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 3억원 확대···국가 책임 강화
    정부가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금 한도를 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린다.보건복지부는 24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의료분쟁조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란 의사 등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신생아 사망 등 분만 관련 의료..

  • [포토]박 차관 "31일 서울대병원이 전면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박민수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박민수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박민수 차관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오늘날씨] 올가을 가장 쌀쌀한 아침…10도 이하 '뚝'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중부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 5도 이하)로 전날보다 크게 10도가량 떨어지겠다.또 24일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이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

  • [카드뉴스] '이 증상' 나타나면 '오늘부터 운동해야!'
    [카드뉴스] '이 증상' 나타나면 '오늘부터 운동해야!'내일부터….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바쁜 일상에서운동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그렇게 운동을 미루고 미루다가도‘이 증상’이 나타나면 오늘부터 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몸이 보내는 ‘무시할 수 없는’운동 신호! 어떤 게 있을까요?<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공노총, 타임오프 반대 연좌농성 벌인 위원장 등 석방 촉구
    공무원노조가 합의없는 타임오프에 반대해 연좌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된 공무원노조원들의 석방을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3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석현정 위원장과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위원장의 강제 연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공무원근면위) 위원인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은 지난 22일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참석 위원 중 유일하게..
  •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층 '절도 범죄'…"경제안전망 강화·고립환경 개선 필요"
    지난해 절도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가운데 61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절도 범죄 피의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OECD 노인빈곤율 1위 국가인 한국에서 고령층의 절도 범죄는 지속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23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절도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전체 10만526명이다. 이 중 61세 이상 고령층은 3만921명(3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 "자식 취업난·생활고 탓에"… 쉼터대신 일터 내몰린 고령층
    "아들들이 아직 취준생이라 생활비를 내가 벌어야 해요." 70대 중반 최모씨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력 8년차 베테랑 경비원이다. 30년 넘게 자동차 부품 회사를 경영하던 그는 적자가 지속되자 60대 후반 회사를 정리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사장님' 소리만 듣던 최씨가 '최 반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데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자식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황 때문이었다. 최씨는 "아들이 둘이지만 계약..

  • 교육부 "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환영…동맹휴학 승인 불가"
    교육부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의료계의 요구 조건에 대해 의대 조건부 휴학 승인 등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교육부는 23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현재의 의정 갈등을 극복하고 의료개혁이 한 걸음 더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대한의학회와 의대 학장들의 협의체인 의대협회는 성명을 내고 여..

  • 여야의정협의체 작동 여부 주목···전공의·환자 없이는 한계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에 일부 의료계 단체가 참여하기로 했지만 의료공백 사태 핵심인 전공의와 의대생 단체가 불참을 선언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피해 당사자인 환자들이 협의체에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저녁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한다. 전날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는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내년..

  • 고령층 취업 증가 속 생계형 범죄도 껑충… '경제적 어려움' 원인
    지난해 절도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가운데 61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절도 범죄 피의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범죄를 저질렀는데, OECD 노인빈곤율 1위 국가인 한국에서 고령층의 절도 범죄는 지속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23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절도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전체 10만526명이다. 이중 61세 이상 고령층은 3만921명(3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 [르포] "살려주세요" 외치면 경찰 출동…첨단 과학기술로 범죄 막는다
    "응급상황 발생 시 '살려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면 비상벨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23일 오전 10시 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층에서 만난 음성인식 기술 개발 전문기업 엘마인즈 관계자는 '비명인식비상벨'을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기자에게 이같이 설명했다.엘마인즈가 개발한 비명인식비상벨은 남, 여, 어린이 노약자 목소리 모두 인식할 수 있다. 비명으로 인식하는 건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다. 야외에서는 5~10..

  • SNT모티브, 저위험 권총 정조준…"점진적으로 확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가 오는 2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저위험권총을 선보인다.SNT모티브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20년 국내 최초로 저위험 권총 'STRV9'(사진)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경찰에 저위험 권총 보급을 전격 지시하면서 이같은 연구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저위험 권총은 플라스틱 탄두를 사용해 기존 38구경 리볼버보다 살상력이 현저히 낮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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