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공장 화재참사] 유가족 "철저한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화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유가족협의회는 30일 오후 2시께 경기 화성시청 추모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고용노동부, 화성시, 경기도에 간접적인 책임이 있다. 유족에게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 대책을 제시하고 협의하길 요청한다"며 "회사(아리셀)는 산재 사망자와 피해자에 대한 대책안을 즉시 마련해서 협의회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협의회는 이어 "..

  • '김만배와 돈거래' 前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檢 "깊은 애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는 전날 밤 충북 단양 소재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전날 A씨 동생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씨에게 1억원을 빌린 것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회사에서 해고됐다. A씨는 "개인..

  • 동탄 헬스장 '성범죄 누명 사건' 무혐의 종결…경찰, 피해자 주장 女 무고 입건하나
    화성의 한 화장실에서 성범죄 누명을 썼던 20대 남성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된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적용한 강제추행 혐의를 무혐의로 판단하고 입건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 B씨는 지난 2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허위 신고를 했다"고 자백했다. 이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다"며 "약을 다량 복용할 경우 없는 얘기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

  • 공기청정기에 마약 586억원치 숨겨 유통‥일당 46명 검거
    586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공기청정기 필터에 숨겨 국제택배로 밀수입하고 이를 야산에 묻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밀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4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 총책 B씨, 국내 수령·유통책 C씨와 함께 지난해 11월 5일부터 같은해..

  • '부당대출 의혹' 태광 계열사 전 대표 등 2명 구속
    150억원대 부당 대출 청탁 혐의를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측근들이 구속됐다.서울 서부지방법원(신한미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계열사 예가람·고려저축은행 전 대표 A씨와 부동산 시행사 대표 B씨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해 8월 김 전 의장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을 통해 B씨에게 150억원대 부당..

  • [화성공장 화재참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 통보"
    경찰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을 확인했다. 화재 발생 사흘 만이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며 "이로써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사망자는 한국인 5명(남성 3명, 여성 2명), 중국인 17명(남성 3명, 여성 14명), 라오스 1명(여성) 등이다.경찰 관계자..

  • "무단횡단 중 화물차 치여, 2명 사상"...30대 운전자 입건
    새벽 시간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무단횡단 하던 사람들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서울종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로 무단횡단을 시도하던 30대 남성 두 명을 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 [화성공장 화재참사] 아리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선임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아리셀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해 경찰 수사에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전날 아리셀 공장 및 박순관 아리셀 대표 자택 등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 당시에도 변호사들이 현장에 입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전날 8시간 넘게 이뤄진 압수수색에서..

  • 흉기 들고 다니다 경찰관 부상 입힌 60대 현행범 체포
    신고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경찰순찰차를 향해 지녔던 흉기를 던지고 연행 중 경찰관을 부상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앞서 흉기를 들고 같은 장소에서 약 100m 구간을 배회하다 관련 신고로 경찰..

  • [화성공장 화재참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확인…누적 17명·미확인 6명
    경찰이 화성 아리셀 화재 관련 사망자 3명에 대한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3명의 DNA 대조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국과수로부터 신원이 확인된 3명은 모두 중국 국적의 여성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여성 3명 중 2명의 경우 주거지에서 수거한 생활용품, 1명은 직계가족 DAN로 신원을 확인했다.나머..

  • [1보] 화성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확인…누적 17명·미확인 6명
    [1보] 화성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확인…누적 17명·미확인 6명

  • 서울 관악구 영업 끝난 고깃집 불…인명피해 없어
    27일 0시49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3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나 17분 만인 오전 1시6분께 완진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영업이 끝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환기구와 천장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3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환기구에 끼어있던 기름이 숯 불씨 위로 떨어지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화성공장 화재참사] 사망자 11명 신원 추가 확인…"유족에 사실통보"
    경찰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망자 11명에 대한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국과수로부터 신원이 확인된 11명은 한국 국적의 여성 1명과 중국 국적 9명(남성 2명, 여성 7명), 라오스 여성 1명이다.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

  • [1보] 화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1보] 화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11명 신원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 [화성공장 화재참사]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 소견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아리셀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전원이 질식사했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현재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사인을 규명하고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망자 23명 가운데 20명이 신원 확인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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