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한국부동산원, 시니어클럽 '레뽀소 카페' 개소
    한국부동산원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후원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인어로 휴식, 쉼·안정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레뽀소 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 "상생 노력 인정"…롯데건설, '2023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롯데건설이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 노력에 대한 인정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 '초품아에 수영강 조망권'…부산 '센텀 파크 SK뷰' 분양 돌입
    부산 수영강을 바라볼 수 있는 연제구 '센텀 파크 SK뷰'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SK에코플랜트는 11일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의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3개 동·전용면적 74㎡~84㎡형 아파트 총 30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전용 74㎡형 114가구 △전용 84㎡A 110가구 △전용 84㎡B 8..

  • "서울 신축은 金축"…3.3㎡당 분양가 '5469만원' 전년 比 2000만원 ↑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공사비 급등 등의 이유로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546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연평균 분양가(3508만원) 대비 1961만원 오른 것이다.전국 지역 중 서울에서 가장 큰 폭의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소폭 하락…수도권·지방은 모두 ↑
    이달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매매가격 상승, 거래량 증가 등으로 지난달 서울 지역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그간 가파르게 올랐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0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24.3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월(128.2) 대비 3.9포인트(p) 줄어든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

  • 38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 '서울 집값' 또 들썩이나…전문가들 "영향 제한적"
    한국은행이 3년여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모처럼 단행된 금리 인하로 사실상 고금리 시대의 막이 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도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을 다시 한번 자극할지 여부에 대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입을 모은다. 기준금리 하락을 기점으로 시중은행 등의 대출 금리가 하락해야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 정부가 강력한 금융 규제를 걸고 있어 그 영향력이 반감될 수..

  • 9월 건설업 체감경기 전월 比 소폭 상승…"부동산 경기 개선 영향"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가 부동산 경기 개선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6.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CBSI는 건설업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이지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9월 CB..

  • 대우건설 '대치 푸르지오 써밋'…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우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서울시의 경관조명 시상식 우수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가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하이엔드..

  • 주거안정 넘어 '입주민 마음건강' 챙긴 LH…'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LH는 지난 10일 열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마음건강 위기 입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 "시세차익 5억↑"…'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순위 청약에 3만8000명 신청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구마을 3지구를 재건축해 짓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약 3만8000명이 몰렸다.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시세 대비 수억원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아파트는 이날 3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3만7946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1025.6대..

  • '1.6조 한남4구역' 수주전… 삼성 vs 현대 17년 만에 맞대결
    매년 국내 최고 건설사 자리를 놓고 다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사업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앞선 2007년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사업을 두고 펼쳐진 혈투에서 현대건설이 승리한 이후 17년 만의 재대결이다. 현대건설이 또다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반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0일..

  • 경기 안양서 2년 분양가로 '줍줍' 아파트 나온다
    경기지역에서 2년 전 분양가로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8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에서 총 304가구 중 계약취소 물량인 2가구에 대해 청약을 실시한다. 불법 전매 등으로 계약이 취소되면서 재공급되는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평촌 어바인퍼스트'(3850가구)의 추가 신규 공급 물량이다. 당초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변에 초등학교가 많고 땅값도 비싸..

  • 청약 훈풍 부는 오산서 '분양 3파전'…'완판' 분위기 이어갈까
    현대엔지니어링과 우미건설, 원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이달 경기 오산시에서 각각 새 아파트를 선보이기로 하면서 '분양 3파전'이 펼쳐지게 됐다. 올해 오산시 일대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100% 계약 완료)에 성공한 바 있어 이들 건설사의 분양 각축전 결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산시 양산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970가구)를 이달 중순께 분양할 예..

  • '복수냐, 굳히기냐'…삼성물산·현대건설, 17년 만에 한남4구역서 수주 맞대결
    매년 국내 최고 건설사 자리를 놓고 다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사업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앞선 2007년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사업을 두고 펼쳐진 혈투에서 현대건설이 승리한 이후 17년 만의 재대결이다. 현대건설이 또다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반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 SH공사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면제해야"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부과하는 보유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양질의 운영을 위해 보유세를 면제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10일 주장했다. SH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은 2012년 28억 원에서 최고치에 이른 2021년 385억 원으로 13.7배나 증가했다.SH공사의 임대료 수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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