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국감] 여야의정협의체 기로서 조규홍 "2025학년도 증원 변화 없다"
    일부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 원칙으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논의를 요구했지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 입장은 변화 없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2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사 단체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어렵게 결정한 상황에서 걱정된다"면서도 "2025년은 불가능하고 2026년은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했다.전날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

  • 농기계 사고 3년 간 3729건, '수확철 농기계 사고 주의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사고는 연간 1000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3건 중 1건은 끼임 때문으로 파악돼 농기계 사용 시 소매나 옷자락이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지난 3년 간 농기계 사용 도중 발생한 사고가 3000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건 중 1건은 끼임 때문에 발생한 사고로, 행정안전부는 농기계 사용 시 소매나 옷자락이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

  • '임금교섭 결렬' 철도노조 최후통첩…내달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3일 서울 도심에서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총파업이 결정되면 지난해처럼 여객·물류·지하철 등의 감축운행이 불가피해 시민의 발이 묶일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서울역 3번 출구 앞에서 조합원 4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다른 공공부문과 동일하게..

  • [내일날씨] 아침 기온 3~9도가량 '뚝'…낮 최고 23도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9도가량 뚝 떨어져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 [포토]인사말하는 이상민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에서 열린 재해구호 민간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이 자리했다.

  • [포토]행안부, 재해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식 개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에서 열린 재해구호 민간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왼쪽부터)이 자리했다.

  • [포토]행안부-SK하이닉스-희망브리지, 재해구호 민간협력 업무협약식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왼쪽부터)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에서 열린 재해구호 민간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 [포토]재해구호 민간협력 협약식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왼쪽부터)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에서 열린 재해구호 민간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찰청,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국가 핵심 성장동력"
    국내 유일 치안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 분야 연구 개발 성과물을 소개하고 국내 치안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국민을 위해, 함께 더 안전하게!'라는 부제 아래 이동수단 및 로보틱스,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등 9개의 전문 전시관이 마련..

  • [오늘날씨] 서리 내린다는 '상강'…중부지방 낮 기온 15도 안팎 쌀쌀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수요일인 2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8~22도)보다 조금 낮겠다.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 쌀쌀한 날씨에 난방기구 사고위험 쑥… 가을캠핑 주의보
    # 2023년 10월, 야영 중이던 50대 남성이 텐트 안에서 가스 불을 켜놓은 상태로 벌레를 잡으려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뿌리는 순간 불길이 전신을 휘감아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캠핑 중이라며 가족과 마지막 연락 후 차량 뒷좌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름난로 등 온열기구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으로 추정됐다.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이 오고 갑작스러운 기..

  • [경찰청24시] 호송 중 피의자 도주 속출에… 이제야 수갑 채우라는 경찰청
    체포된 피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청이 호송 과정에서 적극적인 수갑 사용을 지시했다. 그러나 경찰 내부에선 이 같은 도주사건이 그간의 느슨한 대응 탓이라며 예견된 사태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체포 피의자 도주 사건은 총 6건으로, 지역별로 서울 3건·경기남부 2건·전남 1건이다. 도주 피의자 6명 가운데 5명은 불법체류자 신분이었으며, 나..

  • [2024 국감] '2터미널 확장' 인천공항, 자회사 인력 부족 지적
    연내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설과 여행객 안전 관리 업무가 대폭 늘어남에도 자회사 인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22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게 "지난 6월부터 3개 자회사 노조가 인력 충원 요구로 경고파업을 이어 오다, 지난 9월 3개 자회사가 연말까지 1135명을 충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며 "사장께서는 3개 자회사의 1135명..

  • 한달 새 5건…또다시 고개든 '살인 예고글'에 커지는 시민 불안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다음 날 오전 10시경에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사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22일 오전까지 40여명을 투입해 부천역사 인근 순찰을 강화했다. 평소 부천역에서 친구들을 자주 만난다는 20대 여성 A씨는 "살인 예고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 글 작성자를 빨리 잡..

  • [키다리 경찰관] 올해에도 학대 피해아동 위해 '몸짱된 경찰관들'
    "이번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과 도전의 가치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홍진혁 제주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4팀 경위(43)는 '몸짱 달력 프로젝트'에 참가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평소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그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달력을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아동학대 피해자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홍 경위의 두 딸은 이제 "우리 아빠는 근육 짱짱맨!"이라고 자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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