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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발전, 민간 발전사에 설비 운영·정비 노하우 전수
    한국남동발전이 오랜 기간 쌓아온 발전설비 관련 노하우를 민간 발전사에 전수한다.29일 한국남동발전은 삼척블루파워 운영·정비(O&M) 수행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지난 21일 '발전설비 시운전 노하우 공유를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설비의 성능·제어·운영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남동발전이 축적해 온 발전소 O&M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민간 발전사 직원들의 설비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대형 민간 발전소의..

  • 한난·남부발전, 1조 규모 '고양창릉 집단에너지사업' 수주 코앞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이르면 다음달 1조원 규모의 '고양창릉 집단에너지사업'을 품에 안게 된다. 다만 전력망 확충 문제로 준공 목표가 2년 뒤로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는 지속적인 열 수요처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위원회는 한난과 남부발전 컨소시엄의 고양창릉 집단에너지 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르면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 사업 허가를 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 SK그룹 경영진, 이달 말 CEO 세미나에서 다시 머리 맞댄다
    SK그룹의 3대 회의 중 하나인 CEO 세미나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CEO 세미나에서는 올 한 해 진행했던 주요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연말 인사 전에 시행되기 때문에 분위기와 내용에 특히 집중하는 세미나이기도 하다. 올해는 그룹 리밸런싱의 대표 작업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진행돼 조직 통합과 그룹 비전과 관련된 최태원 회장의 메시지가 예상된다. 최근 선임된 SK이노베이..

  • [컨콜] 한화오션 "다음해 수익성 회복…공정 정상화 총력"
    29일 한화오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다음해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화오션 관계자는 국내 경쟁사 대비 실적 회복세가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 "인도 지연이 예상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LD를 처음 반영했다"면서 "사내 협력사 공정 만회 등 경영안정화를 위한 비용을 지출했다"고 말했다.또 "기보유하고 있는 해양 프로젝트는 환율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또 해양 프로젝트 비용상승 영향에 파업 여..

  • 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익 521억…전년比 744.1%↑
    주성엔지니어링은 연결기준 잠정 실적발표에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1억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동기 744.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1% 증가한 1472억500만원, 당기순이익은 851.6% 뛴 868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76억6500만원으로 85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업부별 매출액은 올해 3분기 누적으로 반도체는 2435억1800만원, 태양광 및 디스플레이는 575억910..

  • [컨콜] 한화오션 "해양사업부 적자 축소…업계 전망 청신호"
    29일 한화오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해양사업부가 손실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해양사업부 매출액이 292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전분기 대비 46.8% 증가했으며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설비(FCS) 및 해양 풍력 설치선(WTIV) 매출이 본격화돼 전분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면서 "타이트한 공정 관리로 이익개선을 위해 노력할..

  • 카카오클라우드로 복잡한 유전체 계산…유전체 분석 교육 워크숍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9일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에서 카카오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한국생명정보학회는 지난 22~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BIOINFO 2024를 열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 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의료 빅데이..

  • 카카오, 소상공인 성장 지원 성과 공유…"스타 소상공인 찾아라"
    카카오가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스타콘 페스타)을 열고 '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스타콘 페스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인 정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인 '스타콘 스타즈 어워즈'가 열렸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온라인 판매자 부문에 참여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

  • [컨콜] 한화오션 특수선, "美 필리조선소 인수 하반기 마무리"
    29일 한화오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미국 필리조선소 계약이 4분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화오션 관계자는 "국제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산으로 잠수함, 전투함 수요는 증가세"라면서 "중국이 대만 등 주변국과 미국을 견제하는 반면, 특수선 관련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런 상황을 빠르게 캐치해 국익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화오션 관계자는 "미 해군 MRO 물량을 적..
  • [컨콜] 삼성전기 "4분기 실적 약세 가능성…고부가 제품 성장은 지속"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실적은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둔화와 원화 강세 등 다소 불리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어 "4분기에는 외부 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IT세트 수요 둔화 지속과 연말 통상적인 부품 재고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세 가능성이 있다"며 "전장 및 AI 서버 등 당사가 집중하고 있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 [컨콜] 한화오션 "영업이익 흑자…고부가 LNG선 매출 증가"
    29일 한화오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매출액 2조 703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냈다고 라고 밝혔다.한화오션 관계자는 "플랜트 사업을 새로 양수하며 실적에 기여했다"면서 "고부가 LNG선 매출증가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냈다"고 밝혔다.이어 "생산 안정화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생산이 안정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전체 미출 배중의 80%를 차지하는 상선사업부에 관련해서는 "전분기부터 이어오던 건조물량 증..
  • [컨콜] 삼성전기 "실리콘 커패시터 등 신사업 계획대로 추진 중"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커패시터,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모바일용 소형 전고체 전지 등 미래산업의 핵심 부품들을 신사업으로 선정해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며 "실리콘 커패시터는 AI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중심으로 4분기부터 글로벌 반도체향으로 양산을 시작하며 2025년에는 국내외 고객사로 다변화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이브리드 렌즈는 설계 자유도 극대화와 가격 경쟁력을..
  • [컨콜] 삼성전기 "FC-BGA 매출 두 자릿수 증가…차별화 기술 확보 집중"
    "베트남 신공장은 하이엔드 제품 승인 및 양산에 차질없이 대응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3분기 FC-BGA 매출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향후에도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서버·AI용 하이엔드 패키지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사는 주요 거래선에 고부가 가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차별화 기술 확보에 집중해 FC-BGA 사업을 지속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컨콜] 삼성전기 "4분기 MLCC 출하량 감소…계절적 요인 영향"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MLCC 출하량은 글로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AI 서버를 포함한 산업 주요 응용처 및 전장에서의 견조한 수요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며 "재고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고, 블랜디드 ASP는 산업·전장용 비중 증가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분기에는 전장용 등 고부가 제품 수요는 견조하겠으나 연말 고객사 재고 조정을 포함한 계절적 요인으로 전체 출하량은 소폭 감소할..

  • "고부가 제품 효과"…삼성전기, IT기기 수요 둔화 속 '선방'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PC 등 IT기기 수요 둔화에도 올해 3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당초 시장 기대치와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AI(인공지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6153억원, 영업이익 224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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