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서 구금됐던 한국인 19명 신변 확보
    정부는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우리 국민 19명의 신병을 확보해 안전지역으로 이동시켰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외교부와 주미얀마대사관은 지난 10월 초 우리 국민이 미얀마 타칠레익 지역에서 불법업체에 의해 감금됐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공관은 이를 두고 미얀마 경찰 측에 전달해 제보조치를 요청, 지난달 하순경 해당 불법업체를 수색해 우리 국민 19명의 신병을 확보해 미얀마의 수도 양곤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외교부는 "앞으로도 범죄피해 방..

  • [속보]외교부 "미얀마서 감금 국민 19명…신변 확보 후 안전 이동"
    [속보]외교부 "미얀마서 감금 국민 19명…신변 확보 후 안전 이동"

  • 김영호 통일장관, 모휘니 캐나다 대사 접견…탈북민 강제북송 등 논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를 서울 종로구 청사로 접견, 북한인권,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13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북한인권, 탈북민 강제북송 등 문제해결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며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모휘니 대사는 북한 인권 개선에 있어 다자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 시민과 함께한 코이카 'ODA 페스타'…축제 성료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ODA 페스타'를 개최했다. 세계 시민들에게 공적개발원조(ODA)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13일 코이카에 따르면 전날(12일) 서울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DGs 룰렛게임, SDGs 미니 마라톤, ODA 댄스챌린지, 코이카 월드(KOICA World) 메타버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중 SDGs는 빈곤을 종식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 [인사] 외교부
    ◇ 공관장 인사△ 주태국대사 박용민◇ 실장급 인사△ 다자외교조정관 권기환

  • APEC 계기 한중 회담 나서는 尹…국제사회 불안요인 '메시지' 발신할까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북러 간 무기거래에 경고메시지를 발신한 정부가 이번에는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15~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협력 모색에 나선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과 러시아의 대북 군사 지원 등 동북아 안보 판을 뒤흔드는 불안 요소들을 현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12일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A..

  • 박진, 파리 평화포럼서 12개국 인사 회동…부산엑스포 지지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외국 고위급 인사 등과 회동을 가졌다.1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10~11일 '파리 평화포럼' 기간 동안 프랑스에 주재하는 5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비롯,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야코프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 로버트 골롭 슬로베니아 총리, 케리 시몬즈 바베이도스 외교장관,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 [2023 창간포럼]"인도·태평양 안정·번영 미래 위해 한·미·일 협력 더욱 강화해야"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9일 개최한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에서 한·미·일 석학들은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국가안보실장)은 '인도태평양 비전과 한·미·일 협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미·일 협력의 전재는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유지"라며 "한·..

  • 한미 "북핵 확장억제 방안 지속…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한·미 양국 외교장관은 9일 북핵 위협에 맞서 핵을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방안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군사안보 뿐 아니라 경제안보, 인공지능, 첨단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자리에서 "현재 북한의 핵 위협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며 "..

  • [속보] 박진 "북러 군사협력으로 긴장 고조되면 中국익에도 도움안돼"
    [속보] 박진 "북러 군사협력으로 긴장 고조되면 中국익에도 도움안돼"

  • [속보] 블링컨 "러시아, 기술적 지원 북한에 제공중…대처 노력"
    [속보] 블링컨 "러시아, 기술적 지원 북한에 제공중…대처 노력"

  • [속보] 블링컨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기술 이전 않도록 압박방안 논의"
    [속보] 블링컨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기술 이전 않도록 압박방안 논의"

  • 김영호 "北 핵 위협 '잘못' 지속 인식시켜야…결국 변화 택할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핵 위협이 잘못됐단 걸 지속적으로 인식 시키면 국제공조의 틀 아래 결국 변화를 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서면 축사를 통해 "북한은 현재 러시아와 불법 무기거래, 자금 조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핵 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러·북 양국은 한미에 직접적인 핵 위협까지 서슴치 않고..

  • 블링컨 8일 방한…러·북 무기문제 등 국제정세 논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8일 방한한다. 이번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방한이자, 국무장관 취임 후에는 2년 반 만이다. 러-북 간 무기접촉과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과 만나 폭넓은 외교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 대북지원사업 투명성 대폭 강화…지원 규모도 축소
    민간단체의 대북인도지원 사업과 외부 모니터링이 의무화된다. 또 남북협력기금 지원규모 한도도 대폭 축소된다. 통일부는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통일부 고시)을 개정해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업의 현장 접근과 분배 투명성이 확보되는 여건 에서만 남북협력기금이 지원된다. 기금지원 사업도 다른 국가보조사업과 마찬가지로 지원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된다. 특히 개정된 규정에서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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