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마음까지 챙기는 '펫 토털 웰니스케어' 관심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펫 토털 웰니스케어(Total Wellness Car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사람에게 적용되는 웰니스 개념을 반려견·반려묘에게도 적용하려는 경향에 따른 것으로, 관련업계에서도 일반적 건강관리에 더해 정서관리 등 펫 토털 웰니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미국의 동물 행동학 교육 전문 단체 피어프리..

  • 동아ST, 타우 표적 치매치료제 'DA-7503' 비임상 발표
    동아에스티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 및 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

  • 코로나19 최근 4주간 연속 증가 추세, 호흡기 감염병 유행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최근 4주간 연속 증가 추세다.26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질병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6월 4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수가..
  • 질병청,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예방접종 권고"
    질병관리청이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됐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발령일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차에서 발령됐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 환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애즈유 솔솔바인' 출시
    환인제약은 헬스케어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애즈유가 몽모랑시 타트체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신제품 '애즈유 솔솔바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애즈유 솔솔바인'은 폴란드산 몽모랑시 타트체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이 주원료로, 1정당 2mg의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했다. 상추추출물, 감태추출물, 테아닌, 트립토판, 산조인추출물 등 6가지 프리미엄 원료도 들었다. 또 치커리추출분말, 캐모마일추출물, 레몬밤추출물, 22종 혼합유산균..

  • 서울부민병원, 유소년선수 건강·운동능력 컨설팅 실시
    서울부민병원이 유소년 운동선수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했다.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성중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개인별 운동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이는 성장과정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능력을 파악, 부상예방과 운동능력향상을 위해 기획됐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유소년 선수 운동능력 컨설팅은 기초건강검진, 개별 운동능력 측정과 부상방지 교육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후 세부적인 건강검진결..

  • 6개 의대교수들 "수평위 왜 복지부 산하? 식물기구" 비판
    '빅5' 병원을 포함한 의대 교수들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수련환경평가위원에 강도 높은 비판으로 의견을 모았다.25일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수평위가 본래 설립 취지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전공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가 수평위 위원 구성과 관련해 전공의 위원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가 위원을 확대하는..

  •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 생계급여 7만1000명 더 혜택
    '약자복지'를 강조하던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6.42% 인상했다.보건복지부는 25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내년도 기준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6.42%는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최고 증가율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023년..

  • 복지부, 전공의 추가 모집 더 이상 없어…"정부로서 최선 다했다"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충원이 미달되더라도 더 이상의 추가모집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수업·지도를 거부하는 교수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복귀 전공의에 대한 수련특례는 '공익'을 위함이고 정부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이다.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일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에 복귀하려는 전공의에 대한 지도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부분의 교수들께서는 이에..

  • 약자복지 강조한 정부, 중위소득 6.42% 합의… 역대 최대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6.42%(4인 가구 기준) 올려 609만7773원으로 결정했다.보건복지부는 25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6.42% 인상은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최고 증가율로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2023년 5..

  • 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 강구
    정부가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25일 복지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방안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방안안건과 관련해, 전공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현행 80시간인 주당 수련시간을 60시간으로, 36시간인 연속 수련시간은 24시간으로 단계적으로 단축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공의..
  •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신임 대표 선임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신임 대표로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손동철<사진>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4일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손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후 이번 선임으로 대표이사의 자리에..
  •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223억…자회사 호조 14%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3245억원으로 약 14% 늘었다. 회사 측은 2분기 주요 사업 회사들의 매출 성장 등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전 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3340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0.4% 증가했다. 또 물류 전문회..

  • 보험료 매년 내는데 사고나면 '나이롱환자' 취급하는 보험사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원인으로 한방치료를 지목한 가운데 대한한방병원협회가 발끈하고 나섰다.대한한방병원협회는 25일 지난해 기준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2500만대를 넘었고 이 중 교통사고로 한방치료를 받은 인원은 163만명으로, 단순 환산해도 6%에 불과한 수치라며 "한방의 치료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지 오래지만, 보험사는 나이롱환자 취급한다"고 지적했다. 보험사들은 당장이라도 망할 것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한방치료 때..

  • 간무협,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 전문가 좌담회 26일 개최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2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간무협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더해 그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 좌담회에서는 노무법인 상상의 홍정민 대표가 '2024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조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제 발표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올해 2~3월 6450명의 간호조무사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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