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北, 25일 이틀 연속 오물풍선 살포 재개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합참, 전쟁 승패의 핵심 요소 '지속지원 능력' 숙달한다
    합동참모본부가 경기도 포천과 서해 안면도 일대에서 시행한 '2024년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을 25일 공개했다.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은 각급 전투부대로 인원, 장비, 유류 등 군수물자를 원활히 분배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육·해·공군·해병대의 지속지원 훈련에는 한측 육군 5군단·5군수지원여단, 해군 5기뢰/상륙전단, 공군 공중기동정찰사, 해병대 군수단과 미측 2지속지원여단, 19지원사, 5공군 등에서 한미 장병..

  • 전쟁기념관, 6·25전쟁 교훈 미래세대에 전한다…25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6·25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전쟁기념관에서 25일 열렸다.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전쟁교훈 바탕으로, 안보기반 평화통일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백승주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나당전쟁, 병자호란, 6·25전쟁 등 한반도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10대 전쟁과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했다. 백 회장은 또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수호,..

  • 육군 대화력전 핵심 '천무' 48발, 55㎞ 밖 표적 정확히 꿰뚫어
    6·25전쟁 발발 74주년인 25일 우리 육군의 대화력전 핵심자산인 다연장로켓 '천무'의 실사격훈련이 실시됐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웅천사격장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한 가운데 천무의 정밀타격 능력과 파괴력을 확인하고, 감시·탐지수단을 활용한 표적획득과 신속·정확한 사격 절차를 숙달하는 등 화력대응태세를 점검했다훈련은 육군 예하 전 군단 및 화력여단 천무대대 장병 190여명과 천무 7대 및 대포병탐지레이더(TPQ-74..

  • 향군, 제14회 국토대장정 출정식…6·25 전적지 891㎞ 체험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대학생 86명이 휴전선을 따라 안보 최일선을 체험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과 스텝 등 100명은 25일 서울 향군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 891㎞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대원들은 6박7일 동안 동부전선 최북단에서 서부전선 해군2함대 사령부에 이르기까지 전적지를 체험한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토대장정의 의미는 74년전 6·25를 기억하..

  • 17개 광역시도 중 11곳 참전수당 전국평균 이하 지급…서울도 평균이하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1곳은 참전수당을 평균 이하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조차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참전수당 평균 지급액(20만6000원)보다 낮게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보훈부는 2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참전수당 지급현황을 공개했다. 보훈부는 65세 이상의 6·25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올해 월 42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보훈부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광역단체는 17곳 모두 참전..

  • 한화시스템, AESA 레이다 KF-21에 탑재…1100억원 규모 양산계약
    한국형전투기 KF-21의 눈이 될 한화시스템의 AESA 레이다가 내년 8월 말부터 기체에 본격 탑재된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25일 1100여억원 규모의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ESA 레이다는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최첨단 레이다다. 레이다는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기의 생존 및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장비로 꼽힌다. 기존 전투기에 달린 기계식 레이다보다 더 넓은 영역을..

  • 北 오물풍선 넘어오는데 음주회식, 1사단장 결국 보직해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살포할 당시 참모들과 음주회식으로 자리를 비운 육군 1사단장이 보직해임됐다.육군은 25일 "군인사법에 따라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전방 사단장에서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육군은 "위원회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전방부대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회식을 가진 것은 지휘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를 소홀히 해 대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행위이므로 해당 보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F-21 양산' 엔진 40여대 납품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방위사업청과 5562억원 규모의 한국형전투기 KF-21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40여대와 예비모듈 등을 납품한다. 또 엔진정비 교범, 현장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수행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될 엔진은 KF-21 최초양산 1차분에 탑재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 양산 종료 시까지 엔진을..

  • KAI, 한국형전투기 KF-21 20대 최초 양산계약 체결
    우리 기술로 우리 영공을 지킬 '한국형전투기 KF-21' 20대의 최초 양산계약이 25일 체결됐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날 방위사업청과 KF-21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한 총 1조 9600억원 규모의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형전투기 사업은 2015년 전투기(KF-X) 체계개발을 시작해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총 개발기간만 10년 6개월이 걸렸다. KAI는 2026년 말부터 양산기 납품을 시..

  • 합참, 北 전날 오물풍선 350여개 띄워…국내 100여개 식별
    북한이 전날 띄운 대남 오물풍선은 350여 개라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으며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서 100여개가 낙하했다. 내용물은 종이류의 쓰레기였으며 군이 현재까지 분석결과 안전 위해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합참은 "우리 군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는 되어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다.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다시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24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오물풍선은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핵항모 이어 포탄비 '하늘의 전함'… 잇단 전략자산 공개 '대북 경고장'
    미군이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참수작전 지원 자산인 'AC-130J 고스트라이더' 등 전략·준전략자산을 잇따라 한반도에서 공개하며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북·러 군사동맹을 강화한 데 대해 미국이 한국에 대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는 모습을 현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주한미군은 24일 '하늘의 전함'으로..

  • "가장 치명적인 건십"… 유사시 北지휘부 제거 특명 수행
    24일 경기도 평택의 오산 공군기지 활주로에 다다르자 담 너머로 웅장하게 서있는 대형 항공기 1대가 보였다. 남색 계통으로 도색된 이 항공기는 둔해 보이는 몸집을 가졌지만 양쪽으로 긴 날개를 펼치고 있어 위압감을 뿜어내고 있었다. '하늘의 전함'이라 불리는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한국 언론 취재진 눈앞에 첫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지난 12일 오산공군기지에 전개한 AC-130J는 17~19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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