대..

  • 해외로 뻗어나가는 유통업계…현지 시장 공략 초점
    유통업체들이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글로벌 경영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일부는 수장이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기도 한다. 16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14~15일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최준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형지' 실현을 위한 그룹 차원의 경영 노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상해엘리트 법인을 현장 경영했고, 중국 현지 시장 조사를 했다.지난 14일엔 형지엘리..

  • [아투포커스] 폭염으로 배추·토마토 등 가격 급등…주방 물가 '비상'
    #직장인 안 모 씨(42세)는 요즘 장 보기가 두렵다.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를 담그려고 하지만 배춧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안 씨는 "채솟값이 올라 간단한 장을 한번 보는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채솟값이 오르다 보니 식당 점심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비빔밥도 1만2000원이나 돼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할 정도"라고 토로했다.9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식자재 재료 공급이 줄어들면서 배추와 무 등 채소 값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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