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개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재개된다.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유행하면서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까지 환자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전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 동아제약,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은 가그린 스피아민트 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제품은 스피아민트 향으로 텁텁한 입안에 쿨링감을 더해 상쾌함을 선사한다. 불소를 함유해 충치 예방과 프라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이 적어 구강청결제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스피아민트 향 용기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무색페트를 사용했고, 라벨 스티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용기 앞면에는 '가..
  • 휴온스, 2분기 매출 1490억원…최대 매출 경신
    휴온스가 올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휴온스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9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9%, 45.6% 줄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4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4%, -31.4%, -24.1% 증감했다.매출은 만..

  • 대웅제약, 영업이익률 15.2%…'3대 혁신 신약' 효과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해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인 15.2%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등 3대 혁신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인 결과 재무구조 안정성 역시 대폭 강화됐다고 설명했다.실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531억..

  • 메디톡스, 2분기 매출 650억원·영업이익 143억원 달성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 33% 상승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1억원 높은 1196억원으로 큰 상승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 같은 호실적은 대규모 생산 라인을 갖춘 3공장에서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

  • 전공의들 무관심 속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재개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오늘부터 재개되는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의 조치를 무의미하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이날 재개한다. 레지던트 1년 차는 14일까지, 인턴과 레지던트 2~4년 차는 1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수련병원들은 이미 지난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지만, 지원율이 모집 대상(7645명)의 1.4%(104명)에 그쳤다. 104명 중 인턴은..
  • 티앤알바이오팹, 실제 피부 같은 굴곡형 인공피부 모델 개발
    재생의료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실제 피부의 복잡한 구조를 구현한 인공피부 개발에 성공했다.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 성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printing(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바이오프린팅, IF=6.8)에 게재됐다.표피능 구조를 포함한 체외 전층 피부 모델의 3차원 바이오프린팅 제하의 연구는 기존 3D 프린팅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인간 피부의 진피와 표피 사이의 굴곡진..
  • 박셀바이오,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 품목허가 획득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인 박셀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인 '박스루킨-15'를 개발해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스루킨-15는 개 백혈구 등에서 발현되는 사이토카인(생물학적 제제)인 개 인터루킨-15를 유전자 재조합한 의약품으로, 반려견 유선종양 수술 후 면역보조제(보조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반려견 전용 면역항암제가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박셀바..
  • 올림푸스한국, 세계 비뇨내시경기술 학술대회 (WCET) 참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2~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 비뇨내시경기술 학술대회(WCET 2024, 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and Uro-Technology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WCET 2024는 세계내비뇨기학회(Endourological Society)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에는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

  • 마리아병원, 국내 최초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 운영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이 저출산 시대 해법이 될 수 있을까(?)마리아병원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저출산 시대 해법으로 일컬어지는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국내 최초의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 저장소는 2030 세대가 자신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난자 냉동' 및 '배아 냉동'이라는 건강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이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 인도네시아에서 통한 'K-지방흡입'…365mc 성공비결은(?)
    "일부러 한국에서 온 지방흡입 의료기관을 찾았어요. 한국 인플루언서처럼 저도 굴곡진 몸매로 개선될 수 있겠죠?"365mc가 인도네시아 진출 후 현지 대표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 자카르타에 첫 깃발을 꽂은 365mc는 자카르타 내 인도네시아 2호점을 개원한 데 이어 최근 제2의 수도 수야바라에도 3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8일 365m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한국 사랑이 점차 커..

  • 조규홍 복지부 장관, 한-싱가포르 보건의료 협력 강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싱가포르와 보건의료 협력 강화에 나섰다.8일 복지부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보건부·과학기술청·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방문하고 해외 과학기술자와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양국은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구체화했다.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탄 쵸 츄안 과학기술청 이사장과 싱가포르..

  • 365mc 실리프팅 연구소 출범…조민영 연구소장 취임
    365mc는 365mc 실리프팅 연구소를 발족하고 조민영 현 365mc 천호점 대표원장을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조 소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 한국과 미국·일본에서 교수를 역임했을 뿐 아니라 국제 고도 비만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관련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이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 및 세계적인 권위자다.365mc 실리프팅 연구소에서는 365mc가 그동안 쌓아온 600만 건이 넘는 데이터에 조 소장의 임상 경험 노하우..

  • 반복되는 폭염·소나기 극복엔 휴온스 고함량 비타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가 건강을 위협하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비타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간편하게 여름철 건강에 도움되는 제품으로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가 인기다. 휴온스가 최근 출시한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인 '메리트C' 라인업 중 최고 함량 제품이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하루 1병으로 항산화·아연·에너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

  • 정부, 행위별 수가제도 개선 나선다…필수의료 보상 강화
    정부가 중증 환자 수술 등 필수 의료에 대해 '핀셋 보상' 방식을 검토한다. 현행 '행위별 수가 제도'는 보상 구조의 왜곡을 심화시켜 지역의료 위기와 필수의료 공백을 야기한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7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보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핀셋보상 방안 △기능·성과 중심 보상체계 도입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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