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5 세브란스 교수들 "하반기 모집은 기존 전공의들 자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기존의 전공의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22일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및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일동은 "사직한 전공의의 자리를 비워두고 그들이 당당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그들을 지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만에 하나 정부의 폭압과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 병원이 우리 전공의들의 자리..

  • HK이노엔, 해양수산부와 '비대면 섬 닥터' 업무협약 체결
    HK이노엔(HK inno.N)은 섬 지역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비대면 섬 닥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이에 따라 HK이노엔은 사업 기금 출연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의약품 기부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의료..

  • [원포인트건강] 좁아진 '허벅지 동맥', 더 효과적으로 넓힌다
    좁아진 대퇴슬와동맥 확장 시술 치료 결과를 개선할 효과적인 방법이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은 고영국·최동훈·안철민·이승준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대퇴슬와동맥 협착증 치료에서 약물코팅풍선확장술에 '혈관 내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 재협착률을 최대 13.7%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심장혈관 분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39.3) 최신 호에 게재됐다.교수..

  • 하반기 전공의 충원 '흐림'… 일부 교수들 "지도 거부" 강경
    정부가 전공의 일괄사직 처리로 하반기 수련 재응시 모집에 나섰지만 의료공백은 해결되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7707명(인턴 2557명·레지던트 5150명)이다. 각 수련병원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원서를 접수한 후 필기·실기 시험과 면접을 진행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

  • 하반기 모집에 전공의 '시큰둥'…교수 지도 거부 움직임도
    정부가 전공의 일괄사직 처리로 하반기 수련 재응시 모집에 나섰지만 의료공백은 해결되지 않고 이어질 전망이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오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7707명(인턴 2557명·레지던트 5150명)이다. 각 수련병원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원서를 접수한 후 필기·실기 시험과 면접을 진행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수련은 9월 1..

  • 올특위, 시·도의사회 해체 요구에도 일단 유지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참으로 반쪽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올특위의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의협에 올특위 해체를 요청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공문으로 발송했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올특위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를 주축으로 투쟁의 이해당사자인 전공의와 의대생을 포함해서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전공의와 의대..

  • 지방의대 교수 대거 이탈… "하반기 전공의 모집 쉽지 않을 것"
    전공의 의료 공백의 직격타를 맞은 지방 의과대학 중심으로 교수 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교수들은 스승과 제자의 '인간관계'가 포함된 이상 하반기 모집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뿐 아니라 지방 수련병원 중심으로 교수 이탈이 감지되고 있다. 개인마다 사유는 다르지만, 이번 의료계 사태와 연관된 이유로 사직한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사직 교수는 있지만, 예년과 숫자..

  • 이기일 차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첫 날 애란원 방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첫 시행일인 19일 서울 서대문구 애란원을 방문해 위기임산부 통합 상담전화(1308)와 위기임신지원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이 차관은 "떠내려오는 아이도 잘 봐야겠지만 왜 상류에서 아이가 떠내려올 수밖에 없는 건지 그걸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상류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이미 아이가 떠내려온 것을 보면서 정부로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제도 시행 첫 날인 이날은 2건..

  • 대웅바이오, 고지혈증 치료제 '이코사연질캡슐' 출시
    앞으로 심혈관 질환자들의 치료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대웅바이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PA)'를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약제다. 이상지질혈증 1차 치료제인 '스..

  • 인바디, 제로웹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MOU 체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과 노년층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인바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제로웹의 디지털케어 플랫폼 케어벨을 연동해 노년층 사용자의 체성분 데이터 변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만성질환 및 영양 관리를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인바디의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은 체수분, 근육량, 체지방률, 위상각..

  •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인공디스크치환술 환자 10년간 추적 연구' 발표
    윤강준<사진> 척추·관절 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인공디스크치환술 환자의 10년 장기 추적 관찰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19일 병원 측에 따르면 윤 대표원장은 척추 관절성형술 심포지움 섹션에서 '인공디스크치환술 수술 환자 109명에 대한 10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5~2015년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수술 후 예후를..

  • 쿠퍼비전 코리아, 2024년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 성료
    쿠퍼비전 코리아가 서울과 대전에서 소아 근시 관리를 위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주제로 개최한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이 성료됐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사이트 원데이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전문의들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소아 근시 관리를 논의할 수 있는 담화의 장이다. 회사 측은 마이사이트가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소아 근시 솔루션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롭게 진화된 소아 근시 솔루션임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노..
  • 큐라클,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 결과 국제학회 발표
    큐라클가 CU06 제반 권리 귀속으로 조속한 시일 내 임상 2b상에 진입한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CU06 권리반환에 대한 협의 절차 종료로 독자적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 자체적인 외부 커뮤니케이션 등 CU06의 제반 권리가 다시 큐라클에 귀속됐다. 큐라클 관계자는 "그동안 독자적으로 CU06 후속 임상을 진행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임상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온 만큼, 앞으로의 연구개발을 계획에 의거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

  • 휴온스푸디언스, '유기농 ABC주스' 앵콜 프로모션 진행
    휴온스푸디언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유기농 ABC주스 앵콜 기획전을 진행한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앵콜 기획전은 오는 8월 5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다. 24포입이 들어있는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1박스당 1만6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너셋 유기농 ABC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 등 유기농 100% 원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주스로, 최소 3년간 합성 농약 및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

  • [카드뉴스] 2024 하반기에는 ‘이런 것’도 가능? 올해 하반기 바뀐 ‘보건·의료’ 정책
    ‘우울’하고 ‘불안’하신가요?우울하고 불안한 국민을 위해국가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입원 필요성은 낮지만 입원하고 있는 환자가 집에서 치료받도록 지원하기도 합니다.이 밖에도 2024년 하반기 바뀐보건·의료 정책을 소개합니다!<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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