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일상돌봄·마음건강 서비스 제공'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
    보건복지부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제공방식의 혁신을 유도한다. 복지부는 전국 산학협력단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이 일상돌봄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 청년신체건강증진, 초등돌봄서비스, 자체 개발 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면서..
  • 정부, 대리기사·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
    올해에도 정부가 배달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용노동부는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22년 첫발을 내딛은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와 대리기사, 가사·돌봄 종사자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종사자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 조규홍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로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올 6월 시행 예정인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와 함께 돌봄 취약 및 위기에 놓인 발달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전북 행정부지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종사자들을 만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2차년도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현장..

  •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월 최대 42만4810원…2만1630원 인상
    이달부터 장애인연금이 2만1630원 인상돼 월 최대 42만4810원이 지급된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급 대상자인 소득 하위 70%의 중증장애인 중 65세 미만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장애인연금을 통해 매달 최대 42만4810원을 받게 된다. 이 중 기초급여는 33만4810원, 부가급여는 9만원이다.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로 구성된다. 기초급여는 근로 능력 상실 등에 따라 줄어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도 소비자물가상..

  • 환경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 우선 공모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8일부터 총 1202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중소·중견기업 공모를 1달간 진행하고, 대기업 참여는 2월 중순 예정된 다음 공모부터 허용한다.사업을 통한 지원은 업체가 탄소무배출, 폐열회수이용, 탄소포집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공정 설비를 개선하거나 전력 및 연료 사용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 또는 설치할 경우 제공된다...

  • 노·사·정, 새해 맞아 한자리 모여 화합 다짐…고용부 '신년인사회' 개최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했다.고용노동부는 5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24년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노사정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2021년과 2022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

  • 영아 부모 지원 연 2000만원 + α… 양육부담 경감 구체화
    올해 0∼1세 영아기에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연간 2000만원+ α 수준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5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5대 핵심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3월 저출산 5대 핵심분야에 선택·집중하는 정책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 5대 핵심분야는 △양육비용 부담 경감 △②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 △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

  • 고교생도 대학에서 고용서비스 받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 확대
    올해부터 고교 재학생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5일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운영대학 40개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까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고용부는 운영 대학을 지난해 99개에서 올해 120개로 늘릴 계획인데, 다음달 지원이 만료되는 19개 대학 몫까지 포함됐..

  • 폴리텍대, 다문화청년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사회진출 지원
    한국폴리텍대학이 다문화가정 자녀들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맞춤형 특화 직업훈련을 도입한다. 성공기술교육으로 꿈을 키운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5일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다문화 청년 특화교육' 사업에 22억원을 편성해 맞춤형 특화 직업훈련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폴리텍대는 상반기에 과정 운영 캠퍼스를 선정해 비재학·비취업 다문화 청년 200명에게 6개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 연기금 지난해 수익금 사상 최초 100조원 돌파…적립금 규모 1000조 넘어서나
    국민연금이 기금 운용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기금 적립금이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의 정확한 수익률은 오는 3월 최종 집계를 마치고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단 내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된 후 역대 최고인 12%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까지 국민연금의 수익금은 80조3830억원, 기금 적립금은 984조1610억..

  • [영상 보도] "고려장 나이까지 봉사활동 다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최상숙 여사
    예쁜 말보다도 더 아름답고 고우신 자원봉사자 최상숙(72) 여사. 수식어가 더 따를 수 없고 형용사가 더 붙을 수가 없었다. 대한민국 사회에 이런 분들이 많다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 같다. 30대의 검은 머리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70대 백발이 된 최상숙 할머니가 가장 즐겨 입는 고운 한복에 하얀고무신이다. 그 주인공 최상숙 여사가 40년 봉사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었다. 누구에나 친근감 있는 우리들 부모 같은 할머니이었다...

  • 정부, 올해도 임금체불 근절 고삐 죈다…피해 근로자 지원도 강화
    정부가 임금 체불을 일삼는 악덕 사업주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 조치를 취하는 등 올해도 '임금체불 근절'의 고삐를 강하게 죈다. 이와 함께 체불생계비 융자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등 피해 근로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4일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를 찾아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로한 뒤, 고용부 성남지청으로 자리를 옮겨 '임금체불 근절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관..

  • 복지부, '연도전환 완료'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상황 점검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4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도전환 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상황을 살폈다. 정 실장은 이날 연도전환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지원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연도전환..

  •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사전 돌봄·일상생활 지원 강화, 초고령사회 부양 부담 완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초고령화에 따른 부양부담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입소·입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돌봄 및 일상생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4일 말했다.이 차관은 4일 경기 시흥시의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2025년 노인 인구 천만 명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을 앞두고 노화 및 질병으로 인해 식사, 가사, 여가 등 일상 활동을 스스..

  • 환경부, 항공기로 서해 해상 미세먼지 집중 감시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가 서해 상공에 나가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 충남 서북부의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현대제철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도 점검한다. 4일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배출원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항공관측현장을 직접 살펴본다고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지속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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