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美 대선, 누가 당선되든 한미동맹 거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미 대선에서 어떤 후보과 당선되더라도 한미동맹은 거뜬하다고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미국 대선과 관련한 외교안보 현안 점검 긴급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오늘이 지나면 미국에서 새 대통령이 나오고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도 또다른 계기를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외교, 안보와 한미관계는 보수당의 강점 중 하나다. 우리가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지..

  • 헌정사상 늘 우파위기 불러왔던 당정 내부분란…윤·한 갈등 이대로 괜찮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그간 헌정사상 우파정권에 찾아왔던 내부 분란세력으로 인한 위기가 회자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임기 말에나 표면화되곤 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임기 반환점에서 갈등 최고조를 보이고 있어 이례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7일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진행키로 했다. 당초 이달 말게 회견 개최를 검토했으나 한 대표 등이 최근 불거진 '명태균게이트'와 관련해 직..

  • 민주 '주식시장 활성화 TF' 출범…"상법·자본시장개선법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상법개정과 자본시장 개선법 추진 본격화를 위해 6일 '주식시장 활성화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사 충실의무 확대'를 골자로한 상법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고 여당과는 증권거래세 부활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연내 국내 주식시장 선진화와 투명성 강화, 주주 권리 확대 등을 위한 상법개정에 당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상법 개정을 포함해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을 통..

  • 野, 尹 담화에 '명태균 의혹 사과·김건희 특검법 수용·전쟁 중단'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명태균씨 의혹에 대한 해명과 사과, 김건희 특검법 수용, 전쟁 책동 중단 등을 요구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한 3가지 요구를 발표했다.황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 직접 해명과 사과를 하고, 김건희 특검법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황 대변인은 "전쟁 책동 중단에 대한 대통령실의 분명..

  • 박찬대 "김건희 특검 수용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김건희 특검 전격 수용 없는 대국민담화는 제2의 개사과"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국민담화가 될지 '대국민 담 와'가 될지 기준은 공정과 상식이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결국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을 전격 수용한다고 밝히지 않는 이상, 담화는 '담 와'가 될 운명"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

  • [포토] 한동훈, 국방·외교 긴급 점검회의 주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발언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맨 왼쪽)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국방·외교 긴급 점검회의 참석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 참석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 국민의힘,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국방·외교 현안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尹담화 앞두고 野 “임기 반환점, 남은 임기 국민께 반환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예정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 임기 반환점에 '남은 임기를 국민께 반환하라'며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조국혁신당의 '3년은 너무길다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두고 이 같이 밝혔다. 그간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는 국가원수로서의 책임감이나 국민에 대한 공감을 없고 '정신승리'만 보여줬다는 것이 특위의 설명이다. 조국 특위 위원장은 "이번 담화에서는 그간 담화와는..

  • 불화설 일축한 추경호…"韓 불편한 기류 없어, 힘 모아 현안 해결할 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한동훈 대표와의 불화설을 놓고 '전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편한 기류가 있을 게 전혀 없다. 불편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당 대표와 필요한 얘기 있으면 하고 있다"며 "지금은 그렇게 사이 좋고 안좋고 타령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서로 힘을 모아 여러 현안들을 해결할 그런 상황"이라며 "그런..

  • 이재명 "기업 부당거래 봉쇄하자는 '상법개정', 누가 반대하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물적 분할 등을 통해 알맹이를 빼먹는 부당한 거래가 허용되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상법개정안'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거듭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배 주주들의 부도덕한 주가 조작, 부정 거래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자본 시장과 주식시장의 생명은 공정성"이라며 "누군가가 부정거래를 하거나 조작을 하면 대다수 참여자들은 손해를 보게 될 분..

  • [포토]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대표.

  • [포토] 발언하는 박찬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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