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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운전 20대,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추돌 사고를 일으켜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시 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무면허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

  • 11월 들어섰는데… 서울 한낮 기온 25도 넘어

    11월 둘째 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1도를 기록하면서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4번째로 11월 중 기온이 25도를 넘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최고기온은 오후 3시 10분에 기록된 25.1도이다. 서울에서 1907년 10월 1일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월 중 기온이 25도를 넘어선 것은 역대 4위인 이번을 포함해 4차례에 그친다. 역대 서울 11월 최고..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 “도주 우려”

    70대 아버지를 살해한 30대 아들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양은상 부장판사는 2일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가정폭력이) 평생 있었다"고 답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

  • "이재명 구속하라"…애국안보단체 "종북좌파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끝"

    "오는 15일과 25일은 '백병전'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백병전에서 종북좌파를 압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방부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정린 전 차관은 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식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선고기일을 '백병전이 일어나는 날'이라고 표현했다. 민주당이..

  • 애국안보단체 "이재명을 감방으로…민주당 해산 100만 서명"

    2일 낮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진행된 '자유통일을 위한 보수·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순국결사대원들이 '이재명을 감방으로!'라고 적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날 집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날에 대한 대항 집회 형식으로 열렸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 집회에서..

  • "이재명 구속·대한민국 안보 위기, 외국인에게도 알려"

    애국안보시민단체 회원 이희수(64)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집회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에게 집회의 목적과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회원이 이날 광화문역 인근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시민이 구호에 맞춰 태극기와 성조기, 이스라엘 국기가 함께 달린 깃발을 흔들고 있다. 2..

  • 애국안보단체, 北 ICBM 발사 규탄·자유통일 촉구 집회 연다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을 비롯한, ROTC 자유통일연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대한민국성도연합회, 호국불교승가대, 순국결사대, 연세대구국동지회 등 안보시민단체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대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등 안보시민단체들은 2일 낮 12시부터 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북한의 ICBM 발사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 선거 무효소송 기한 일주일 남았는데…"선거재판 방치는 법치파괴"

    4·10총선 무효소송의 판결 기한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기한 내 선고하지 않는다면 대법관도 공범이거나 은폐를 시도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부방대를 비롯한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전군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여개의 애국우파 단체들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부정선거와 관련해 대법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부정선거 규탄하는 인간띠 시위…"선거재판 기한 지켜달라"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단체가 인간띠 행진을 위해 모였다. 박윤성 부방대 사무총장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180일 판결 기한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대법원의 신속한 선거재판 진행을 촉구하고 있다. 선거의 공정성·투명성 보장과 사전투표제 철폐를 주장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대법원 앞에 걸려있..

  • "선거재판 신속 진행"…대법원 압박 나선 애국시민들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법원의 선거재판 방치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서있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이철세 교수가 4·10 총선의 부정선거를 입증하는 증거들을 구체적..

  • "2014년 홍수 때 물에 잠겼어요"…양구 수입천댐 찬성측 호소

    정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14곳 중 10곳만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반영한 가운데 나머지 4곳 중 1곳인 양구 수입천댐 인근 과거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이 댐을 건설해달라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강원 원주에서 국내 첫 지역건의댐인 '원주천댐'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양구군 방산면 송현2리 주민들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향해 수입천댐 건설 요구를 하는 현수막을 들고 서있었다. 이들을 통해 아시아투데이가 입수..

  • K-유산균 대표주자 쎌바이오텍 ’SSW 2024’ 참가…광폭 행보

    'K-유산균' 대표주자 쎌바이오텍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한 국내 생산시설 초청에 이어 미국 식품원료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품질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10월 30~3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 원료 박람회 'SSW 2024'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대표브랜드 듀오락을 선보였다. 올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Generally..

  • "대법관, 선거재판기한 준수해야"…부방대, 부정·조작선거 수사 강력 촉구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가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위에는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서초역 사랑의 교회 일대를 중심으로 인..

  • 박성재 법무 "마약수사 위한 인력·예산·수사장비 도입에 최선"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마약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부산 검찰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마약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1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도소도 방문해 주요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마약사범 치료·재활 교육 운영, 수형자 재범방지 및 재사회화를 위한 직업훈련, 작업장 안전..

  • 경찰청,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 개최…"문자·영상신고 앱 개편"

    경찰청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12의 날'은 '일일이 알린다'는 뜻에서 유래한 112 비상통화기를 최초 설치한 1957년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경찰의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이번 기념식에는 제4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 협업 유공자, 긴급신고 관계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112경찰, 지역경찰, 교통경찰, 범죄예방질서,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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