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정신아 카카오 "'파스타', 9개월만 다운로드 13만회…플랫폼 생태계 확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열린 3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 헬스케어 분야는 지난 2월 '파스타'를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가 13만회를 기록했다"며 "혈당이라는 특정 분야를 타켓해 시작한 헬스케어 앱으로는 주목할 많나 성과"라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일반 혈당 측정기인 BGM과도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시도한다"며 "올해 말까지 10개, 내년까지 17개 주요 상급종합병..

  • 한경협 "트럼프 대통령 당선 축하…한미동맹·경제협력 강화 기대"
    한국경제인협회가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집권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7일 한경협에 따르면 전날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 결과는 변화를 통한 미국 재도약의 길을 제시한 것에 대한 미국민의 선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한경협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새 미국 행정부가 철통과 같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토대 아래 양국 경제협력도 확대·발전시키기 바란다"며 "특히 양국 경제 관계의 핵..

  • 경총 "트럼프 당선 축하…한미 양국 기업 경제 파트너십 강화되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양국 기업들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경총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7일 밝혔다.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굳건하게 유지되어 온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제,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또 한미..

  • [컨콜] 정신아 카카오 "내년 AI 서비스 순차 공개…AI 대중화 선도하겠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열린 3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 전국민 AI 생활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그 첫번째 예시가 'if카카오'에서 공개한 카나나"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는 그동안 런칭해온 다양한 서비스의 성공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카나나는 카카오가 축적한 플랫폼 기술과 B2C 서비스 기술로 개발된 AI 서비스로 카카오의 익숙함과 장점을 계승했다. AI 대중화를 선도..
  • [컨콜] 정신아 카카오 "카카오톡 내부 AI 적극 접목…AI 커머스 MD 4Q 시작"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열린 3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 내부에도 AI를 적극 접목하려고 한다"며 "톡채널 안에서 AI가 상품을 추천해주는 커머스 MD가 내부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고,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커머스 MD는 는 선물 맥락과 선물받는 친구의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트렌디한 상품을 추천한다"며 "선택 고민을 줄이고 받는 사람의 선물 만족감을 높이는 온라인 퍼스널 쇼퍼 역할을 수행한다..

  • 네이버페이, 신한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맞손
    네이버페이와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 금융상품·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은 물론, 디지털 금융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기획,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에서 힘을 합친다.네이버페이는 신한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의 플랫폼 및 기술·데이터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상품·서비스 역량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 아시아나항공, 日 구마모토 노선 8년 7개월만 재운항
    아시아나항공이 8년 7개월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구마모토 공항 야마카와 히데아키 사장, 구마모토현 토미나가 요시유키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 [르포] 기존 문법을 파괴한 혁신의 산실 '현대미국디자인센터'
    2009년 YF 쏘나타·2015년 2025 비전 GT·2022년 투싼 비스트. 현대미국디자인센터가 기존의 디자인 문법을 파괴하고 선보인 혁신적인 양산차와 콘셉트카로 미국 고객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 5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현대미국디자인센터는 1년에 완전변경 모델 기준 5개 차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북미 시장에 선보인 다수의 현대차 디자인을 주도한다. 5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기획부터 스타일링 개발·모델 제작·컬..

  • 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7일 SK온에 따르면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인증 시점은 SK온 서산 공장 및 옌청 1공장 각각 올 9월과 11월이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향후 매년 갱신 심사에 따라 인증 여부 및 등급이 결정된다.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

  • 사이버폭력 근절 나선 삼성전기…학생·교사·학계 교류장 열었다
    삼성전기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학생·교사·학계 등 사이버폭력 경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태와 심각성을 조명하기 위해서다.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진단과 제언을 내놨다.7일 삼성전기는 전날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 논의 및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 발표를 위해 '제 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형철 사랑의 열매 부회장, 장덕현..

  • "80년 역사 한 눈에" 기아, 헤리티지 전시회 열어
    기아는 80년 역사를 담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브랜드 전시 'From Moments to Movement'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로의 여정을 공유한다.7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Kia360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기아의 발자취를 통해 일상의 순간들이 미래를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관객들은 기아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영상을 만날 수 있는데, 곡선형 모니터에 펼쳐지..

  •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AI-통신 융합 기술 연구 논의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6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을 개최했다.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G 통신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 "프리미엄 TV 리더십 입증"…삼성전자, 고객만족도 조사 '4관왕'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TV를 앞세워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경영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등 4개 국내 주요 기관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업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우선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한 글로벌고객만족도..

  • GS그룹, 노션과 'AI 혁신' 맞손…실전 업무 활용
    GS그룹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과 손잡고 실무 직원간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7일 GS그룹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노션과 'AI 앱 강화 및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누리 ㈜GS 전무, 김진아 ㈜GS 상무와 사이먼 라스트 노션 공동창업자, 퍼지 코스로샤히 노션 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카카오, 3분기 영업익 1305억 전년比 5%↑…톡비즈 등 플랫폼 견조
    카카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6.8%다.매출은 1조92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순이익은 785억원으로 113%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073억원을 기록했다.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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