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ESG] 세아상역, '지속가능성' 앞세워 섬유패션업계 미래 선도
    글로벌세아그룹의 의류제조 기업 세아상역이 미국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취득한 신공장을 준공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아상역의 중미 코스타리카 현지 생산법인 세아스피닝은 제3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제3공장은 수도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20㎞ 떨어진 카르타고 지역에 위치했다. 3만6000추 규모의 설비를 통해 연 800만㎏의 원사생..

  • 패션·뷰티 업계, 이끌고 따른다…신진 브랜드 대거 양성
    패션·뷰티업계가 신생 브랜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망 브랜드를 미리 선점 및 육성해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24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톰보이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에서 우수 신생 브랜드 2곳을 선정했다. 액셀러레이팅 F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할 신진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0팀을..

  • 친환경 공장·넷제로 속도… 세아상역의 '지속가능 ESG 경영'
    글로벌세아그룹의 의류제조 기업 세아상역이 미국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취득한 신공장을 준공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아상역의 중미 코스타리카 현지 생산법인 세아스피닝은 제3방적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제3공장은 수도 산호세에서 동남쪽으로 20㎞ 떨어진 카르타고 지역에 위치했다. 3만6000추(실을 만드는 부분..

  • "스포츠 경기,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 후원 경영 통했다
    오비맥주가 '글로벌 스포츠 대회의 후원'이라는 남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인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대회에 집중하고 있어 인지도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

  • "유통주역 바뀐다"… 백화점 3사 '미래형 복합쇼핑몰' 사활
    "유통시장의 중심이 백화점에서 쇼핑몰로 움직인다."유통가의 시선이 주력 채널이었던 백화점에서 복합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신진 브랜드 중심의 MD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성된 사업 모델을 내세워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복합쇼핑몰 사업에 지속적으로..

  • "기술력 업그레이드" 변신 거듭하는 뷰티업계
    뷰티업계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새로운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거나, 기능을 더해 기존 제품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2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데이셀코스메틱은 최근 리프팅·붓기 케어에 효과적인 '워터파랑 컨투어링 크림'을 출시했다.워터파랑 컨투어링 크림은 정제수 대신 콜라겐수를 73%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아데노스피큘™과 바쿠치올,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 탄력..

  • 에이블리·지그재그 추격…1위 노리는 29CM
    국내 여성 패션 플랫폼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업계 1위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 다른 경쟁업체의 가파른 성장세로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 1조 원을 넘기며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 29CM가 이들 업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29CM는 올해 3분기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5..
  • 지그재그, 10대 공략 성공…3분기 거래액 383%↑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10대 고객 공략에 성공해 최근 3개월간 뷰티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24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0대 고객의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3%, 구매자 수는 296% 급증했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해 봐도 거래액과 구매자 수가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0대 고객은 각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20~30대 고객층에 더해 지그재그 핵심 타깃층이 1..

  • 컬리뷰티페스타, 파트너사 거래액 4배 ↑···온·오프라인 두 토끼 잡았다
    컬리의 첫 대규모 뷰티행사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입점 브랜드도 함께 웃는 성과를 얻었다.컬리는 이달 뷰티컬리의 온오프라인 뷰티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 10일 동대문 DDP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했다. 12일간 열린 기획전에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90개 브랜드 포함..

  • 움직이는 유통의 '축'···백화점→쇼핑몰로 패러다임 바뀐다
    "유통시장의 중심이 백화점에서 쇼핑몰로 움직인다."유통가의 시선이 주력 채널이었던 백화점에서 복합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경험과 휴식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신진 브랜드 중심의 MD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성된 사업 모델을 내세워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복합쇼핑몰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

  • 이글벳, 아일랜드산 프리미엄 사료 궁금증 해소…협업 세미나 개최
    사료 공급 기업 이글벳은 아일랜드 사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협업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서울 종로구 아일랜드 대사 관저에서 이글벳과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세미나는 '댕댕이와 함께 아일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글벳은 세미나에서 자사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이 판매 중인 아일랜드 사료 제조업체 코놀리즈 레드밀스의 브랜드 '고네이티브'를 소개했다.'고네이티브'..

  • KT&G,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우수작 선정
    KT&G는 지역 폐기물을 재활용해 조형물을 제작하는 '2024 상상 블루 파빌리온'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대학원생 236팀이 참가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8팀은 폐타이어, 폐현수막 등을 활용해 조형물 제작에 나섰다.최종 선발된 팀의 작품 심사한 결과 '이면지(한양대)'팀이 대상을, Paran(상명대), 블루투스(가톨릭대), M&m's(광운대), S.E.P..

  • CJ온스타일, 백꾸·신꾸·텀꾸 아이템 '인기'…3040까지 확장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넘어 이제는 신꾸(신발 꾸미기), 텀꾸(텀블러 꾸미기) 시대다. 가방이나 텀블러에 인형 키링 등을 달아 꾸미는 유행이 지난해 말부터 M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3040세대까지 꾸미기 트렌드에 본격 합세하는 모양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2일 디자이너 가방브랜드 피브레노 론칭 방송에서 7억1000만원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고 24일 밝혔다. 피브레노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

  • 역대급 한파에 프리미엄 침구 확대···롯데홈쇼핑, 佛 브랜드 '포푸스'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은 프랑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포푸스'의 양털침구세트를 론칭한다.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자 롯데홈쇼핑이 프랑스의 '포푸스'를 비롯해 국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2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1~22일간 침구 주문액은 전월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특히 고급 소재의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침구 구매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실제 지난 18일 선보인 '박술녀 양모 패드'는 방..

  • 정치·사회·문화 등 '종횡무진'…식음료 오너들, 글로벌 공략 '바쁘다 바빠'
    식음료 기업 오너가들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 및 경제 분야에 치중했던 과거와 달리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에 걸쳐 활동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허진수 SPC그룹 사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만찬행사에서 프랑스의 우수한 식품원료와 음식문화를 한국과 세계인들에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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