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문다혜 '불법숙박' 혐의 입건…"투숙객 진술 확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불법 숙박업소 의혹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묻는 질의에 "자치단체 수사의뢰와 시민단체 고발장, 국민 신문고 사건 등을 병합해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수사 중"이라며 "현재 투숙자 가운데 일부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2021년..

  • 경찰,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윤리규범 선포
    경찰청이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과학수사의 날은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 신설 일로 지정해 이어지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0회 과학수사대상' 시상과 더불어 '과학수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과학수사관 윤리규범 선포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수사 전산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경찰청은 2005년부터 법의학, 법과학, 경찰 과학수사 등 3개..

  • [포토]대학 기숙사·생활관 주거환경 개선 방안 관련 브리핑하는 유 위원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유 위원장 "대학 노후 기숙사의 비중이 전체의 43%에 달해"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유철환 위원장 "대학 노후 기숙사 개선 절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유 위원장 "MZ세대인 청년 수요자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하여"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포토]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하는 유 위원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관 주거 환경 개선 권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기상청, 세계 연구진과 함께 수치예보 기술의 새 지평을 열다
    기상청은 (재)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치예보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사업단의 국제 학술회의는 지난 2012년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열려온 주요 학술 행사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상 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

  • 立冬도 전에 벌써 추위가…한파주의보 가능성도
    겨울을 예고하는 입동(立冬·7일) 전인 5일부터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후 찬 북서풍이 불면서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경기 북동부 일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0도로 얼음이 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되거나,..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약한 비…오후부터 강한 바람
    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오전까지, 전라권은 낮까지,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늦은 밤부터는 강원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 내외 △강원내륙·산지 5㎜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제주도 5㎜ 미만..

  • "尹 탄핵 종북좌파 못막으면 국가 나락"
    "대한민국이 지금 백척간두에 서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막지 못하면 이 나라는 벼랑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상임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개최한 '자유통일을 위한 부정·조작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종북좌파' 세력 척결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15일과 25일 예정된 1심 선고가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

  • [단독] 국민세금 운영 '경찰골프장', 부정 이용 급격 증가
    전·현직 경찰관들의 복지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찰골프장(경찰체력단련장)의 부정이용자가 지난해에만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명에 그쳤던 부정이용자가 올해 10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과거 각종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던 경찰골프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충남..

  • [설기자의 캐비닛]"돈 받고 골프치고 사건 무마"…끊이지 않는 경찰 비위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50대 A경감은 지난해 9월 강력팀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피의자로부터 '사건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00만원을 계좌로 받았다. A경감은 피의자의 요구대로 사건 담당 형사팀에 '잘 봐달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200만원을 피의자로부터 받은 사실이 발각돼, 경찰은 A경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달 24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이 사건 청탁을 위한 골프 접대나 금품 수수 등에 연루된 비위 사건이..

  • '대북전단 살포' 제지 못하는 경찰…점점 커지는 주민 불안
    민간 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잇따라 시도하고 있지만, 경찰이 관련 법을 근거로 소극적인 대응만 일관하고 있어 남북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 안팎에선 북한의 도발 행위가 다변화하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에서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북한을 향해 대북전단 5만장을 살포하려고 한 데 대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못한 것은..

  • [아투포커스] "과잉 경쟁에 쉬는 청년들…국가가 들여다봐야"
    "개인적으로 청년이 억울하다고 생각한다. 힘든 시대에 태어나 힘든 청년기를 보내고 있다. 근데 또 푸대접을 받지 않나. 청년들에게 국가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된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3일 아시아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과도한 한국 사회의 경쟁 분위기가 청년들의 고립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낀 청년들에 대한 연구나 실태조사가 노인 문제 보다 덜 주목받고 있어 주의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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