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국감] 김용현 국방 "군복 입었다고 가만히 있는 건 병X" 격한 표현 빈축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하고 가만히 있는 건 더 병X"이라고 표현해 여야 감사위원들의 빈축을 샀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답변 태도를 문제삼자, 격한 표현으로 응수했다.황 의원은 김 장관에게 "어떻게 군복 입은 분이 나와서 국회의원들에게, 본인이 억울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러면..

  • [2024 국감] 박찬대 의원 "해군, 해양방사능 측정 오류 대응안해"…海 "장비오류, 조작·은폐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해군이 해양 방사능 측정 업무 과정에서 잇따라 오류가 발생했지만 이를 제대로 파악하거나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해군은 '장비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비정상 측정'이었으며, 제작사에서 최종적으로 장비 오류임을 확인한 것으로 방사능 측정값을 수정하거나 조작 및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군 해양 방사능 측정값' 자료에 따르면 해군의..

  • [2024 국감] 박찬대 의원 "軍 해안감시레이더 모두 수명 초과…장비교체 예산은 한푼도 없어"
    군이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가 수명을 초과하는 등 노후화로 인해 임무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장비교체 예산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안 감시 레이더의 운용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군이 운용 중인 130여대의 해안감시레이더는 모두 수명을 초과해 운용되고 있다.육군제2작전사령부·지상군작전사령부·해군은 해안 감시레이더를 통해 선박을 탐지하고 미..

  • [2024 국감] 부승찬 의원 "이승만 미화 '자유' 배부 즉각 중단하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방부는 이승만 미화와 더불어 역사왜곡, 편파적 주장, 오류가 숱한 간행물 '자유'를 배포해왔다. 국방부가 나서서 장병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것이 아니면 즉각 배부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 3년간 총 10억2300만원을 들여 매월 중대급 부대에 간행물 '자유'를 1만1000여부씩 배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023년 안보간행물 배..

  • 北, 올 26번째 쓰레기 풍선 100개 살포…약 60개 경기북부·서울 등 낙하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약 1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 합동참모본부는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서 약 60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다. 합참은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여러 개로 분리되어 비산되는 특성상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은 동일..

  • 한국범죄방지재단, 창립 30주년 기념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 야생화 사진전 개최
    한국범죄방지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재소자를 위한 야생화 사진전을 12~16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사진전은 고홍곤 사진작가가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80점의 작품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한다. 고 작가는 '꽃, 저 눈부신 함성이여'(2023) '세상, 너를 꽃이라 부른다'(2011년) '희망, 꽃빛에 열리다'(2009년) 등 꽃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한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다.한국범죄방지재단은..

  • 재독한인총연합, 전쟁기념관 내방…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파독근로자 땀과 눈물로 조국 경제발전"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6일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전쟁기념관을 내방했다고 8일 밝혔다.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기에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로 조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를 이뤄냈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환담 후 파독 근로자들은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를 둘러보고 UN실을 관람했다. (사)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3년에 설립되어 현재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글뤽아우프회, 재독 한인 간호협..

  • 향군, 창설 72주년 기념식 개최 "제대군인들의 복지·위상제고에 노력 경주"
    재향군인회가 창설 72주년을 맞아 8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차관, 손희원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이화종 월남참전자회 회장, 향군 해외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함께 25개 참전 친목단체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의 존재 목적과 당면 과제는 오직 튼튼한 국가안보"라며 "현역시절에는 155마일 휴전선을 지키면서 젊음을 불태웠고 전..

  • [2024 국감] 방산업체 납기지연 사례 84건에 달해…최대 5년 지연도
    방산업체 대상 발주사업에서 납기지연에 따른 전력화 지연 사례가 8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방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주 무기체계 사업 중 납기 지연으로 인한 전력화 지연 평균 약 7개월에 달하며 최대 5년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10건의 납기 지연 사례를 발생한 A업체는 평균 4개월의 납기를 지연했고, 9건을 납기지연한 Q업체는 평균 11개월을 지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기지연..

  • [2024 국감] 부승찬 의원 "2027년 여군비율 15.3%로 확대…합리성도 실현가능성도 없어"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가 제시한 '2027년까지 여군 비율 15.3%로 확대'라는 목표에 대해 "계획도 부재하고 막상 여군 희망전역자는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현실성 없는 목표"라고 지적했다. 8일 부승찬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2명이었던 여군 희망 전역자는 2023년 109명으로 1.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여군 중사 희망전역자는 2018년 20명에서 2023년 54명으로 2.5배 이상 늘었다. 특..

  • [2024 국감] 김용현 국방 "핵기반 한미동맹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건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은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핵기반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국감 개시 후 인사말을 통해 "압도적인 국방능력과 태세를 구축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다. 장병 정신전력, 실전적인 교육훈련, 한미 연합연습을 더욱 강..

  • [2024 국감] 유용원 의원,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시 의무복무기간 미이행 방지책 마련 촉구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을 강조하고 의무복무기간 미이행 방지책 강구를 촉구했다. 8일 유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필요로 하는 영관급 군의관 정원은 대령 27명, 중령 78명, 소령 168명이다. 그러나 현재 인원은 각각 대령 14명, 중령 41명, 소령 73명으로 정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년 차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군의관은 전체 군의관 중 2% 밖에 되지 않았..

  • [2024 국감] 유용원 의원 "文 정부 남북 시범철수 GP상호검증, 가짜평화 위한 대국민 사기극"
    문재인 정부가 9·19남북군사합의 이행의 일환으로 2018년 12월 12일 추진한 남북 시범철수 GP상호검증의 국방부 발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GP 검증단 요원으로부터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방부는 당시 모든 화기·장비·병력 철수와 지하시설물 매몰·파괴 상태 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검증단은 실제 북한의 GP 총안구 및 지하시설 파괴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우..
  • [인사]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대변인 조용진 △정책조정담당관 도윤희

  • 北, 올해 26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북한의 올해 26번째 쓰레기 풍선 살포다.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