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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신고 출동 지연...현장선 인력 부족 아우성

    경찰 일선에선 112 출동 시간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인력 부족'을 꼽는다. 인력 부족의 배경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체로 올 초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중심지역관서제'를 지적한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인해 시민 불안이 가중되면서 경찰은 각종 이상동기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올 2월 기동순찰대를 신설했다. 기동순찰대는 사건을 접수받아 현장으로 출동해 해결하는 지구대·파출소와 달리 범..

  • 반도체 산단 용수 확보 필요···하·폐수 재이용 주목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단지에서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공업용수 재이용, 대체수자원 발굴 등 지속 가능한 물 공급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7차 물포럼 국가 전략산업용수 공급방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7월 용인 반도체 산단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수도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신규 물 수요는 일 평균 107..

  • "탄탄한 구성 좋아"…한양대 산학협력단 창작뮤지컬 리딩 공연 개최

    한양대학교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창작 뮤지컬 리딩 공연이 관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30일 한양대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리딩공연을 개최해 5일간 약 1300명의 관객을 맞이했다. 공연을 본 관객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 "배우들의 열정적인 노래와 탄탄한 구성이 좋았다" "'To Whale'을 보고 좋아서 (다른 공연을) 또 보러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o W..

  • "첨단영상 한자리에"...중앙대 '2024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 개최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첨단영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페스티벌'이 다음 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다. 중앙대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4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 '尹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통신정보 조회자들 헌법소원 제기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해 올해 1월 검찰에 통신가입자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조회당한 24명의 당사자가 30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검찰의 통신이용자정보 수집행위 및 수집의 근거로 제시한 전기통신사업법 83조3항 등이 헌법의 △영장주의 원칙 △적법절차 원칙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됐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헌법소원 청구인들은 통신이용자정보 취득이 영장주의 원칙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

  • 파스칼 달로즈 CEO "'버추얼 트윈' 여러 환자에게 혜택"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이 여러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본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미리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버추얼 트윈으로 혁신하는 인간 중심 산업 지속가능성이 생성형 경제 주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생성형 경제는 경험 경제와 순환 경제를 통합해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촉진하고 실현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배우고 사회에서 받은 만큼 다시 우리..

  • 경희대, 세계적 석학 '마가렛 레비 교수' 초청 특강

    경희대학교는 정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마가렛 레비(Margaret Levi) 스탠퍼드대 교수를 초청해 '해외 석학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특강은 3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컨퍼런스룸(110호)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Cross-Disciplinary Research: Why it's essential and how to promote it in the 21st century un..

  • 동방메디컬, 양한방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 도약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양한방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리더 기업 도약에 나선다. 동방메디컬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설명했다. 지난 1985년 한방침 제조사로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일회용 한방침과 일회용 부항컵 품목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필러, 흡수성 봉합사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양..

  •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미리 알아두면 유리한 '정시 용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이후, 정시모집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동일한 수능 성적이라도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 성적 적용 방식이 달라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30일 입시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정시 지원을 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정시 관련 용어를 미리 알아두고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점수'와 관련해 우선 원점수는..

  •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세종 M&A그룹은 전날인 29일 '자본시장·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은 최근 자본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 등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M&A 제도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 등을 짚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IR협의회 정석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모펀드(PEF)의 역할 확대, 행동주의 펀드 부상 등..

  • 예비 고1을 위한, 똑똑한 고교 선택법은?

    고교 선택을 앞둔 현재 중학교 3학년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이 클 시기다. 통학시간, 남녀공학 여부, 학습 분위기, 대입 실적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되겠지만, 학생 마다 특징이 다르기에 일부 정보만으로는 결정이 쉽지 않다. 30일 입시전문가들은 예비 고1과 학부모들에게 각 고등학교의 객관적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학교알리미'는 전국의 초·중·고등학..

  • 유·사산휴가 최대 10일…난임시술 중단해도 지원

    정부가 임신초기 유·사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확대한다. 배우자도 유·사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3일 신설한다. 또한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건강보험급여와 같이 지자체 지원금도 환수하지 않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0일 제5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임신·출산 가구 지원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추가 보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관련한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5일 휴가로는..

  • 지역·필수의료 살린다면서…내년 지역 공공병원 투자 제자리 걸음

    정부가 필수·지역의료 강화 목적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도시 대형병원인 상급종합병원 투자만 늘렸을 뿐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투자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개혁에 국가 예산 10조원과 건강보험 재정 10조원 등 20조원을 투자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건보 재정 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역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2차병원과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 급발진 주장사고 83% 브레이크 안 밟아…"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필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고 원인을 분석 할 수 있는 사고의 경우 모두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가 원인으로 확인됐다. 고령자의 인지 오류에 따른 페달 오조작을 막을 장치를 도입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 6월까지 급발진 주장 사고를 감정한 결과 334건 가운데 277건(83%)는 가속 페달 오조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감정을 할 수 없거나 사고기록..

  • 동국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성료

    동국대학교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사업단)이 서울시 중구와 함께 주관한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중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엔데믹 이후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교육에 함께했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을지유니크팩토리와 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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