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김정은의 KN-25 '쇼 케이스'…'수도권' 거론하며 대남 수위 높였다
    북한 당국이 전날(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초대형방사포(KN-25) 사격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한반도 정세를 재차 뒤흔들었다.김 위원장은 최근 다섯차례 가량 현장을 누벼 '적 수도 붕괴'를 거론한 채 전술핵 사용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는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해 적용할 수 있는 재래식무기검증 마련 일환으로 풀이된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서부지구 포병부대 사격훈련을 지도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초대형방사포 6발이..

  • [인터뷰] 바이든·트럼프 막론 한미동맹 이상의 인·태 끌고가야… 손열 "韓 자주적 움직임 필요"
    "한·미 동맹을 공고히 유지하되, 발전동력이 무궁무진한 인도·태평양 지역에도 우리가 적극 투자를 해야 한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18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을 통해 삶의 안정되냐는 문제는 별개 개념이다. 일본·중국 등 주변국가도 완벽하게 해소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오는 11월 미 대선 향방에 한반도 미래도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인태전략이 주목 받고 있다. 동..

  • 尹, 블링컨 만나 '평화'·'안정'강조…"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진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강조하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서 블링컨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 도발 대응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한국은 함께 미국과 함께할 것"이라며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하면서 한·미..

  • [포토]외교부,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한미외교장관 회담, 인사말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전 기념촬영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대화나누는 한미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기념촬영하는 한미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대화하며 걸어오는 조태열-토니 블링컨 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포토]조찬회담을 위해 나란히 걸어오는 한-미 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기념촬영하는 한-미 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대화나누는 조태열-토니 블링컨 외교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정부 "北 김주애, '향도' 지칭…세습시 피해는 북한 주민 몫"
    정부는 18일 북한이 김정은 딸 주애를 '향도'로 지칭한 데 대해 후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4대 세습이 현실화 될 경우 피해는 북한 주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상 향도라는 표현은 최고 지도자나 조선노동당에만 썼던 표현"이라며 "이는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 北 도발 속 '민주주의 정상회의' 오늘 개막…한미 외교 회담도
    전세계 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18일 서울에서 개막한다. 회의는 민주주의 진영의 결집력 도모를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도한 회의체로, 올해 한국에서 단독으로 주최하는 3차 회의는 미국 이후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장관급 회의와 시민사회 행사, 화상 정상회의 등으로 이어지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첫날인 1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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