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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내년예산 10조8000억…올해보다 3.1%↓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으로 10조8102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에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3503억원(3.1%)이 줄어든 규모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첫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설명하며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축소된 '위기 예산'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기회 예산','책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따...

  •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유지…방통위 항고 기각

    법원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차기 이사진 임명 결정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에 새 이사진 취임이 기한 없이 미뤄지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8-2부(조진구 신용호 정총령 부장판사)는 1일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방통위의 항고를 기각했다. 1심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유지한 것이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 7월 신임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2인 체제'로 방문진 이사 9명 중 여권 추천 6명(김동률·손정미·윤..

  • 월드쉐어,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공화국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과 식량 키트 지원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 월드쉐어는 2024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부르키나파소, 키르기스스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과 식량 키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쉐어가 진행한 '원더풀데이(Wonder Full Day)' 캠페인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에 식량 위기에 처한 1016명의 아동에게 무료 급식과 2주 분량의 식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최종적으로 1801명의 아동을 지..

  • 송파구서 70대 여성 운전 차량이 식당 돌진… 4명 경상

    1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7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렉서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변의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 집기가 부서졌으며, A씨를 포함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과 행인 2명 등 총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식당은 영업 전이라 손님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에게서는 음주나 약물 사용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

  • 교육부, 강원도교육청-전교조 '충돌'에 "강한 유감…엄정 대응"

    교육부는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충돌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1일 나타냈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부는 10월 31일 강원도 양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의 물리적 충돌과 이로 인한 강원도교육감의 부상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전교조 강원과 맺은 협약이 신경호 교육감 취임 이후 각종 교육..

  •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선포식' 尹대통령 "대학 안 가도 행복하게, 교육개혁"

    교육부는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4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학교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내년 3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포식 1부에서는 지난 5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10개교 학교 관계자 및 협약 유관기관(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식 수여 및 공동 선..

  • 검찰, '이화영 연어 술파티' 사실 아냐…당시 대질 조사

    검찰이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 술파티, 진술 세미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반박했다. 수원지검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 10분까지 이 전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에 대한 대질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 당시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한 바 있..

  • 상명대,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업부 장관상 수상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 조종부문 창작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IRC)는 국내 최대의 로봇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제 규모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44개 종목 2360여 명이 참가했다. 강태구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 성균관대, '예술·대학생 갈라놓을 수 없는 것들'…교류의 장 열려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은 '예술·대학생: 갈라놓을 수 없는 것들'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계한 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술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 예술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마로니에 공원 중앙에서는 △문화예술캡스톤디자..

  • 6·25 전사한 故 임진원 경사, 74년 만에 가족 품으로…"아버지 유해 찾아 기뻐"

    6·25 전쟁에서 전사한 경찰관이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찰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유해 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안장되는 경찰관은 임진원 경사로, 그는 전쟁 당시 경북 칠곡에서 치러진 '다부동 전투'에 참가했다가 실종됐다. '다부동 전투'는 대구 점령을 방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치러진 주요 고지 중 하나다. 임 경사의 유해는 2..

  • 문다혜, 검찰 참고인 출석 요구 재차 불응…일정 재조율할듯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의 참고인 조사 요구에 또다시 응하지 않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전날 다혜씨가 변호인으로부터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 검찰은 핵심 참고인인 다혜씨에게 지난달 중순에 이어 이날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재차 불응한 것이다. 참고인 출석이나 진술은 강제성이 없어 조사에 응하지 않더라도 별다른 법적 불이익을 받..

  • [오늘, 이 재판!] 인터넷에 타인 '폴리아모리' 폭로…대법 "명예훼손"

    인터넷에 타인의 실명·사진과 함께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라고 적시했다면 명예훼손이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 목사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 기독교단체 연합을 이끄는 A 목사는 2018년 1월 해당 단체 블로그에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 생활하는 B씨의 글을 읽어보니'라는 제목의 글을 B씨의 실명과 함께 올린..

  • 행안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현장 방문 인파 관리

    행정안전부는 오는 2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매년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행안부는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개최됐던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축제 인파 안전관리대책 전반을 살피고, 축..

  •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신동국-송영숙-임주현' 공개 지지선언했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11일 선언문을 통해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 형체측과 신동국 회장을 지지한 바 있으나 형제측의 경영권 장악 이후에도 속절없이 하락해 온 주가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10월 30일 신동국 회장과 소액주주 간 간담회를 거친 끝에 신동국 회장의 보다 높은 수준의 진정성을 이해했다"며 "그..

  • [원포인트건강] 기침했는데 사타구니가 볼록해진다면…'서혜부탈장'

    인구의 2~5%에서 발생하는 탈장은 장이 복강 앞쪽 '복벽'에 생긴 구멍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장은 복강 내 있는게 정상이지만, 복벽이 약해지거나 막혔던 서혜관이 열리면서 구멍이 생겨 탈장이 발생한다. 탈장은 서혜부탈장, 대퇴탈장, 배꼽탈장, 상복부탈장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수술 창상으로 인위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체 탈장의 70%는 서혜부탈장이다. 서혜부는 다리와 몸통이 만나는 부분으로, 직립 상태 또는 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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