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트남, 5년 만에 영사협의회… 국제결혼 문제 협력 의지
    한국과 베트남이 5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열어 양국 간 영사 분야의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황 밍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영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이 영사협의회를 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 국민들의 베트남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 및 베트남에 체류하는 한국 국민 보호, 베트남..
  •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 6기 모집 시작… 25일까지 130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의미를 담은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인종·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대학(원)생 부문 81명(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고등학생 포함) 18명(개인·팀 단위..

  • 한·미, 10~12일 서울서 5차 방위비분담 회의
    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5차 회의가 오는 10~12일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한·미는 지난 4월 23∼25일 하와이에서 첫 회..

  • 조태열 외교장관, 텍사스 주지사 접견… 협력 강화 의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텍사스주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조 장관은 8일 애벗 주지사를 만나 한·미 동맹과 한-텍사스주 간 협력, 한인사회 발전 등 여러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이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회동에서 한·미 동맹이 한반도에 국한된 안보 동맹을 넘어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 중이라고 평가하며 높아진 위상과 국력에 상응하는 중추적 역할을..
  • [인사] 외교부
    △ 기획조정실장 배종인

  • '베팅 발언' 싱하이밍…이임 소감에 옅은 미소만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4일 이임을 앞두고 조태열 장관을 예방했다. 싱 대사는 이날 오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면서 이임 소감을 비롯해 '베팅 발언'을 후회하는지, 한·중관계를 악화시켰다는 평가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으나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싱 대사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로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옅은 미소와 함께 취재진에 손을 흔들었다.앞서 싱 대사는 2020년 1월 한국에 부임해 이달 중순 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6..

  • [포토]밝은 표정으로 외교부 방문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 [포토]본국 귀환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외교부 방문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있다.

  • [포토]이임 인사를 위해 외교부 찾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엘리베이터에 올라 취재나온 기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 [포토]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밝은 표정으로...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 [포토]작별인사를 위해 외교부 찾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 정부, 남북 겸임 주한공관에 '北도발' 입장 설명
    정부는 3일 남북한 겸임 공관 모임인 '한반도 클럽' 소속 20개국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러북 간 밀착 동향은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상호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이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북한이 최근 복합도발을 감행하며 대남 위협..

  • 정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와 관련해 "일본 도쿄전력이 실시한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모니터링 결과가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3일 말했다.김 국장은 이날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고, IAEA(국제원자력기구)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보를 공..

  • [포토]1980년대 남북대화 사료를 공개하는 김인애 부대변인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이산가족상봉 협상 과정 등을 담은 1980년대 남북대화 사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문서는 1981년 12월부터 1987년 5월까지의 인도 분야와 체육 분야 남북회담 내용을 담고 있다.

  • [포토]남북회담 내용 담은 사료집 공개하는 통일부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진행된 이산가족상봉 협상 과정 등을 담은 1980년대 남북대화 사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문서는 1981년 12월부터 1987년 5월까지의 인도 분야와 체육 분야 남북회담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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