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샌드위치를 편의점에서…" 세븐일레븐, 골목상권 맛집 우승작 출시
    전국 골목 상권 맛집의 상품들을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롯데웰푸드,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공동 개최한 골목상권 맛집 발굴 경연대회 '어썸바잇트'의 우승작으로 선정된 부산 바오하우스의 대표 샌드위치 메뉴 '새우바오샌드위치'를 전국 점포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바오하우스 박한민 셰프의 비법이 담긴 '새우바오샌드위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오번에 새우가 35% 가량 함유된 통통한 크로켓과 특제 수제소스를 곁들인 양..

  • '소통왕', '대통령상 한우 낙찰'…식음료업계의 의미있는 기록
    식음료업계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수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나온 성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를 운영하는 동원홈푸드는 지난 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9300만원에 낙찰받았다.올해의 대통령상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10..

  • GS리테일, 3Q 매출 3조 돌파··· 역대 최대 매출 달성
    GS리테일이 분기 첫 3조 매출을 돌파하며 불황 속 약진에 성공했다.7일 GS리테일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조5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편의점은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한 2조3068억원, 슈퍼마켓은 8.5% 증가한 42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같은 기간 홈쇼핑 사업의 매출은 업황 침체에 소폭 감소한 2510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 영업이익은 806억원..

  • 김범석 쿠팡 의장, 보유주식 5000억 규모 매각···상장 후 첫 매도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2021년 뉴욕 증시 상장 후 처음으로 보유주식 매도 계획을 공개했다.7일 쿠팡에 따르면 김 의장은 보유 중인 '클래스 B' 보통주를 '클래스 A' 보통주로 전환, 최대 1500만주를 매도할 예정이다. 이는 약 5000억원 규모로, 이와 별개로 보유주식 200만주를 자선 기부한다. 쿠팡의 상장신고서 상 김 의장이 보유한 클래스 B 보통주는 주당 29배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으로, 일반 주식인 클래스A 보통주로 전환이 가..

  • "1000억 투자·500명 직고용" 쿠팡, 경북 김천 물류센터 착공
    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 500명 이상을 직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7일 쿠팡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2025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총 투자금 1000억원 이상을 들여 연면적 약 9..

  • CJ올리브영, 창립 25주년 기념 '임팩트 리포트' 첫 발간
    CJ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의지를 전한다.7일 올리브영은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ESG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고서에는 올리브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요 주제(△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환경)가 중점적으로 담겨있다.협력사 영역에서는 △글로벌 마케..

  • 오프라인 강점으로 신선도 살렸다···이마트, 무침회 육성 나선다
    이마트가 오프라인만의 경쟁력을 앞세울 수 있는 무침회를 집중 육성한다.7일 이마트는 8~14일까지 1주간 제철을 맞은 방어회에 소스 전문업체와 함께 개발한 무침 양념과 채소를 더한 방어 무침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어 무침회는 회(250g 내외)와 채소(250g 내외)를 합해 3~4인분 용량으로 구성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시그니처 가족 무침회'의 론칭 후 반응에 힘입어 선보인 것이다.시그니처 가족 무침회는 기본 레시..

  • 더본코리아, 상장 첫날 51%↑…백종원 4500억원대 '돈방석'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츠업체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51% 상승했다. 백 대표는 단숨에 4000억원대 주식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18%오른 5만 14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7436억원으로,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 293위에 해당된다.시초가부터 공모가 대비 36.32% 상승한 4만 635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중 한 때..

  • "글로벌 경쟁력 확보"…R&D 투자 힘 쏟는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R&D(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넥스트'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자체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안팎에선 한국콜마가 기술력을 앞세워 수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을 다시 R&D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선순환'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021년 1051억원, 2022년 1221억원, 2023년 1273억원의 비용..

  • 패션업계, 기술력·디자이너 앞세운 겨울 컬렉션 출시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아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과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겨울 시즌을 맞아 윈터 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코오롱스포츠가 출시한 부츠, '다우니2'는 코오롱스포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웻그립 아웃솔이 적용돼 젖은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

  • 패션 플랫폼, 글로벌 시장 도약 위한 발판 마련
    패션 플랫폼들이 글로벌 소비자 확보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패션 플랫폼들은 최근 유관 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와 전문 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부티크 젠테는 네트워킹 경쟁력을 살려 글로벌 플랫폼을 공식 론칭했다.젠테는 올해 글로벌 부티크와의 확장을 준비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해 왔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0여 개국, 33..

  • 흰우유 시장 축소 전망…유업계, 차별화 확보 총력
    유업계가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국내 흰 우유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어서다. 업계는 새로운 먹거리를 적극 발굴키로 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A2+우유'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서울우유 A2+ 220㎖ 일주일 체험팩'을 출시했다. 서울우유 A2+ 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우유다. 원심분리기를 한 번 더 거쳐..

  • 편의점에서 성수 맛집 만난다···CU, ‘금미옥 떡볶이컵’ 단독 출시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성수 맛집의 떡볶이를 재현했다.6일 CU가 서울 성수동 떡볶이 맛집 '금미옥' 떡볶이를 렌지업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금미옥 떡볶이컵' 2종을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성수동에 문을 연 금미옥 떡볶이는 오픈 4개월 만에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됐다.CU는 그간 냉동 밀키트로만 판매되던 금미옥 떡볶이를 렌지업만으로도 빠르게 조리가 가능한 냉장 컵떡볶이로 선보인다.금미옥 쌀떡볶이컵과 국..

  • "MZ 소비자 잡아라"… 신명품·온라인몰 키우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경기침체와 길어진 폭염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 브랜드와 신명품, 온라인숍 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6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신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해 실적개선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목표는 MZ세대 소비자다. 이미 회사는 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에 이어 최근 자크뮈스·스튜디오 니콜슨·가니 등을 새롭게 발굴했다. 신명품은 현..

  • 러시아 시장 지지부진에… 하이트진로, '동남아'로 핸들 틀었다
    하이트진로가 야심 차게 진출했던 러시아 시장이 '전쟁 장기화'라는 복병을 맞고 있다. 이에 회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이트진로는 미국·일본·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 '진로 소주 베트남'을 신규 설립했다. 신규 법인은 베트남에서 주류 생산·공급에 나설 공장이 2026년 완공되면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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