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돔 10배 이상 증가…울릉도 어류 절반 이상 열대·아열대성
    기후환경 및 수온 변화 등의 이유로 울릉도 인근에서 관찰된 어종 절반 이상이 열대·아열대성 어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봄·가을철마다 울릉도 전체 연안 대상으로 진행한 어류 종 다양성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수중에서 직접 확인된 어류는 131종이었다. 이 중 식별이 불가능한 5종을 제외하면 울릉도 연안성 어류의 분포 기후대는 열대성이 49종(37.7%)으로..

  • 복지부, 모든 장애인에게 주치의 서비스 제공
    앞으로 모든 장애인이 주치의를 두고 건강 관리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모든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장애인 건강 검진기관이 된다.보건복지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올 6월 개정된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장애인 건강 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기존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은 중증..

  • 환경부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 "철새도래지 격주 예찰"
    조류 인플루엔자(AI) 전파 주요 매개체로 꼽히는 기러기 등 오리과 겨울철 철새의 한반도 상륙이 본격화하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 오리과 철새가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주요 매개체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2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93종의 겨울철새 98만4679마리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12곳을 찾았다. 이와 관련 오리류 44만1871마리, 기러기류 38만251마리, 고니류 7488마리 등 오리과..

  • 현대차·기아, 자동차업계 최초로 협력사와 함께 원·하청 임금 이중구조 개선 나선다
    자동차업계가 우리나라 산업계의 오랜 고질병인 원청과 하청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다. 이로써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모델 마련이 조선업과 석유화학에 이어 확산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기아는 20일 경주 현대자동차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장과 자동차부품..

  •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위성 2B호' 영상 민간서 첫 활용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의 영상 등 관련 정보가 처음으로 민간에서 활용될 전망이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에서 웨더뉴스와 '대기환경 분야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지궤도 위성은 저궤도 위성과 달리 지구의 자전을 따라가기에, 동일한 지점을 하루 평균 8회 정도 관측할 수 있다. 대기 중에서 비교적 빨리 사라지는 가스의 이동 모습..

  • 환경과학원, '낙동강 녹조' 만드는 유해남조류 전장유전체 국내 최초 분석
    유해남조류의 유전정보 분석이 성공하면서 하천의 녹조로 인한 악취나 독성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에서 녹조를 유발하는 유해남조류의 전장유전체 유전정보를 국내 최초로 분석에 성공해 관련 유전정보를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전장유전체는 생물이 가진 유전자의 전체 지도로 크게 특정 형질로 생성되는 구간과 생성을 조절하는 구간으로 구분된다.유해남조류로 지정된 남조류는 마이크..

  •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 면밀 점검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의견을 청취했다.정 실장은 행안부 전산망 복구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음' 전자정부인증(GPKI) 로그인 작동여부와 생계·주거급여 등 급여 지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8~19일 핫라인을 구축해 행정안전부 전산망 상황에 따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가동상황을 점검하였다. 1..

  • [포토]노정교섭 촉구! 직무급제 반대! 기자회견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앞에서 일방적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정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 [포토]공공노동장 노정교섭 촉구 기자회견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앞에서 일방적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정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 [포토]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일방적 직무성과급제 개편! 반대"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앞에서 일방적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정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 [포토]노동교섭 촉구! 직무성과급제 반대!를 요구하는 양대노총 노동조합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앞에서 일방적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정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 [포토]노정교섭 요청 기자회견하는 양대노총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앞에서 일방적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노정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 다비오,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메종 드 부산’에서 AI 혁신 기술 선보여
    공간전문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을 위해 마련된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부산’ 행사에 참석해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한 AI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Technology for Tomorrow’란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준비된 대한민국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BIE..

  • 한화진 환경장관 "지역아동센터 석면안전관리법 관리 대상으로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들이 안전하도록 시설 지원과 제도개선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석면건축물 보수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의 한우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선현장을 살피고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빠른 시일 내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환경보건법과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법정 관리시설로 지정할 방침이다.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4200곳의..

  • 두원공대-대성재단 “간호학과 등 의료보건복지계열 협력 체결”
    두원공과대학교가 대성재단과 지역 간호학과 등 의료·보건·복지 발전, 양 기관 경쟁력 증대, 인재 육성 사업을 위해 16일 관련 업무협약을 두원공대 파주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대성재단 송해룡 의료원장, 정지민 사무국장, 김종란 간호이사, 고웅 경영기획 본부장, 배진용 스포츠의학센터장이 두원공대 파주캠퍼스를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대상 병원 및 기관은 대성재단이 운영하는 부천 뉴대성병원, 서울대성병원,..
previous block 56 57 58 59 6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