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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1심 선고 생중계, 결론 언제 나올까…박근혜·MB는 3일前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개 재판 중 2개 재판 1심 선고가 열흘 남은 가운데 생중계 진행에 대한 법원 판단이 주목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기일에 대한 중계 여부를 심리 중이다. 선고 생중계는 대법원이 2017년 내부규칙을 개정하면서 가능해졌다. 개정 규칙은 재판부가 피고인이 생중계에 동의할 경우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되, 피고인이 동의하..

  • 검찰, 티메프 대표 이틀 연속 조사…구속영장 '만지작'

    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관련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 불러 조사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 대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류광진 대표는 출석에 앞서 전날 조사에서 어떤 답변을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자정께까지 이들에..

  • 檢, '명태균 수사팀' 검사 4명 추가 파견…사실상 '특별수사팀' 꾸렸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창원지검 수사팀에 검사 4명을 추가로 보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합류하면 수사팀 검사는 총 10명으로 늘어 사실상 '특별수사팀'이 꾸려지게 된다. 수사팀은 이르면 이번 주 명씨를 소환해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현재 7명인 창원지검 수사팀에 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검사와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검사, 평검사 2명 등 총 4..

  • 우종태 경복대 교수, 한국재난정보학회 2024 정기학술대회서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 수상

    경복대학교는 지난 1일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드론건설환경학과 우종태 교수가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및 경감 기술 개발’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4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정보를 포함한 20개의 분과로 나누어 1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우종태 교수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재난정보학회..

  • 서울대 총학 선거…의대 비시위원장 출마 놓고 갑론을박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의과대학생 후보자가 '비상시국대응위원장' 이력을 감춘 것을 놓고 재학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달 11∼15일 치러지는 서울대 제64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의학과 19학번 이강준(24) 후보와 조선해양공학과 21학번 김민규(23)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서울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의 위원장 이력이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라타임 등에서 서울대 재학생..

  • 약물에 취해 교통사고 낸 40대 검거…2명 경상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중앙차선을 침범해 차량 2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약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남부순환로에서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반대편 차로에서 유턴 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 마지막 투약 마쳤다…동아에스티 '뉴로보' 탑라인 연내 도출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가 연내 도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무작위 배정·이중 눈가림·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95명의 MASH..

  • 세계적 당뇨병 권위자들이 주목한 국산 신약은(?)

    "엔블로가 다파글리플로진과의 직접 비교 임상 연구에서 혈당 강하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지난 10월 9~11일 국내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ICDM 2024)에서 유럽당뇨병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모두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글로벌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멤버로서 세계적인 당뇨병 치료 권위자인 멜라니 데이비스 영국 레스터대학 교수는 엔블로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더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면 엔블로..

  • 선제적 투자재원 마련 ㈜보령, 국가·기업경쟁력 제고 신사업 나선다

    선제적 투자재원 마련에 나선 ㈜보령이 본업인 제약사업은 물론 국가 및 기업경쟁력 제고를 신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5일 보령에 따르면 전날 공시를 통해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750 억원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809만7207주로, 신주 발행가는 주당 967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3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보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투자..

  • [카드뉴스] "1억 모은 지인 지켜봤더니…" 돈 잘 모으는 사람 특징은?

    [카드뉴스] "1억 모은 지인 지켜봤더니…" 돈 잘 모으는 사람 특징은? 돈 잘 모으네! 돈 잘 모으는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돈 잘 쓰는 사람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돈 잘 모으는 사람을 지켜본 결과, 이런 특징이 있었습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K-제네릭 의약품, 멕시코 공공조달 시장 정조준

    국내 4개 제네릭 의약품이 멕시코 긴급수출에 성공하면서 공공조달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4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종근당 리포덱스정, 신풍제약 크라목신주, 이수앱지스 클로티냅주, 하나제약 풀카드정이 최근 멕시코 긴급수출에 성공했다. 이들 품목이 멕시코에 진출한 것은 최초로, 국산 제네릭 의약품의 멕시코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산 의약품 4개 품목 긴급수입 업체는 멕시코 제약회사 에불루션 프로세스로, 멕시코 식..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구속…法 "도망할 염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3시 30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운전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39분께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차..

  • 검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책임자에 최고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지난 2022년 1월 신축 아파트 공사 중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에 최고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법인 3곳을 포함한 피고인 20명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들을 시공사, 감리업체, 하청업체로 구분한 뒤 구형을 결정했다. 검찰은 재판부에 현산 측 현장..

  • [아투포커스] '약물운전 기준' 논쟁불렀지만… "뺑소니·무면허 중형 불가피"

    대낮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8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20대 여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해당 여성에서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를 적용한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실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약물 운전'에 대한 법적 허점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음주운전과 달리 약물운전은 구체적 수치 측..

  • '한동훈 정보유출'…경찰, 최강욱 전 의원실 관계자·등 4명 불구속 송치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MBC 기자 임모씨, 유튜버, 심모씨, 서모씨, 최강욱 전 의원실 관계자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들 4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임씨 등 4명은 2022년 한 대표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 국회에 제출됐던 개인정보 관련 자료를 유출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김민석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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