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이사회, 직영 산재병원 찾아 응급의료시설 점검
    근로복지공단은 26일 직영 산재병원인 동해병원에서 현장이사회를 열고 강원권 응급의료시설의 점검에 나섰다. 또한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의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산재·고용보험, 취약근로자 복지사업 등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거점별로 재활 의료시설 등을 갖춘 11개 병원(8곳에서 응급실 운영)과 3개의 외래재활센터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들 의료시설은 산재 환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 최용석 단국대 교수팀,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 높인 기술 개발
    최용석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이재철 고려대 교수,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2차전지는 전해질이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으로 이온을 이동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구분된다.액체 전해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튬이온 배..

  • "힘들 땐 129" KT&G 4000만 담뱃갑에 '위기가구' 지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전국 편의점 등 10만여 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KT&G 담뱃갑 옆면에 이같은 문구를 표기해 유통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KT&G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에 다음 달부터 생산되는 보헴, 레종 등 1..

  • 성제경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성제경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학술원상은 세계적인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뤄낸 학자들에게 매년 수여된다.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자연과학기초, 자연과학응용, 인문학, 사회과학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지며, 성제경 교수는 자연과학응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성 교수는 1996년 연세대 의대 교수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서울대 수..

  • 영광군,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2572억원 예산 집행
    전남 영광군이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2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하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000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혼신의 글쓰기' 특별전 개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12월 말까지 고 김윤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특별전 '혼신의 글쓰기: 김윤식의 한국현대문학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윤식 교수님의 저서와 연구 자료를 중심으로 국문학자와 비평가로서의 글쓰기 외길을 재구성해 선보인다.김윤식 선생님은 한국 현대문학 연구와 비평 분야에서 방대하고도 걸출한 성과를 남겼다. 김 선생님은 성실한 글쓰기 한평생은 우리 현대문학 연구를 이끌었고, 계시적(啓示的..

  • 동국대, ‘2024 동국 창업포럼’ 성료
    동국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 앰배서더 호텔 레거시홀에서 열린 '2024 동국 창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문과 기업,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비 창업 기업과 신사업 아이디어 확보가 필요한 기업 간 매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윤재웅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김상배 메타리치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송민표 코액터스 등 우수 동문 기업, 동국대 창업지원 수..

  • 첫 공개된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과학 문항…"융합적 사고 평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의 예시문항이 처음 공개됐다. 하나의 문항에 여러 사회·과학의 내용 요소, 성취 기준 등을 반영해 융합적 사고를 평가하기 위해 출제된 문항으로 구성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26일 발표하며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과목으로 도입,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

  • 성균관대 SKK GSB, 주간 Full-Time MBA 1년 과정 신설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주간 Full-Time MBA 프로그램에 1년 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학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교육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MBA 교육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단기간 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 글로벌 MBA 순위에서 한국 1위 및 세계 정상급 MBA로 선정되면서 설립 목표를 이..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모집, 10월 2일까지 진행
    본격적인 2025학년도 대입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전문대학이 오는 10월 2일까지 학교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여 채용을 약정하므로, 조기취업 계약학과에 지원한 학..

  • 정읍 구절초 꽃축제 다음 달 3일 '팡파르'
    제17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펼쳐진다.26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절초 지방정원은 15만㎡에 이르는 소나무숲에 2006년 조성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절초가 만개한 솔숲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축제의 하이라이트..

  •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조례 제정…파주시 행안부 장관 표창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시행, 친환경 현수막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만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파주시가 정부 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25일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평가 결..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단일후보에 정근식 선출
    10월 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 단일화 후보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24∼25일) 결과를 각각 50대 50 비율로 합산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2차에서는 1차..

  • "학폭 당했다" 11년만에 최고치… 초등생 4.2%로 가장 높아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하며 11년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특히 학폭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초등학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등학교의 피해 응답률도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정부가 지난해 11년 만에 '학교폭력(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내놨음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한 2024년 1차 학폭 실태조사 결과와 20..

  • 서울교육감 12년 만에 뜻모은 보수… 단일후보 조전혁 추대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2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서울시교육감 역대 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는 지난 2012년 문용린 후보 이후 12년 만이다.조 후보는 "무너지고 망가진 서울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교육의 패러다임 체인저(paradigm changer)가 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내세웠다.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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