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늘봄학교, 2학기부터 초1 전면 시행…내년부터 2학년까지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월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늘었다. 2학기부터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며 내년에는 초등 2학년 전체로 대상이 확대된다.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각 학교에 전담 인력과 강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에 늘봄 전담인력 1명을..

  • 교육부 예산 104.9조 편성…의대 교육 지원에 4876억 투자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따른 의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4877억원이 투입되는 등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104조9000억원으로 편성됐다.교육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 예산 총규모는 지난해 95조8000억원에서 9조1000억원 증액 편성됐다. 교육부 예산이 100조원 이상 규모로 편성된 건 2023년 101조9000억원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보다 9조1000억원 가량..
  • 한양대, 교육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 선정
    한양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양대는 이번 지원 사업 '중등 단독형'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정부로부터 1억7500만원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융합형 미래교육전문가 인증제도 운용 등을 추진한다. 한양대는 또한 교원양성과정 개선을 통해 디자인, 문화, 에듀테크, 학습과..

  • 김대종 세종대 교수 여의도 국회서 "금투세 폐지해야" 주장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정책토론회'에서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다고 26일 밝혔다.김대종 교수는 "여·야가 조속히 합의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 대만이 금투세 발표만으로 주가가 40% 폭락했다. 대만, 싱가포르, 홍콩, 중국은 모두 금투세가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한국은 증권거래세, 양도세, 소득세를 모두 받는다. 금..

  • 세계 교육은 디지털 혁신중… PISA 상위권국 중심 대전환 박차
    올 초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이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다양한 주제 중 교육 분야의 AI논의는 전 세계 국가들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 다수가 디지털교육 전환에도 적극적이었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PISA 상위권 국가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PISA는 3년 주기로 OECD가..

  • 세계 교육은 지금 혁신 중…디지털교육 대전환 '박차'
    올 초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가 핵심 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다양한 주제 중 교육 분야의 AI논의는 전 세계 국가들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 다수가 디지털교육 전환에도 적극적이었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PISA 상위권 국가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ISA는 O..

  •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재난·안전정보 안내받는다…2026년까지 시스템 개편
    정부가 재난·안전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재난안전 정보 관리체계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한다.행정안전부는 27일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한다.행안부는 시스템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의 행정 처리와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 모바일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시스템..

  • 전국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5개 권역서 800여명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6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5개 권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상Ⅰ·강원권(대구, 강원, 경북), 경상권Ⅱ(부산, 울산, 경남), 전라·제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이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

  • 이화여대, 유니세프 피아 브리토 교육총괄국장 초청 특강 개최
    유니세프(UNICEF) 글로벌 교육총괄국장 피아 레벨로 브리토(Pia Rebello Britto) 박사가 오는 28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변혁적 잠재력(Transformational Potential of Innovative Partnerships)'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26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UNICEF 글로벌 교육총괄국장 피아 레벨로 브리토(Pia Rebello Britto) 박사를 초청해 오는 28일..

  • 서울교대, '우리 아이 돌봄' 늘봄교육지원센터 출범
    서울교육대학교는 만족도 높은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지난 14일 '늘봄교육지원센터'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교대는 올해 2학기부터 대학 소속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를 초등학교에 파견해 기초학력과 놀이·체험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교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2학기 △대구 35개교 46학급 △경북 8개교 11학급 등 총 57학급에서 1836차시..

  • 성신여대, 베트남 현지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성신여자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 실무 경험을 위해 힘쓰고 있다.성신여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3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한민국 교육부 부설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호치민IT지원센터 △코스앤코비나 등 16개 기업에 파견해 해외 기업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

  • 이화여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AI 초연결사회 교육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AI 초연결 사회를 맞아 대학의 연구 및 고등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일상화와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연구 지원 서비스 개발과 연구정보의 공유·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AI의 일상화로 대학 학술정보의 공유 부문이 급격한 변화를 맞는 가운데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 및 연구 지원 서비..

  • 세종대, 숭실사이버대와 상호교류 확대 위해 MOU 체결
    세종대학교가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했다.세종대는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대학 광개토관 건물에서 숭실사이버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교육실습을 위한 상호교류 △장학혜택 교류 등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김세훈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원장, 황문희 세종대 음악학과 교수, 강헌구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교학과장 등 세종대 인사와 김희준 숭..

  • 11년 만에 '근절 대책'에도 지난해 학폭, 1년 전보다 6% 증가
    교육부가 지난해 '학교폭력(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내놓았지만 지난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1년 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총 6만144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학년도(5만7981건)보다 6% 증가한 수치다. 교육부는 지난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 의대 증원에 수능 N수생 '21년래 최대' 전망…17만8000명 예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할 'N수생'이 17만8000여명으로 추정,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학생들의 점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됐다.종로학원은 25일 재학생과 N수생의 비율을 수능, 모의고사 접수 상황 등 지금까지의 패턴을 통해 예측해본 결과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수가 17만7849∼17만8632명으로 예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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