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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우호협회-국회무궁화포럼, 오는 11일 ‘한미동맹 세미나’ 개최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와 국회무궁화포럼(유용원 대표의원)이 오는 11일 '한미동맹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핵 정책 전망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한미우호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1부 개회식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의 개회사, 황진하 회장의 환영사, 한..

  • 이준석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는 與…이때다 전략 한심"

    이준석 개혁신당은 의원은 5일 자신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논란의 책임을 묻는 국민의힘에 "대통령실의 말미잘보다 못한 대응이 당으로 옮겨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장 모시고 해외 출장 다녀오는 일정 떠나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국민의힘에서 원균팀과 선조팀이 힘을 합쳐 모든 게 이준석 탓이라고 돌린다"고 맞받았다. 친윤·친한계 의원들이 이 의원을 향해 "명태균씨 관련 핵심 쟁점인 2022년 경남 창원..

  • 전 한미연합사령관들 "K9·K10,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

    월터 샤프, 커티스 스캐퍼로티, 로버트 에이브럼스 등 3명의 전 한미연합사령관들이 지난 1일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을 찾아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미군에 꼭 필요한 전력"이라며 극찬했다.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육군 예비역 대장 3명의 방문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종욱 이사, 신경수 사무총장도 함께 했다. 앞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 김용현,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만나 ‘국방·방산협력 강화’ 논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5일 오후 양국이 국방부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장관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 이후 전방위로 협력을 확대 중"이라며 "사우디는 한국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경..

  • 광복회 "친일 편향 인사 쇄신해야…尹, 각성하고, 역사의식 바로 세우길"

    광복회가 5일 독립운동 정신을 폄훼한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쇄신을 요구했다. 광복회는 이날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과 결단을 촉구하는 '현 시국에 대한 광복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복회는 입장문에서 일련의 정책들이 지도자들의 잘못된 처신으로 국정동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종이 지도자의 리더십 위기에 맞물려 '대한민국호(號)'가 흔들리고 있다"며 "독립선열들이 피 값으로 되찾은 이 나라가 작은 충격에도 좌초되지..

  • 野, 尹대국민담화에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만이 국민 납득"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오직 특검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만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인지, 배우자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진심으로 반성하고, 특검 수용과 국정 쇄신을 결단할 수 있을지 국민이 지켜보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7일 대국민 담화와..

  • 윤 대통령 "국가 미래 위해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저와 정부는 저항에 맞서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르게 돼 있다. 역대 정부들이 개혁에 실패하고 개혁을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 국방부 "북한군 1만여명 러시아에…상당수 전선 지역 이동"

    국방부는 현재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에 가 있고, 이중 상당수가 격전지인 쿠르스크를 포함한 전선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북한군 동향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우리 군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기관에서 우크라이나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북한군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등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일일이..

  • 한동훈 "尹 대국민 담화, '국민 눈높이' 맞춰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이틀 앞두고 '국민의 눈높이'를 재차 강조했다. 한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국민담화 전망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이 인적쇄신 가능성에 선을 그은데 대해 "인적 쇄신이란 것이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해야 한다"라며 "임기가 2년 반이나 남았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 웨이비스,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FEM 연구개발 과제' 수주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던 웨이비스가 총 64억원 규모의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프론트엔드 모듈(FEM)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과제는 국내 양산라인을 활용해 차세대 방공무기체계의 핵심 칩인 GaN 기반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회로(GaN MMIC)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질화갈륨(GaN) 기반 X-대역FEM 핵심부품을 개발..

  • 민주, '상법개정' 속도내기로…금투세 폐지 후속 조치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상법개정안'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르면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초 중 '개인투자보호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TF(가칭)' 발대식 또는 출범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명칭은 다시 정해질 것이고, 상법 개정 및 주식시장 활성화를..

  • 대통령실 "美 대선 어떤 결과 나와도 잘 대응"

    대통령실은 5일 "미국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 정부는 잘 대응할 준비가 이미 돼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중국·러시아·유럽연합(EU),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정세가 많이 바뀌고 향후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파병했고 그에 따라 우리도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전쟁 자체가 미국 대선에 영향을..

  • 김여사·명태균…尹, 꼬리에 꼬리 무는 질문에 끝까지 답할듯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 녹취 파문,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싶은 것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소상하게 설명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회견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기자회견 형식이 아닌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을 도입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대통령실..

  • 김민석 "韓, 본인 명분 잡고 '배신자는 아니다' 이야기 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본인의 명분을 잡고 '배신자는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MBC라디오에 나와 "늘 중간선을 찾느라고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대표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참모진 개편을 요구한 것에 대해 "한동훈 대표 스타일다운 주장이고 근본과는 거리가 먼 미봉이고 그조차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동훈 대표..

  • 민주당, '여야의정 협의체'에 "실효성 없어…시간낭비할 수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5일 거듭 불참 의사를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형식적인 협의 기구에 시간 낭비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전공의라든가 지금의 의료대란 문제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체가 빠져있는 상태로는 실효성이 매우 떨어지는 협의체라고 본다"며 "겉치레만 번드르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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