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신규 캐릭터 '골골즈' 출시…선착순 무료 제공 프로모션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카카오의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 '골골즈(GOLGOLZ)'를 12일 공개했다.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했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골골'을 위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주인공 '김콩이'와 '박밤이'는 상반된 매..

  • 그린카, 강현빈 대표이사 선임
    롯데렌탈의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강현빈 대표는 액센츄어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강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 롯데에너지머티, 업사이클링 PC 기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자원선순환 및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업사이클링 PC를 기부했다.12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지난 6일 익산시에 위치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성한 총괄공장장, 정미경 한국IT복지진흥원 국장, 정학성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

  • 코오롱그룹, 세대교체·효율화 중심 사장단·임원 인사 단행
    코오롱그룹이 세대교체 및 사업 운영 효율화를 중심으로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제조 계열사 임원에 대해선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기 위해 인사가 추진됐다. 허성 코오롱ENP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기존 김영범 대표이사는 코오롱ENP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등이다. 12일 코오롱그룹은 사업 운영 효율화 및 고도화에 맞춰 30여명의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

  • 현대차·울산시, 수소생태계 조성 맞손…밸류체인 협력
    현대자동차와 울산광역시가 울산을 수소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수소 유통 효율화, 수소 트랙터 및 지게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소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특히 울산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국..

  • SK하이닉스 임직원, '2024 복하천 환경정화활동' 참가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물길봉사대'가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물길봉사대, 한강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 이천시 자유총연맹, 호법·마장·모가면 이장단 등 180여명이 함께했다.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 LG전자, AI 반도체 역량 강화…텐스토렌트 등과 협력
    LG전자가 AI(인공지능) 지향점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구현을 위해 AI 반도체 역량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디바이스AI를 기반으로 한 AI 가전과 스마트홈 분야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커머셜 등 미래 사업에 AI 기술을 앞세워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LG전자는 AI 기술 구현을 위해 고성능 AI 반도체가 필수인 만큼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텐스토렌트를 포함한 글..

  • 제주항공, '2024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
    제주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3년 연속 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 저비용항공(LCC) 부문의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로는 다섯 번째 1위 수상이다.1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고객 인지가치, 고객 인지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다.제주항공은 고객 관점 브랜드..

  • 기아 '사랑나누기 캠페인' 통해 레이·장학금 기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전날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2024년 사랑나누기 캠페인' 차량·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김중대 국내지원사업부장과 정진태 판매지원실장을 비롯해 엄태일 판매지회장과 이..

  • 고려아연, 3분기 영업익 6.5% ↓…"시설보수 비용 반영"
    고려아연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8% 증가한 3조2066억원, 영업이익은 6.5% 감소한 1499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고려아연은 매출 증가에도 올해 3분기 수익성이 다소 약해진 원인으로 환율과 LME 가격 하락을 꼽았다. 고려아연 매출에서 2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Lead) 가격은 3분기 평균 톤당 203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모두 130달러 이상 하락했다.또한 온산제련소 시..

  • AI 기능 넣었더니…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판매량 두 자릿수 ↑
    삼성전자가 자사 김치냉장고 판매가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배추 시세가 급등해 김장 수요가 줄었음에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판매는 늘었으며, 김장철이 아닌 2, 3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런 판매 양상은 김치냉장고가 김장 김치 외에도 육류,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김치냉장고는 24개의 보관 모드를 지원하는 '식재료 맞..

  • 현대차,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 실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4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평가 대상은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와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로 부문별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
  • "전자부품 기술력 알린다"…삼성전기, 獨 일렉트로니카 참가
    삼성전기는 12~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2024'에 참가해 차세대 전자부품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렉트로니카는 3000개 이상의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이 참가하고, 8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FCBGA, 전장용 MLCC·카메라모듈 등을 소개한다. IT용 제품에서 축적한 소형·초고용량 기술과 전장용 고신뢰성 기술을 활용한 MLCC 제품, 반도..

  • 아시아나, 국가고객만족도조사 8년 연속 1위
    아시아나항공이 '2024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8년 연속 '대형 항공 부문(FSC)'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12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CSI' 시상식에서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11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 이어 NCSI에서도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이번..
  • 금투세 이어 주52시간 족쇄푸나… 이재명 입만 바라보는 'K반도체'
    국민의힘이 반도체 직접 보조금 지원 및 주 52시간 근무예외 조항 등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을 11일 공식 발의했다. 미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반도체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게 골자다.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이 법안을 상정해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업계는 일제히 법안 발의를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주 52시간 예외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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