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진석 "명태균, 尹 취임식 전날 전화는 단순 축하전화"
    [속보] 정진석 "명태균, 취임식 전날 전화는 단순 축하전하"

  • [속보] 정진석 "尹-명태균 녹음, 정치적·법적 문제 없어"
    [속보] 정진석 "尹-명태균 녹음, 정치적·법적 문제 없어"

  • 극한의 여야공방 예상됐던 운영위 국감…시작부터 ‘김건희 출석’문제 두고 격돌
    국정감사의 화제 키워드 '명태균게이트'와 관련해 여야 공방과열이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던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에서 역시 김건희 여사 등 증인출석 문제를 두고 시작부터 여야가 충돌했다.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열었다.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김 여사와 대통령실 일반 증인들이 모두 불출석했다며 동행명령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장·대통령경호처 차장께서는 김..

  • 추경호 "尹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 법률적 문제 없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사인과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눈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건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 野,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 조작 사건… 檢 추악한 민낯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2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징역 15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사건조작 의혹 대상인 검찰이 뻔뻔하게 중형을 구형했다.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검독위)는 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검찰은 전날(31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0억원 및 추징 3억 3400여만..

  • 野노종면 “명태균 녹취록 3분의 1도 못들었다”…방대한 자료입수 시사한 듯
    더불어민주당은 당이 입수한 '명태균 녹취록'을 아직 3분의 1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방대한 양이 입수됐다는 취지의 발언인 것으로 풀이된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직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확히 다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다 확인해 봐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주당은 전날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다량의 녹음 파일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에는 명씨가 윤석열 대..

  • 이재명, 우크라 참관단 파견 검토 두고 “전쟁못해 안달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전쟁 못 해 안달이 난 것 같다"고 비판했다. 1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전쟁이 날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전쟁을 낼까 걱정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쓸데없이 남의 나라 전쟁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느니, 꼼수로 군인을 보낸다느니 이야기가 나오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누가 대한민국에 투..

  • 박찬대, 명태균 녹취록에 "불법으로 권력 유지할 수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거짓말로 불법을 덮을 수 없고, 불법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봐도 명백한 공천개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전날(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5월 9일에 이뤄진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그는 "대통령실이 희한한 해명을 내놓았다"라며 "윤 대통령은..

  • 친윤 강명구, '尹-명태균 통화' 논란에 "尹, 공천개입 아냐…野 공세 막아야"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과 명태균 씨 통화녹취록 논란에 대해 "앞뒤 내용을 다 봐야지 공천 개입한 것처럼, 의혹을 가지게끔만 딱 잘라냈다"며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실을 국민들께 알려야 한다. 그래서 나서야 한다"며 "해명이 잘못됐다. 이거는 인정을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

  • 민주당 제보자권익보호위, 명태균보고서 폭로한 ‘신용한’ 보호대상 2호 지정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2호로 지정했다. 전현희 위원회 위원장은 1일 신 전 교수가 위원회에 제출한 공익제보자 보호신청 관련 자료들을 검토한 뒤 이같이 공익제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명태균 보고서'를 윤 대통령 후보 캠프 핵심 참모들이 보..

  • 김남국, 文향해 "신선놀음 그만… 눈치·생각 없는 메시지 자제해야"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작심비판에 나섰다. 김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님, '신선놀음' 책 장사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는 문 전 대통령이 전날(31일) 조승리 작가의 에세이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를 호평하는 글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하고 좋아합니다"라..

  • '北파병 규탄 결의안' 마저… 정부 공격용으로 악용하는 野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여야가 각각 발의한 규탄 결의안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다. 여당이 북한 파병 병력의 즉각 철회와 국제사회의 대응에 집중한 것과 달리 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촉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을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를 두고 야당이 안보와 관련된 긴박한 사안을 정부 공격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 등 더불..

  • 野, "후안무치한 정부 세상천지에 없어… 참으로 뻔뻔"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이렇게 후안무치한 정부는 세상천지에 없다"며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는데 아직도 거짓해명으로 국민적 의혹에서 도망치려고 하냐"라고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육성 증거 앞에서도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증거가 나왔는데도 공천 관련..

  • 대통령이냐, 야당이냐…기로에 선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명태균 씨 녹취록, 김건희 여사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 등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당 입장을 최대한 대변하느냐 민주당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향후 국정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으로 한 대표가 마주한 여러 상황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 달 10일 임기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야당은 '명 씨 녹취록'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내..

  • 녹취록에 정치권 파동…당정 “문제없어”·범야권 ‘탄핵·하야·임기단축’ 공세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자 정치권이 격한 파동을 보이고 있다. 당정은 '위법사항'은 아니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논란 확산에 우려하는 모양새다. 이에 발맞춰 범야권은 대통령 탄핵·하야·임기단축 카드를 꺼내며 맹폭에 나서고 있다.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은 명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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