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산불…'영천·공주·청송·영천·장성·무주·파주' 진화 성공
    13일 영천·공주·청송·영천·장성·무주·파주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났지만 진화에 성공했다.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경북 영천시 야산에서 산불이 났으나 진화 헬기 3대, 차량 20여대, 진화인력 100여명이 투입돼 40분 만에 불이 진화됐다.충남 공주시에선 이날 낮 12시 35분께 사곡면 화월리 야산, 오후 1시 45분께는 사곡면 대중리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각각 39분, 30분 만에 불길을 잠재웠다.경북 청송군과 영천..

  • 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1681명…46명 檢 송치
    경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불법 선거 행위를 집중 단속해 선거사범 1681명을 적발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1681명(1167건)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수본은 167명은 불송치 종결했고, 146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범죄 유형별로 보면 △허위사실유포 669명(39.8%) △현수막·벽보 훼손 227명(13.5%) △금품수수 172명(10.2%) 순..

  • 경기 일산서 주점으로 차량 돌진…직원 등 13명 중경상
    한밤 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상가 건물 1층 주점에 SUV 차량이 돌진해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19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 주점으로 SUV 차량이 돌진했다.이 사고로 주점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등 1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구조대 등 장비 13대와 인원 36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분산..

  • 국민대 남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체포
    서울의 한 대학교 남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성북구 소재 국민대학교 북악 캠퍼스 내 남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불법 촬영을 하다 피해 학생이 카메라 촬영음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

  • [의료대란] 경찰, '전공의 집단행동' 부추긴 혐의 의협 수사 숨 고르기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체적인 혐의 적용을 위해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협 전·현직 간부 고발 사건과 관련해 "의협 전·현직 간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내용을 분석해 확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 단계에서 전공의에 대한 수사가 없어 어떻게 할 것인지 판단을 마치고 수사 방향을..

  • '경찰관 추락사' 용산 마약모임 참석자 11명 추가 송치
    지난해 서울 용산구 '집단 마약' 모임에 현직 경찰관이 참석했다가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이 마약 모임 참석자 11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추가 시약 검사 결과 신종 마약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참석자 11명을 마약류관리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나머지 참석자 중 8명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고, 사건 발생 후 홍콩으로 출국한 중국인..

  • 여관서 수면제 먹여 여성 살해…70대 男, 강간살인 혐의 구속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과 함께 있던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70대 남성 A씨를 강간살인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송치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50대 여성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 살해한..

  • 탑골공원 인근 방화 시도한 30대 남성 검거
    지난달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근처에서 방화를 시도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5시께 탑골공원 인근 한 가게 앞 박스 더미에 낀 전표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근처에 위치한 다른 가게 직원이 A씨가 불을 붙이고 있는 장면을 CCTV로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도주한 A씨를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에서..

  • 서강대 대학원, 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 수강생 모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은 2024학년도 2학기 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은 정책·국방·안보 분야 공공커뮤니케이션, ESG 전략 커뮤니케이션, 중앙과 지방정부의 갈등 관리, 공공외교 및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과정은 △공공커뮤니케이션과 공공외교 이론과 실제 △전략적 쟁점과 갈등 관리 △정치와 공공외교 △전략적 ESG 커뮤니케..

  • 고양 대형쇼핑몰서 물품 훔친 30대 남성 현행범 검거
    경기도 고양의 한 대형복합쇼핑몰 내 전시된 의류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고양의 대형복합쇼핑몰 매장을 돌아다니며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쇼핑몰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쇼핑몰 보안팀과 A씨 동선을 추적해 범행 50여 분 만에 검거했다.경찰은 매장에서 절도할 물건을 물색하던 A씨가 자신의..

  • [단독] 무인셀프사진관 현금 절취하려던 40대 男 현행범 체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8일 새벽 드라이버를 이용해 무인셀프사진관 내 기계의 현금을 절취하려고 시도한 혐의(특수절도미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11분께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무인셀프사진관의 기계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강제로 열고 그 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절취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계가 열리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강남구 논현동 지하 2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찰, 여관서 숨진 50대 여성 사건 용의자 검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7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10시께 충북 충주시에서 7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객실을 둘러보던 여관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B씨에 대해 1차 부..

  • 경찰, 지하철서 둔기 휘두른 혐의 50대 남성 체포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둔기로 시민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신설동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동묘앞역 방면) 안에 망치를 든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종로3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을 통해 실제로 A씨가 위협을 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인천 석남동 공장서 불…검은연기 뒤덮어 '2명 경상'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공장에서 1일 오후 3시 57분께 불이 났다. 가방 등을 보관하는 창고에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40건의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4명과 장비 65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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