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인 끝나니 또 할인"…롯데온, 12월까지 쇼핑축제 이어진다
    지난달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로 연말 쇼핑 대전 포문을 연 롯데온이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과 '얼리 윈터 페스타' 등을 기획하며 흥행을 이어간다.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연말 쇼핑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를 진행하며, 6일까지는 '얼리 윈터 페스타'도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온쇼페'의 실적이 전년 같은 행사와 비교해 20%..

  •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 승진(29명)◆ 현대백화점△ 부사장 김창섭(영업본부장)△ 전 무 나원중(신규점PM(광주)), 이원철(재경전략실장 겸 재무담당), 이승원(무역센터점장)△ 상 무 이원근(충청점장), 이기호(디지털전략담당), 지준우(울산점장), 이희석(신촌점장), 박세원(신규점PM(부산)), 김우형(한무쇼핑 관리담당), 박영배(회계담당)◆ 현대홈쇼핑△ 상 무 임호연(지원담당)◆ 현대그린푸드△ 전 무 장재락(푸드서비스사업본부장 겸 푸드서비스1사업부장)△ 상..

  • 이색 식음료 신제품 전성시대…재해석·영양 강화 등 다양
    식음료업계가 이색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은 물론 실적 상승도 도모할 것이란 기대감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1일 출시한다.이 제품은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먹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최근 젊은 소비..

  • 누적 주문건수 12만 건 돌파···롯데홈쇼핑, 전 채널 '숏폼'으로 공략
    롯데홈쇼핑이 숏폼 콘텐츠의 무대를 전 채널로 넓히며 숏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31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론칭한 업계 최단 기간 타임 세일 방송 TV숏폼 '300초 특가'의 누적 주문건수가 30일 기준 1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시청률이 낮은 평일 오전과 낮 시간대에도 1초 당 지퍼백 350매, 휴지 140롤 등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프로그램명을 '300초 숏핑'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티커머스, 모..

  • 쓱데이, 11월 1일 막오른다…"이건 사셔야죠"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 축제 '쓱데이'가 11월 1일 막이 오르며 베일을 벗는다. 5년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전년보다 기간도 3일 늘었고, 주말도 두 번이나 껴 있어 혜택도 더 크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11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쓱데이'에서 반드시 사야 할 '쓱데이 시그니처 톱100'을 선정하고 행사를 하루 앞둔 31일 발표했다. 먼저 이마트의 '반값 한우'다.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이마트는 한우 전 품목 대상..

  • 식음료업계에 부는 '디자인 리뉴얼' 바람…"색다른 재미"
    식음료업계의 제품 디자인 리뉴얼 바람이 불고 있다.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전면 새롭게 리뉴얼하거나 레트로 스타일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74주년을 맞아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칠성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를 그대로 유지했다.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

  • 김동선, 쿠팡과 손잡았다…파이브가이즈, 쿠팡이츠서 배달 시작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쿠팡과 손잡았다. 직접 국내에 론칭해 성공을 거둔 '파이브가이즈'의 첫 배달 파트너로 '쿠팡이츠'를 택했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파이브가이즈 강남과 서울역에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첫 배달 서비스다. 배달 서비스는 강남과 서울역 두 곳에서 시행하며 해당 매장 기준 반경 4㎞ 이내까지 주문할 수 있다. 강남은 반포, 압구정, 역삼 등..

  • 삼성물산 패션, 3분기 영업이익 210억원…전년比 36.36% 감소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36% 줄어든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4560억원보다 5.04% 감소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패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영향,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점프! 유통 밸류업] 방경만 체제로 두 마리 토끼 잡은 KT&G
    KT&G가 '방경만 체제'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주친화적 경영, 사모펀드와의 갈등 완화 등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이 같은 행보로 조직 안정화는 물론,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경만 KT&G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첫 경영 성적표인 2분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1조4238억원..

  • 루나, 日서 르세라핌 사쿠라와 신제품 발표회 개최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일본 시장에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인다.루나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소재 에비스303에서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사쿠라와 함께 '글래시 레이어 틴트'의 현지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여러 가지 조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으로..
  • 삼성물산 패션 앙개, 겨울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페미닌 컨템포러리 브랜드 앙개는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앙개는 올겨울,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대표 상품은 '덕 다운 슬림 푸퍼'다.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빅 후드와 리본 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동시에 허리 안쪽에 스트링을 추가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페이크 퍼로 제작한 시어링 하프 코트, 리버서블(뒤집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새틴 다운 점퍼,..

  • 글로벌 리밸런싱…아모레퍼시픽, 재도약 시동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펼쳐 실적 개선을 노린다. 자회사로 편입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과거 중국에 집중하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다.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북미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북미와 유럽의 스킨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 패션업계, 비건 소재·협업 통해 '지구 구하기' 나선다
    패션업계가 친환경 소비를 중시하는 이른바 그린슈머(그린+컨슈머)를 겨냥해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3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의 바쉬는 올해 FW(가을·겨울) 시즌 에코 퍼 외투 물량을 작년보다 세 배 늘리고 라인업을 다양화했다.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에코 퍼는 부드러운 촉감과 결을 살린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에코 퍼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제 밍크 제품과 디자인이 유사해졌다는 평가다. LF의 던스트는 비건 레더(가죽) 등을..

  • 中 의존도 줄인다… 글로벌 리밸런싱 나선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을 펼쳐 실적 개선을 노린다. 자회사로 편입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를 앞세워 과거 중국에 집중하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다.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북미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시장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북미와 유럽의 스킨케어..

  • [점프! 유통 밸류업] 주주친화·사모펀드 갈등 완화… 순항하는 KT&G 방경만 체제
    KT&G가 '방경만 체제'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주친화적 경영, 사모펀드와의 갈등 완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이 같은 행보로 조직 안정화는 물론, 큰 폭의 실적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경만 KT&G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첫 경영 성적표인 2분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 1조4238억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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