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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형 확장나선 하이마트… '리뉴얼·PB'로 오프라인 승부수
    지난해 비용 절감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롯데하이마트가 이제는 외형 확장에 나선다. 최근 가전양판시장에 가전 전문점과 이커머스 기업들도 경쟁력을 키워가자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이 커지면서다. 이에 남창희 대표가 택한 카드는 '점포 리뉴얼'과 'PB(자체 브랜드)'다.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체험적 요소 등 해당 채널이 가지는 강점을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롯데하이마트에..

  • R&D 강화·급식사업 확장… 동원F&B '실적 효자' 힘 실어준다
    동원F&B의 연구개발 인력·급식 식자재 사업 확대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동원F&B는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해 향후 실적 상승을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2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 상..

  • "일상에서 쉽게 체험"…패션업계, 이색 ESG 실천 확산
    패션업계의 '이색 ESG 실천'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흥미유발, 직접 참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한 독특한 형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세정그룹의 편집숍 '웰메이드'는 CM송 '웰송' 캠페인을 지난 1일 공개했다.웰메이드는 올해 세정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든 순간을 웰메이드' 캠페인, '웰-리브 마스터' 캠페인 등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주력했다.캠페인은 웰메이드 론칭 당시 선보였던 CM송을..

  • K-라면 글로벌 시장서 승승장구…기업들 수출역량 강화
    라면업계가 '수출 10억달러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 K-라면의 남다른 위상 보여주고 있다.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자사의 라면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맹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외국인에게 적극 다가가는 전략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선보인 것과 함께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

  • GS리테일,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채용 혁신 지속
    GS리테일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공정채용'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3일 GS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장에는 문호진GS리테일 HR COE 팀장과 채용 담당자가 참석했다.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모범적인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 등의 성과 공유를 통해 '공정채용' 문화..

  • "이제는 외형 확장" 남창희號 하이마트, '리뉴얼·PB' 승부수 던진다
    지난해 비용 절감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롯데하이마트가 이제는 외형 확장에 나선다. 최근 가전양판시장에 가전 전문점과 이커머스 기업들도 경쟁력을 키워가자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이 커지면서다. 이에 남창희 대표가 택한 카드는 '점포 리뉴얼'과 'PB(자체 브랜드)'다.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체험적 요소 등 해당 채널이 가지는 강점을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2029년까..

  • 올림픽 스타에 '흑백요리사' 셰프까지···셀럽 손 잡은 편의점
    편의점업계가 하반기 국내를 뒤흔들었던 '스타'들과 컬래버를 시도하며 이색적인 신상품을 선보인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손잡고 간편식, 샐러드, 과일, 커피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다.김예지 선수는 8월에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 내내 보인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냉정한 집중력이 SNS(소셜 네트워크)에서 큰 화제가 되..

  • 쿠팡, '메가뷰티쇼' 개최···뷰티 브랜드 최대 70% 할인
    쿠팡이 대규모 뷰티 축제 '메가뷰티쇼'의 올해 세 번째 개최를 알렸다.3일 쿠팡은 4일부터 24일까지 메가뷰티쇼를 개최,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닥터지와 아이오페, 마녀공장 등 국내외 대표 뷰티 브랜드 9개사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특히 각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와 신제품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듀오 기획세트..
  • 메디홀시스템즈 개발 '영조', 심혈관 질환 등에 효능
    메디홀시스템즈가 개발한 발효 인삼액 '영조'의 임상시험 결과 혈액순환 개선, 신장기능 개선, 항당뇨, 심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메디홀시스템즈에 따르면 STC 메디칼 인터내셔날 클리닉은 지난달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조의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메디홀시스템즈에 전달했다.노수홍 STC 메디칼 인터내셔날 클리닉 원장은 임상보고서에서 "당뇨증세의 개선이 두드러졌고 당화혈색소의 수치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났다"며 "콜레스테..

  • "키오스크·다회용 포장재 도입" 현대면세점,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현대면세점이 업계 최초 키오스크 도입 등 혁신을 지속한 행보를 인정받았다.3일 현대면세점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앞서 현대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키오..

  • 강남점도 연말맞이에 동참···신세계百,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합류한다. 신세계는 올해 처음으로 강남점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고 연말 분위기를 실내에서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3일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하우스 오브 신세계'로 이어지는 2500평(약 8200㎡) 공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앞서 본점 본관 외벽에 공개한 미디어파사드 영상 속 크리스마스 세상을 구현했다. 입구..

  • "K푸드와 잘 어울려"…페르노리카, 韓 럭셔리 샴페인 시장 공략 본격화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최근 K-미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메종 멈 RSRV는 미식 경험의 만족도를 높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1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종 르 서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메종 멈 RSRV'의 신제품 '블랑 드 누아 2018 (BLANCS DE NOIRS 2018)'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블랑 드..

  • 동원산업 쌍두마차 동원F&B·동원시스템즈…수익성 '지속' 개선
    동원F&B 및 동원시스템즈가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수익성 개선으로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의 수익성 반등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다.동원F&B는 연결기준으로 올 3분기 누적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14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4.0%에서 4.3%로 0.3% 포인트 상승했다.누적 잠정 순이익은 909억원에서 1065억원으로 17.2% 증..

  • 패션·뷰티업계, 팝업스토어로 '소비자 접점 확대'
    패션·뷰티업계가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선다.1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ABC마트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카멜 커피와 '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나이키 시티 팝업스토어는 ABC마트에서 전개하는 2024 나이키 협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캠페인에선 나이키 시티가 작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발인 만큼,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역을 확대한 카멜 커피와 협력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

  • 롯데하이마트, 밸류업 계획 발표 "2029년까지 영업익 1천억원대 목표"
    롯데하이마트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12억3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59억원으로 역시 5.5%가 줄었다.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불경기와 부동산 침체 등 부정적 요인이 지속됐지만 매출은 상반기 대비 감소폭을 대폭 줄였고,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누적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은 1조1144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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