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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 작성자, 익명 사이트 운영진 자작극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야탑역 살인예고 협박글'을 게시한 20대 남성이 경찰 수사 2개월 만에 덜미를 붙잡혔다. 이 남성은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직원 중 1명으로, 사이트 홍보와 방문자 증가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해당 사이트 운영자 B씨와 다른 관리자 2명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 檢, 명태균 관련 '尹대통령 부부 고발 사건' 창원지검 이송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및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 조작' 의혹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가 윤 대통령 부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13일 창원지검으로 이송했다. 사새행은 지난달 "명씨는 윤 대통령의 당선에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국민의힘 경선..

  • 행안부,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및 요양병원 현장점검

    행정안전부는 15일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및 요양병원 화재 대비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신규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신규 중증도 분류기준은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1~5단계(레벨)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 경복대, ‘DX로 교육혁신! RISE로 지역혁신!’ 2024 KBU 성과포럼 개최

    경복대학교는 지난 14일 ‘DX로 교육혁신!, RISE로 지역혁신!’의 주제로 2024년 KBU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4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협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혁신지원사업단,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남양주시, 남양주시의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참석자로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의..

  • [르포] "이재명 구속하라" vs "수호하라"…선고 앞두고 서초동 '격돌'

    "이재명을 구속하라" "국민이 심판한다. 정치검찰 해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앞둔 15일 법원 앞은 진영을 막론하고 각종 단체들의 집회로 전운이 감돌고 있다.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이어가면서 곳곳에서 일어난 작은 충돌 상황을 제지하는 장면도 목격됐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일대에는 이 대표 선고를 앞두고 각종 단체들이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보수 단체에선 약 1200여명이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 수능 날 서울 한 사립고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종이 2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은평구의 한 사립고에서 수능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종료 종이 일찍 울렸다.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벨을 울리는 '타종' 방법은 자동과 수동이 있다. 상당수 시험장은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해 수동 타종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측은 타종 실수를 바로 인지하고 1분 뒤 안내방송을 한 후..

  • 전년보다 쉬워진 수능, 정시 합격선 서울대 의대 294점·경영 285점 예측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가운데, 원점수 기준 서울대 의대 합격선이 294점으로 예측됐다. 서울대 경영학과는 285점이다. 국어, 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전년 대비 원점수 합격선이 1~4점 상승할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5학년도 정시 원점수 합격 예상점수를 15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서울대 의예과는 수능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합산 기준 294점(전년 292점)이 합격선으로 예측됐다...

  • 제주서 '불법 에어비앤비 운영' 문다혜 검찰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제주에서 불법 공유숙박업소(에어비앤비)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다혜씨를 이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혜씨는 지난 2년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본인 소유의 주택에서 신고없이 불법 숙박업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는다. 다혜씨는 지난 11일 변호사 입회하에 진행된 자치경찰 소환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

  • '아픈 손가락 없네' 동국제약 전부문 고른 성장세

    "아픈 손가락은 없었다." 동국제약이 전 사업부문의 짜임새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는 실적 호조세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됐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14일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012억원, 영업이익 628억원, 당기순이익 5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5.2%, 39%..

  • [제약CF이야기] '상쾌환 부스터 제로'가 배우 고윤정에 집중한 이유

    영 앤 트렌디 콘셉트와 어울리는 배우 고윤정이 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한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 모델로 나섰다. 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 1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이 없는 게 특징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만큼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허브차..

  • 일양약품, 변비약 '장제로큐장용정' 출시

    변비는 단단한 변, 배변 횟수 감소, 잔변감 등의 특징을 보이고 특히 노인의 경우 운동 부족, 위장운동 저하, 약물목용 등으로 인하여 변비 유병률은 30~40%까지 높다. 변비는 특정 질환이 없는 상태의 기능성 변비, 대장 운동력 감소로 인한 이완성 변비, 스트레스 등에 의한 대장 경련 유발로 발생하는 경련성 변비,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직장형 변비 및 음식 및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발생하는 식사성 변비 등으로 나뉜다. 변..

  • '퀀타피아' 시세조종 혐의 전직 경찰간부 구속

    신재생 에너지 업체 퀸타피아의 양자 이미지 센서 사업을 홍보하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한 혐의로 전직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원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경찰청 수사대장 김모씨와 퀀타피아 관계자 문모씨에 대해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퀀타피아는 2018년 매출원가를 허위로 계상하고 감사인 요청자료를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 제일약품, 37호 신약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성료

    제일약품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런칭 심포지엄이 성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지난 10월 1일 판매를 시작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및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 복지부 "비대면 진료 시 '위고비' 오남용 없어야"

    정부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비대면 진료 시 무분별하게 처방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위고비 처방 시 충분한 진료를 통해 대상 환자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각 병원에 발송했다. 위고비는 비만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환자 상태와 무관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정부는 물론 의료계도 수 차례 경고..

  • 셀트리온, 스위스 유통 제약사 아이콘 인수…유럽사업 확대

    지난 3분기 분기매출 8819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한 셀트리온이 호실적을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의 세력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15일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을 인수하고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이콘 인수 대금은 한화 약 300억원 규모다. 업무 효율성 및 마케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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