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바이오, 유통채널 전략 변화 통해 시장 대응 나서
    프롬바이오가 온라인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구조 체질 개선에 나섰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매출 채널을 기록하자 기존 홈쇼핑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채널 판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프롬바이오 2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12억 9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금년 유통 전략의 변화에 따라 기존 홈쇼핑 매출액이 2분기 37억 2900만..
  • HK이노엔, 자가면역질환 신약 중국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사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과의 계약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된 이번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한화 약 109억원)를 포함해 3억 1550만 달러(한화 약 4300억원)다.계약 지역은 한국·북한 및 일본을..
  •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이사회 "현시점 합병 추진 않기로"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 관련,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16일 밝혔다.그룹측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특별..

  • 코로나 확진 '올해 최다'… 치료제·항바이러스 수급 속도 관건
    코로나19 환자 수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치료제 수급과 항바이러스 투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약국·의료기관의 치료제 신청량은 총 19만8000명분이었지만, 공급량은 6분의 1 수준이었다.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의 신청량은 19만3000명분이었지만 3만명분만 공급됐고, 정맥 주사제인 베클루리주의 신청량은 5000명분이었지만, 3000명분만 공급됐다. 주로 60..

  • 의사 없는데 코로나 재확산, 응급 체계 위태···정부 대처 질타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재유행하며 응급의료 체계 감당 여력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치료제 등 재유행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15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말부터 다시 증가세다. 7월 4주 475명, 8월 1주 861명이었던 입원환자 수는 8월 2주차에 1357명(잠정)으로 올해 최대..

  • 질병청 "코로나 증상 시 마스크 착용·업무 배제 등 권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 행사 참여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시 업무 배제 등이 권고됐다.15일 질병관리청은 학계·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씻기, 환기 및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코로나에 걸리면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 "의료서비스의 고객 만족은 의술"
    분당 바른세상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바른 진료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진료 철학으로 지난 2004년 바른세상 정형외과로 시작한 후 2006년 병원이 된 바른세상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연간 내원환자수 2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으로 우뚝섰다. 서동원 병원장은 15일 "믿고 찾아 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20년 성장의 비결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 코로나 입원 환자 1357명 급증… 정부부처 합동 대응 체계 구축
    잠잠했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다시 늘어나 올해 정점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를 필두로 관계부처는 합동 대응에 나섰다.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잠정 13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치로, 7월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 8월 첫째 주 861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한창 유행하던 때를 상회하던 수로 돌아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오후 장관 주재로 질병관리청, 국무조정실, 교..

  • 여름철 상처 관리 보령 '리큐덤'…6종 구성 맞춤형 케어
    ㈜보령 자회사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리큐덤'이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상처 케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규격이 다른 6종 제품으로 구성된 습윤드레싱 브랜드로,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부터 화상·깊은 상처까지 맞춤 케어가 가능해서다.15일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 따르면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은 물론 상처..

  • 동아제약, 숙취해소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 출시
    동아제약이 환과 음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국내 최초 Press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상단 버튼을 누르고 병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말고 음료와 함께 한 번에 마시면 된다.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섭취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 동국제약, 올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연결 기준 4004억
    동국제약이 올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올렸다.동국제약이 14일 발표한 상반기 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400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24.9%, 24.4% 증가한 수치다. 2분기만도 매출액 203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 질병청 "코로나 재유행, 마스크 강력 권고"
    질병청이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 점검에 나섰다.14일 질병청은 제 1차 코로나19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료제 수급 안정을 위해 예비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8월 중 치료제 긴급 추가 구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질병청은 "치료제 물량은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8월 4주차부터는 전체 담당 약국에 여유 재고까지 충분히 공급되어 원활하게 치료제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병원급..
  • 엘앤케이바이오, "3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반등 기대"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올 상반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63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1% 증가했다.2분기 실적(매출액 72억, 영업손실 4억)이 소폭 적자인 것과 관련,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척추 수술용 기구 '리트렉터' 연구..

  • 폴리덴트, 의치 부착재 '맥스 씰' 샘플 이벤트 진행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은 의치관리용품 전문 브랜드 폴리덴트에서 의치 부착재인 '맥스 씰'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맥스 씰'을 사용해보고 싶은 누구나 폴리덴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배송비 3500원만 내면 '폴리덴트 맥스 씰(8.5g)' 2개를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 ID당 1회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 시 폴리덴트 제품 재구매 시 사용할..

  • 응급환자 증가로 응급실 운영 '비상등'…"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해야"
    충북대병원 응급실이 진료를 일시 중단하는 등 전국 곳곳의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의료대란으로 인력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응급환자가 증가한 까닭이다. 권역·지역응급센터의 파행운영이 잇따르자 정부가 관계 기관과 대응에 나섰다.14일 보건복지부가 응급실 내원환자수를 집계한 결과 8월 둘째 주 평일 기준 응급실 내원환자는 중증환자 1444명, 중등 증 9503명, 경증 8400명으로 지난달 2주차와 비교해 각각 143명, 1005명,..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