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업고 날개 단 삼성SDS, 3분기도 好실적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好)실적을 냈다.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차세대 정보기술 시스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상반기 주춤했던 물류 사업도 회복세를 보이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향후 물류별 전략을 세분화해 물류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삼성SDS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5697억원, 영업이익 2528억원을 각각..

  • OTT 대항마로 쑥쑥 크는 FAST…'삼성 TV플러스' 월사용자 8800만 돌파
    삼성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 '삼성 TV 플러스'가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북미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가 상승하는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에 따라 대항마 성격으로 FAST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FAST 서비스 중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기준 삼성 TV 플러스가의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8800만명을..

  • [컨콜] 한화솔루션 "화학 부문 손실, 고가 원료 투입이 원인"
    한화솔루션이 토탈에너지스 등 화학 부문의 실적 악화에 대해 환율, 원가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일회성 비용이라기 보단 환율 하락에 따른 손익 감소, 유가 하락에 따른 고가 원료 투입 효과가 손실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유가가 3분기 저점을 기록하고 회복이 되면 실적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컨콜] 삼성SDS "내년 물류 시장 성장률 20% 수준 목표"
    삼성SDS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해상운임 하락 등으로 인해 물류사업 내년 전망이 좋지않다"면서도 "신규사업들은 첼로스퀘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중대형 고객 사업 강화로 20% 수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컨콜] 삼성SDS "클라우드 MSP, 관계사 매출 비중 약 80%"
    삼성SDS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사업과 관련해 삼성 관계사 매출 비중은 80%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대외사 비중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컨콜] 삼성SDS "물류 매출, 해상·항공 운임 증가 주효"
    삼성SDS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매출 증가의 요인에 대해 "해상·항공운송사업의 운임이 상승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물동량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며 "동남아, 멕시코, 중남미 등에서 유통업체 주요 신규고객 확보 성과"라고 밝혔다.

  • [컨콜] 한화솔루션 "IRA 불확실성 있지만 정책 없이도 시장 성장 전망"
    한화솔루션이 미국 시장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여러 혜택 변동성이 있지만, 이와 관계 없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최근 대선이나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집중해서 시장을 분석하고는 있지만, 중장기적 측면에서 미국 시장 신재생 에너지 영역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공급 생산능력은 미국에서 수요를 다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미국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둔 상태에서 현지..
  • 현대오토에버, 3분기 기준 매출·영업익 최대…"SI·차량SW가 끌었다"
    현대오토에버가 시스템 통합 및 차량 SW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가 매출 9046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의 3분기 영업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16% 상승한 수치다.현대오토에버 실적은 △SI(시스템 통합) △ITO(IT 아웃소싱) △차량SW 등 크게 3가지 부문으로 나뉘는데, 이중에서도 SI 부문과 차량 SW이 전체 매출 상승세..

  • [컨콜] 삼성SDS "삼성 위기, 생성형 AI·클라우드로 돌파"
    삼성SDS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 실적 부진에 따른 여파 관련 질문에 "전반적인 IT(정보기술) 투자가 보수적일 가능성이 있지만 생성형 AI(인공지능)과 클라우드 활용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성형AI와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홍종 교수 "탄소중립은 청정 전기화가 핵심"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탄소 중립은 청정 전기화"라며 전기의 핵심은 송전망이 된다고 강조했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 조 교수는 "탄소중립은 청정 전기화가 핵심으로 현재 전력산업의 혁신적 개편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AI(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등의 폭발적 전력소비량 증가에 대비하고 국내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의..

  • [컨콜]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신규공장 가동 일정 연기"
    한화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짓는 신규 태양광 공장 가동일정을 일부 수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상황에 따라 내년 중반 이후 완공으로 가동시점을 미뤘다는 설명이다. 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내년 신규 공장들이 카터스빌에서 가동을 계획하고 있고, 연초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 2025년 중반부 이후 완공해 하반기 풀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 건설..

  • ㈜유토, 인도시장 본격 진출…1차 100만달러 독점공급 계약
    테라코타 건축자재 전문기업 ㈜유토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벽돌제조회사 위너버거 인디아(Wienerberger India)와 티브릭(T-Brick) 관련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티브릭(T-Brick)은 테라코타의 'T'와 벽돌의 'Brick'을 합친 것으로, ㈜유토에서 직접 디자인 및 설계, 제조한 건식벽돌시스템이다. ㈜유토는 티브릭으로 인도와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 10여개의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여용수..

  • [컨콜] 한화솔루션 "AMPC 기반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
    한화솔루션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AMPC), 영구채 등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AMPC 유동화금액이 올해 5000~6000억원 정도 예정돼있고, 3분기에 영구채가 반영됐다"며 "근본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내년 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 부분을 통해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양광 사업 전망에 대해 "3분기 판매량이 예상..

  • 포스코홀딩스, 영업익 감소에도 미래 본다…투자 계획 발표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4% 감소한 18조3210억원, 영업이익은 38.3% 감소한 743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이 200억원 개선됐으나, 중국의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인프라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 사업 이익이 증가했고, 포스코이앤씨의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손익만..

  • [컨콜] 한화솔루션 "칩스 법에 태양광 웨이퍼 포함 긍정적"
    한화솔루션이 미국 칩스법(CHIPS Act)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한화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칩스법과 관련해 태양광 웨이퍼가 반도체 범주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 태양광 웨이퍼에 이미 투자한 상황이 기 때문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칩스법 적용 최종 규칙을 발표하며 반도체 웨이퍼와 함께 태양광 모듈용 웨이퍼 생산에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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