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 "美 맥도날드 대장균 검출, 국내와 무관"
    한국맥도날드는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것과 관련해 "국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3일 "햄버거 대장균 이슈는 미국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한국맥도날드와는 무관하다"며 "국내 제품은 별도 기준으로 관리한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이어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100% 국내산 생양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맥도날드는 "식품안전..

  • 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마지막 참전…어디가 쌀까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가 마지막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 절임배추 대전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여름부터 이어진 이상기후로 고공행진 중인 배추가격이 꺾일 줄 모르면서 그 어느 해보다 가격 민감도가 높다. 대형마트도 순차적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을 분산시키고 있다. 마지막 주자인 이마트가 오는 25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돌입하면서 절임배추 20㎏ 한박스를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이..

  • "멤버가 만든 굿즈 만난다" 신세계百, ‘세븐틴’ 세 번째 팝업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K-팝 그룹 '세븐틴'의 세 번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와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세븐틴' 시즌3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세 시즌에 걸친 '아티스트-메이드 컬렉션 바이 세븐틴'은 세븐틴 멤버들 개개인이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 만든 상..

  • '경쟁력 강화'…혁신 위해 연구개발 나서는 식품기업들
    식품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부 업체의 경우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서울 성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식품 소재사들과 '롯데웰푸드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롯데웰푸드의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 유통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로케뜨코리아는 식물성 조직 단백과 무설탕 수용성 식이섬유, 당알콜..

  • 식품도 세계화…"미국·호주 찍고 유럽 간다"
    식품업계가 해외무대에서 잇단 글로벌 기업 이미지 부각에서 나서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꼬북칩'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코스트코 31개 점포에는 꼬북칩 초도 물량이 공급됐다. 해당 물량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꼬북칩의 유럽 진출은 코스트코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 해외 현지 유튜버들의 꼬북칩, 포카칩 등 제품 후기가 이어지고 있고 유럽..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여름철 맥주 가정시장서 점유율 1위"
    오비맥주는 자체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 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맥주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8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했다. 이는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했으며, 전체 맥주 브랜드 순..

  • 11번가, 발견형 쇼핑 ‘Ai 피드’ 론칭···AI와 실시간 대화
    11번가가 생성형 AI(인공지능)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11번가는 생성형 AI 기반 쇼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i 피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Ai 피드는 8개 카테고리별 'AI MD'가 추천 상품의 핵심 정보를 SNS '피드' 형태로 소개하고, 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발견형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를 위해 11번가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AI..

  • bhc, 북미 공략 본격화…BBQ, 바하마 진출로 맞대응
    치킨업계의 라이벌인 BBQ와 bhc가 북미 시장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하며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가 북미 영토를 확장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 bhc를 견제하는 모양새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23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한국 치킨 브랜드 중 최초로 여행지 바하마의 수도 나소에 'BBQ 카마이클점'을 오픈했다. 이번 점포 오픈으로 BBQ는 미국,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 GS샵 "쇼미더트렌드 상품 일요일에 받으세요"…휴일배송 시작
    홈쇼핑 상품을 일요일에도 받아볼 수 있다. GS샵은 지난 19일부터 '휴일에도 내일 도착' 배송 서비스(이하 '휴일배송')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토요일 방송 상품의 경우 차주 월요일에 배송했으나 휴일배송 도입으로 토요일 밤 방송하는 '쇼미 더 트렌드' 상품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휴일배송은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간 6개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고객 니즈가 확인되면서 본격 시행하게 됐다는 설명..

  • 1초에 40개 팔렸다···CU, 24일 '맛폴리 밤 티라미수' 전국 판매
    CU가 모바일 사전 구매에서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밤 티라미수'를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 내놓는다.CU는 24일 '밤 티라미수'는 매일 전국 1만 8000여 개 점포에 입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CU의 O4O(온-오프라인 연계) 앱 '포켓CU'에서 재고 조회를 할 수 있다.밤 티라미수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상품이다. 상품은 밤 생크림, 토피..

  • 갤러리아百 "연 1억원 이상 쓰는 VIP 고객들의 선호 와인은"
    연간 1억원 이상 쓰는 백화점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은 무얼까.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서울 명품관에 오픈한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의 매출을 기반으로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분석한 결과, 45%가 '부르고뉴 와인', 30%가 '샴페인'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특급 포도밭이 가장 많은 와인 생산지인 부르고뉴 지방은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수천만원 대의 '로마네 꽁띠'를 비롯해 재배하기 까다..

  • "경찰관 사기 진작"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0년 동안 경찰관과 그 자녀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롯데장학재단은 '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게 표창장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등 경찰공무원과 자녀 대상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나라사랑 장학금은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관 등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상 재해나 사고로 순직 또는 부상을 입었..

  • CJ올리브영, 라이브커머스 키운다…올영라이브 스튜디오 오픈
    CJ올리브영이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올영라이브 스튜디오'는 뷰티&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라이브방송의 질을 높여 브랜드사와 함께 상품의 경쟁력을 보다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영라이브는 상품 경쟁력에 재미와 소통을 더한 방송 포맷,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
  • 한섬, 한섬라이프앤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증대 목적
    현대백화점 그룹 패션기업 한섬은 오는 23일 뷰티 브랜드 '오에라'를 운영하는 한섬라이프앤을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한섬라이프앤에 대한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던 한섬은 지난 8월 한섬라이프앤의 주식 8만5750주(지분 49%)를 64억1248만원에 취득하며 지분율을 100%까지 끌어올렸다.한섬은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흡수합병한다.합병 완료 시 한섬라이프앤은 소멸되고 한섬은 존속회사로 남는다.이번 합병은..

  • [라이징 중견기업]고운세상코스메틱, 군납·수출·인재…3박자로 사상 최대 실적 노린다
    34분기 연속 성장에 쉼표를 찍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올해 '2000억 매출 돌파'에 승부를 건다.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달팽이 크림'을 군부대 매점(PX)에 재입점시키고, 수출 및 인재 경영에도 힘쓰는 중이다. 회사는 올해에도 2개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22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했다. 3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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