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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9주년 축사] 오유경 식약처장 "대한민국 우수성 세계 널리 알리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유경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아시아의 오늘을 넘어 이제는 세계의 오늘을 여는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9년간,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와 '정론직필 추구, 민족정기 구현, 세계정신 실천'이라는 사훈을 세우고 언론사로서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한글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 뉴스와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내외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회, 경제, 문화..

  • [창간 19주년 축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보건복지 정책 알리길"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입니다.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핵심 가치로 내걸고,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심도 있는 뉴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정부의 책무 중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의 완수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약자..

  • [창간 19주년 축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공정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나침반 역할 해주길"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05년 창간 이후 19년간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냉철한 시각을 바탕으로 나침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특히 그간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에너지 혁신포럼·K-산업비전포럼 등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 및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는..

  • 연금개혁에 길어진 소득공백… '사적연금' 중요성 커졌다

    국민연금의 소진 시점이 빨라지고 재정 부담이 급증하면서 퇴직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연금 개혁안에 따라 연금 수급 연령이 늦춰지면 연금 수령 전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적연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효율적 연계를 고려한 구조개혁에도 속도를 내야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학계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활성화가 필요한..

  •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 여성 살해' 40대 男 구속…사건 발생 이틀만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10일 구속됐다. 사건 발생 이틀 만이다. 서울남부지법 윤석범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 염려와 증거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하며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 '피해자와 얼마나 알고 지냈나'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 돈봉투 수사 진도 못 나간 檢…법조계 "송영길에 '부실 선고' 나올 수도"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야당 의원들에게 마지막 출석요구서를 보내며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선 돈봉투 수수 의원들을 모두 재판에 넘기지 못한 상황에서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내년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부실한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최근 1차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의정협의체 전공의 참여 물꼬 가능성↑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0일 탄핵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 개혁에 반대 목소리를 내던 전공의·의대생 단체가 소통의 장으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이날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총회 불신임 표결에 따라 취임 6개월 만에 탄핵됐다.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은 제적 대의원 224명 중 170명(75.89%)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반대는 50명, 기권 4명이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당분..

  • 서울고검, 金여사 '도이치 주가조작' 무혐의 재검토

    검찰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무혐의 결론을 두고 적절성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심리는 수사지휘권 박탈로 사건에 관여할 수 없던 심우정 검찰총장이 직접 지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법조계에서는 결론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기록과 의견서 등을 서울고검에 송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건 고발인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

  • 새마을금고 200억 사기 대출 일당 재판行…직원 주도로 진행

    허위 서류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에서 약 200억원을 거액의 사기 대출을 받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지훈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대출 브로커 A씨와 새마을금고 대출 담당 직원 B씨 등 9명을 구속기소하고 감정평가사 등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허위 서류 등을 작성해 새마을금고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15회에 걸쳐 193억원을 뜯어낸..

  • [서초동 설왕설래] 심판대 오른 李부부… "벌금 100만원 이상땐 정치생명 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나란히 진행된다. 이들 부부 앞에 놓여진 첫 번째 사법 판단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된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434억원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 대표의 철옹성 같던 당내 입지가 흔들리고 대권 가도에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

  • 다시 불붙은 '세기의 소송'…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될까

    대법원이 '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을 계속 심리하기로 하면서 파기환송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혼소송의 상고심 심리불속행 기각률이 90%에 육박함에도 대법원이 집중 심리에 나선 만큼 파기환송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에 제출한 500여쪽의 상고이유서를 통해 2심 판단에는 '특유재산'에..

  • [서초동 설왕설래] 李부부, 이번주 '심판대' 오른다…"100만원 이상 벌금형시 野 해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나란히 진행된다. 이들 부부 앞에 놓여진 첫 번째 사법 판단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된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434억원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 대표의 철옹성 같던 당내 입지가 흔들리고 대권 가도에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 이틀간 20시간 檢 조사받은 명태균…혐의 전면 부인

    대통령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해 20시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명씨는 제기된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대통령 부부와 나눈 대화는 사적 대화라고 선을 그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명씨는 지난 9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에 출석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20분께까지 12시간 넘게 조사받고 돌아갔다. 명씨가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

  • [설기자의 캐비닛] '위험천만' 운전 중 영상 시청…경찰 단속도 어려워

    운전 중 영상을 시청하는 등 차량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휴대용 스마트기기와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 등의 발전이 차량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운전 중 영상 차단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과속운전을 하다가 두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공무원 A씨가 최근 실형을 선고..

  • 임현택 의협 회장, 6개월 만에 '탄핵' 확정

    대한의사협회 불신임 표결에 따라 임현택 의협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임 회장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표결이 진행됐다. 의협에 따르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은 제적 대의원 224명 중 170명(75.89%)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논의 중이다. 임 회장의 불신임 사유는 △간호법 제정·공포 저지 실패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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