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前교육부 장관 배우자 별세
    문재인 정부 시절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전 부총리의 배우자 장모씨가 64세의 나이로 5일 별세했다.유 전 부총리와 장씨는 성균관대 81학번 동문으로 1986년 결혼했다. 장씨는 지난 2016년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던 유 전 부총리의 선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운 모습으로도 알려졌다.한편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장씨가 고양시 일산동구 주거지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혐의..
  •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0분께 유 전 부총리의 남편 장 모(64)씨가 고양시 일산동구 주거지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토바이 운전 중 통신주 들이받아, 20대 남성 사망
    4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 통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이 도로 통제와 같은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유명 조각가 행세·가짜이력으로 신안 천사 조각상 19억 받은 사기범 송치
    자신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로 가짜 이력을 사칭해 19억원대 미술 조각상을 납품한 사기범이 송치됐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프랑스 파리 7곳 대학교수 등 가짜 허위 이력을 내세워 지난 2019년 신안군에 천사 형상의 조각상 300여점을 납품하고 19억원을 꿀꺽한 70대 최모씨를 4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안군의 고소 사실을 토대로 박우량 신안군수와 천사상 조성 사업 당시 담당자 등 4명을 소환 조사했다. 이들은 최씨가..

  • 전장연 "선관위·경찰이 총선 사전 투표소 입장 막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제22대 총선 당시 경찰과 선관위가 사전투표소를 입장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전장연은 4일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투표의 권리를 침해한 혜화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장연에 따르면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인 올해 4월 6일 사전투표소인 서울 종로구 이화동주민센터를 찾아 신분증으로 장애인복지카드(신용카드 겸용)를 제시했다.선관위 직원은..

  •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공개
    경찰이 4일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박학선(65·구속)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열린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했다. 박학선이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서면으로 이의가 없다고 의사 표시를 해 서울경찰청은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30일간 박학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상공개 결정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 경찰, '강남 모녀 살해사건' 피의자 사용 추정 흉기 나흘 만에 발견
    경찰이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모씨(구속)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사건 발생 나흘 만에 확보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3일 사건 현장에서 2㎞가량 떨어진 한 아파트 공원에서 박씨가 범행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박씨가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흉기를 비린 것으로 보고 감식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흉기는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불법 도박사이트 가담…'불법조직 일망타진'
    지난해 8월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신모씨(28)가 불법 리딩방 운영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같은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홍모씨(30)는 해당 리딩방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융범죄수사대·마약범죄수사대와 협업해 신..

  • 서울대 의대 前 직원, 연구비 6억원 횡령…경찰 수사 나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수억원대 연구비를 횡령한 전 직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여성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해 6월 퇴직한 A씨를 이어 회계 업무를 담당하던 후임자가 A씨의 횡령 정황을 발견해 대학에 신고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A씨가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구비 6억원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자체 판단한 뒤 A씨의 주소지 관할..

  • 강남 6차선도로서 음주운전해 지상전력개폐기 추돌
    서울 강남 6차선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지상전력개폐기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9분께 강남구 도곡동 소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만취한 채 운전하다 지상전력개폐기에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

  • 헌옷수거함서 옷 훔친 절도범…비번 경찰관 눈썰미에 붙잡혀
    의류수거함에서 헌 옷을 훔친 절도범이 비번 경찰에 붙잡혔다.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사지구대 소속 고광현 경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12시께 쉬는 날을 맞아 집 근처 헬스장에 가던 중 절도범을 검거했다.같은달 28일 오후 7시30분께 신사지구대엔 "한 남성이 의류 수거함에서 헌 옷을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피의자는 도주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고 경사는 신고자가 찍어 놓은 피의자의 사진을..

  • [단독] "다시 만나자" 거절한 전 남친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검거
    다시 만나자는 요청을 거절한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께 은평구 한 주거지 내에서 전 남자친구의 어깨 쪽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B씨에게 다시 만나자고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 음주·마약 상태로 '차량 방화' 30대 체포
    마약 투약, 음주 상태로 자기 차량에 불을 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방화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인도와 도로에 걸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와 영상 통화를 하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하던 중 20여 분 만에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 체포했..

  • '뺑소니' 차량에서 마약류 발견…20대 여성 구속
    뺑소니 차량을 운전한 20대 여성을 경찰이 현행범 검거했는데 이 차량에서 마약류가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께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40㎞가량..

  • 병원 자료 삭제…‘전공의 행동지침’ 최초 작성자 검찰 송치
    사직 전공의에게 병원 자료를 삭제하도록 선동하는 '전공의 행동 지침'을 최초로 작성한 현직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지역 현직 의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의사와 의대생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인계장 바탕화면과 의국 공용 폴더에서 자료를 지우라"는 등 병원 업무에 지장을 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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